[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양·수원·창원시장으로 구성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가 지난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민기·서영교·홍정민·우원식·서삼석·김영배 국회의원, 4개 특례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4개 특례시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특례시민 염원 다짐식,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례시민 염원 다짐식에서는 4개 특례시를 대표하는 4명의 시민이 특례시에 대한 바람과 성공을 향한 강한 의지가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은 4개 특례시의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력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4개 특례시는 ▲농어업 정책 및 기술, 인력 교류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대규모 축제와 관광지 등에 마케팅 공간 제공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줍깅」은 나와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 ”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인 공재광 부락포럼 공동대표가 시.만.사(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와 공동 주최로 나와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줍깅」을 40여 명의 평택 시민들과 함께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부락포럼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공재광 공동대표는 「줍깅」에 앞서 “이틀 전인 지난 4월 22일은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된 지구의 날”이었다며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각종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인규 부락포럼 공동대표는 “지금은 건강한 삶, 건강한 환경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시국”이라며 “「줍깅」을 통해 우리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건강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만.사의 성주 회장은 “오늘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챌린지 형태로 이어져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가득 담으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곽미연)는 2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곽미연 위원장과 홍선의 의장, 이해금, 이윤하 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간단한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연 대표의원은 “지난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에 관해 한 목소리를 낸 가운데 탄소중립도시연구회가 첫 출항을 시작했다” 며, “연구회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평택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구조 기반을 마련 하고자,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 돼,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4. 21(수) 모범운전자회(용인동부지회, 기흥지회)와 지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경찰과 일선 현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모범운전자를 격려하고, 특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논의, 안전속도 5030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도교법 개정사항 홍보 등 지역 교통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재규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와중에도 지역 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도심부 주요도로 속도 하향, PM 법률 제도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위한 제도가 정착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되며, 의료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의료진의 자격 수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 준수 ▲청결 유지와 감염관리 요소 등의 기준을 잘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획득한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간은 2023년 10월까지다. 지난해 3월 오픈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시경실은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5월3일부터 21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용인시에서 거주하는 혼인한 지 7년 이내의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2인가구 555만원)이면서 전세대출을 받은 부부다. 대상 주택의 기준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전세보증금이나 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이다.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수‧혼인 기간‧연속 거주 기간‧장애 여부‧직계존속 부양 여부 등을 평가해 고점자 순으로 150가구를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담당자 이메일(yonginhousi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혼인한 지 5년 이내의 중위소득 180% 이하의 부부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이나 전세전환가액 2억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2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업인 16명과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후계농업경영인 12명이다. 이들에게는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3억원(연리 2%, 5년거치 1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00만원, 2년 차는 월 90만원, 3년 차는 80만원을 지급하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연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청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든든한 보훈’의 적극 추진을 위한 ‘교육·문화의 날’ 탐방 및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문화의 날’은 경기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진 및 능력 개발을 위해, 분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서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 및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유도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다. 2021년 제1회 ‘교육·문화의 날’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조를 나누어 전 직원들이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남한산성 행궁을 탐방하고, 만해기념관 내의 기획전시를 관람한 뒤 탐방에 대한 소감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남한산성은 외침에 맞서 국토를 수호한 조상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든 공간으로,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017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한산성에서 보훈가족과 시민·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나라사랑 남한산성 성곽투어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였다. 만해기념관은 남한산성 행궁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애국지사 한용운 선생을 비롯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당진항 3월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총 물동량이 29,882천톤으로 전년동기(27,963천톤) 대비 6.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총 물동량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그 상승폭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액체화물이 전년동기(8,656천톤) 대비 13.0% 증가한 9,783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동기(3,508천톤) 대비 10.8% 증가한 3,885천톤을 기록하였다. 다만, 철재류는 전년동기(11,635천톤) 대비 2.0% 감소한 11,405천톤을 기록하였으나, 그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말 추가로 개설된 중국 신규항로(경당항~웨이팡항) 및 가전제품 수입 물량 증가 등에 따라 전년동기(159,676TEU) 대비 25.7% 증가한 200,66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던 2019년* 3월(159,106TEU)과 비교해도 26.1% 늘어난 수치이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욱 항만물류과장은“올해 들어 총 물동량 및 컨테이너 물량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삼성전자 DS부문이 복지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랑의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시가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탁식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후원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출입구에 설치되며, 임직원이 키오스크에 탑재된 화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크하면 1천 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종헌 전무는 “건강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오석(烏石) 김혁(金赫. 1875~1939) 장군의 순국 제82주기 추도식이 4월 22일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의 김혁공원에서 개최되었다. ▸ 오석 김혁 장군은 1875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서 출생하여, 1910년대에 만주를 순방하며 독립운동기지 건설 및 자금 모집활동을 하였다. 1919년 3월 용인군 기흥지역에서 3·1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같은 해 만주로 망명하여 1925년 신민부의 중앙집행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28년 1월 만주에서 일경에 체포되어 이후 징역 10년을 언도받았으며, 1935년 질병으로 가출옥하였으나 1939년 요양 중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장군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오석(烏石) 김혁(金赫. 1875~1939) 장군의 유족,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오영희 3·30기흥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3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하여, 3·1만세운동과 항일 무장투쟁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한 김혁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겼다. 추도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추모제향 및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개회사, 독립유공자 약력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2일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우리나라의 철도 구축 방향과 주요 과제 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계획안에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흥에서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이 반영됐다. 이 노선이 연장되면 기흥에서 오산 간 출퇴근 시간이 46분에서 24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선과 함께 시가 추진해왔던 경기 광주시 삼동역에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지나 이동을 거쳐 안성까지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노선은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9년 백군기 시장이 직접 분당선·경강선 연장, 동발~부발선 신설 등 3개 현안을 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에도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면담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백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기흥~동탄~오산 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부문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부문 등 총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슬로건은 ▲경기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이상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잘 나타내는 내용 ▲용인시의 역사성, 전통성, 미래지향성 등을 담아 2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이미 공개됐거나 기존 슬로건을 모방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부문별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에는 부문별 각각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50만 원, 장려(2명) 2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오는 6월 초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