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공대 지망생이었다가 의사가 됐습니다. 항공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의대에 진학하다보니 다른 진료과보다 영상의학과에 관심이 많아 본과 3학년때 영상의학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는 영상의학과 의사는 영상판독만이 대부분의 업무인데 환자와 대면하여 환자의 궁금증에 대해 ‘왜, 무엇이, 어떻게 되어서, 어떻게 하면 된다’ 라는 것을 직접 설명하고 싶어서 삼성서울병원에서 민트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대하다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다보니 환자분들이 감격해 하시는 것 같아 정말 의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저의 꿈은 전문분야의 탑클라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환자들에게 인정받는 명의가 되고 싶습니다. 영상의학은 전 분야의 진단을 다 커버하지만 특히 만성간질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진료 분야입니다. 예전 대학병원에서의 저의 주요 연구/업무 분야는 하이푸 시술이었고 지금도 그 일을 지속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간질환 예방, 진단, 치료 가이드에도 전심을 다하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8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9,288명(해외유입 33,415명)이다. 1차접종자 3명, 2차접종자 16명, 3차접종자 21명, 4차접종자 8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0,615명, 2차접종자수는 44,609,881명, 3차접종자수는 33,335,956명, 4차접종자수는 4,258,078명이다. 6월 1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5,1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425명(수도권 2,205명, 비수도권 2,220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65개소로, 전국에 10,444개소가 있다. (6.12.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9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2%, 준-중증병상 9.1%, 중등증병상 6.0%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9,650명(해외유입 33,213명)이다. 1차접종자 373명, 2차접종자 1,258명, 3차접종자 2,834명, 4차접종자 14,10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9,332명, 2차접종자수는 44,603,478명, 3차접종자수는 33,329,478명, 4차접종자수는 4,225,652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5,01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905명(수도권 4,479명, 비수도권 5,426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67개소로, 전국에 10,446개소가 있다. (6.9.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84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6%, 준-중증병상 9.2%, 중등증병상 7.0%이다. 생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0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99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3,3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88,200명(해외유입 33,117명)이다. 1차접종자 344명, 2차접종자 964명, 3차접종자 3,393명, 4차접종자 15,20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8,246명, 2차접종자수는 44,600,319명, 3차접종자수는 33,322,996명, 4차접종자수는 4,193,278명이다. 재택치료자는 67,972명이고,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1,617명(수도권 5,092명, 비수도권 6,525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69개소로, 전국에 10,448개소가 있다. (6.7.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772 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8%, 준-중증병상 9.4%, 중등증병상 6.8%이다. 생활치료
화소원중 봉접래희라. 꽃이 봄동산을 가득 피어 웃음을 머금고 있으니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희롱을 부림과 같다. 운수가 좋아 경사스런 일이 있을 것이며 경사가 아니더라도 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일로 전향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큰 이익은 없더라도 하는 일마다 쉽게 풀리니 집안이 화평하고 마음이 안락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양력 3월, 여름생 직장인 친구 간 동료 간 의견대립이나 갈등 생긴다. 추서득고 식록진진이라. 가을쥐가 창고를 만난 격이니 실록이 적을쏘냐. 무궁무진이로다. 마음먹은 대로 이름을 떨치고 이득 또한 얻게 되니 부귀공명이 한곳에 모인다. 사업가 밝은 달 맑은 바람에 귀인이 와서 도우니 경영하는 일 반드시 성공하고 작은 투자에도 큰 이득을 보다. 벼슬 운 또한 좋으니 직장을 구하거나 시험결과 만족한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생 자가운전자 어린이 안전에 주의. 삼년불우 연사가지라. 삼년동안 가물었으니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곤고함을 탓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라. 물을 거슬러 배를 몰고 가는데 어찌 어려움이 없으랴. 비록 먼저는 곤하더라도 뒤에는 형통하여 때를 만나게 되니 마침내 성공하되 늦게라야 된다. 사람을 잘못 사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충북대학교에서 인지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코로나 시대에 일상에서 한 번쯤 궁금하거나 걱정 됐던 문제에 대한 연구 수백 건을 직접 찾아보고 그 결과와 데이터를 정리한 책이다. 뇌는 멀쩡할 거라는 착각 당신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뇌와 인지 기능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영국인 50만 명의 건강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뱅크(UK Biobank)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전후의 뇌 영상을 비교했더니 신경 세포체가 밀집되어 있는 부분인 회백질의 두께가 얇아져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의 뇌를 검사했더니 마치 치매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앓은 사람의 뇌처럼 여기저기 손상을 입었고 특히 고위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 신경 세포들이 망가진 것을 확인했다.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어도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것만으로 뇌 손상과 인지 기능 저하를 피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 이동 제한과 지역 봉쇄 등 팬데믹이 초래한 사회적 고립은 뇌와 인지 기능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남극 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청정 자연과 체험, 쉼이 있는 섬은 매력적인 관광지다.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방축도,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들이 맞이하는 대매물도, 섬 전체에 송림과 해당화 군락이 분포해 있는 원산도,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 등 아름다운 섬 여행지를 소개한다. 절벽 아래 푸른 바다를 마주하다 방축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이다.