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6월 7일~2022년 6월 20일

화소원중 봉접래희라. 꽃이 봄동산을 가득 피어 웃음을 머금고 있으니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희롱을 부림과 같다. 운수가 좋아 경사스런 일이 있을 것이며 경사가 아니더라도 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일로 전향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큰 이익은 없더라도 하는 일마다 쉽게 풀리니 집안이 화평하고 마음이 안락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양력 3월, 여름생 직장인 친구 간 동료 간 의견대립이나 갈등 생긴다.

 

 

추서득고 식록진진이라. 가을쥐가 창고를 만난 격이니 실록이 적을쏘냐. 무궁무진이로다. 마음먹은 대로 이름을 떨치고 이득 또한 얻게 되니 부귀공명이 한곳에 모인다. 사업가 밝은 달 맑은 바람에 귀인이 와서 도우니 경영하는 일 반드시 성공하고 작은 투자에도 큰 이득을 보다. 벼슬 운 또한 좋으니 직장을 구하거나 시험결과 만족한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생 자가운전자 어린이 안전에 주의.

 

 

삼년불우 연사가지라. 삼년동안 가물었으니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곤고함을 탓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라. 물을 거슬러 배를 몰고 가는데 어찌 어려움이 없으랴. 비록 먼저는 곤하더라도 뒤에는 형통하여 때를 만나게 되니 마침내 성공하되 늦게라야 된다. 사람을 잘못 사귀면 그로 인하여 해를 볼 것이니 관계, 구설, 시비가 염려된다. 
봄, 겨울생 주관적으로 계획 세우면 좋은 결과 얻는다.

 

 

많은 사람을 아는 것도 복. 처음부터 마음과 책임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 들어오니 인덕 