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한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방축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로 연결돼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2회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작동을 멈추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이야기.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코고나다 감독의 <콜럼버스>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영화이자 <미나리> 제작사 A24의 신작이다.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했다. 코고나다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제이크는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 않은 차 판매점 운영에 몰두하면서, 아내와 하나뿐인 딸 미카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마카를 위해 구입한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날 오작동을 일으킨 후 작동을 멈추자 ‘양’을 친오빠처럼 따르던 마카는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진다. 제이크는 ‘양’을 수리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수소문한다.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메모리 뱅크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비디오 에세이스트로도 활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려움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수면장애 등으로 건강 전체를 해칠 수 있으며, 피부를 긁는 등의 행동이 피부 손상을 일으켜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가려움증의 대부분 원인은 피부 건조다. 하지만 보습제를 발라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여러 물질이 면역계 자극 피부의 가려움증은 단순히 따끔따끔하거나 스멀거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참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가려울 때도 있다. 온도나 습도 변화, 물리적 화학적 접촉, 피부질환, 전신질환, 정신질환 등에 의해 나타난다.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계속 피부를 긁으면 출혈, 딱지, 흉터, 상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상처를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피부 건조인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는 흔하므로 보습제를 바르는 편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피부 자극이나 손상을 피하고 술 담배를 최대한 멀리하면 가려움증을 비롯한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문제나 스트레스,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피부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가려움증
[시사뉴스 허연재 강사 · 작가] 여행 대리 만족을 위해 2013년에 방영되었던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을 최근에서야 다시 봤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의 명언이 있다. 공항에서 숙소를 찾아 가기 위해 이승기는 영어로 더듬더듬 물어보며 시내로 가는 방법을 묻는다. 하지만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다. 낯선 땅에서 숙소 하나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더군다나 길을 안내해야 하는 선배들 4명까지 있으니 부담감이 훨씬 크다. 성격 급한 이미연과 윤여정이 기다리다 지쳐 이제 확실히 아냐고 묻자 스마트한 이미지였던 이승기는 트램 “6번 정도 타면 돼요”라고 답하며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6번 정도” 라는 애매모호한 답이 웃기지만 여행이라는 맥락 안에서는 그리 이상하지만은 않다. 낯선 땅을 밟게 되는 순간 나의 모든 것은 백지장 같은 기본 상태로 변하게 된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언어, 익숙했던 길, 동네, 사람들의 외모, 제스처와는 상반되는 생소한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여행은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이며, 예술가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감의 통로다. 19세기로 전환 될 무렵 유럽에서는 작가들이 새로운 세상을 캔버스에 담기 위해 타지의 이국적인 문
[시사뉴스 고양=허윤 기자]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전문역량 강화 고양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동물보호센터를 설치했다. 보호수용 규모는 150마리이며 보호실, 입소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처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보호동물 전염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전담하며, 최근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관리인원을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사양관리, 포획구조, 민원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구조동물 응급진료, 유실·유기동물 임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내 54개 대학에서 32개 캠퍼스타운에 1315개 창업팀이 현재 활동중이며, 올해 1500개 팀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시,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으로 선발되면 입주공간과 창업지원금 제공, 투자유치 기회부여, 창업교육·컨설팅 제공,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성장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각종 기업시설과 창업지원시설, 주거와 문화 시설을 설치하고,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지닌 입지적 장점과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산학 협력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19년에 1차로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를 선정한 데 이어 ’21년에 2차로 경북대, 전남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중소상공인들에게만 추가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보증금제는 시행 약 20일을 앞둔 지난달 21일 6개월 시행 유예 결정이 내려졌다. 환경부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1회용 컵 보증금제’ 정책보완 시급 여론 형성돼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컵 반납 시 돌려받는 제도다.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제과제빵·패스트푸드 업종의 전국 3만8000여개 매장이 대상이다. 1회용 컵 보증금제 관련 법은 지난 2020년 6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환경부가 오는 6월10일 시행 예정이었던 법이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명분은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 편리 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내세웠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에서 1회용 컵을 쓰면 보증금을 내야 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시행의 목적, 구체적 시행방안 등이 모호해 정책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환경부가 플라스틱의 사용 규제와 재활용을 확대하려는 것은 지난해 1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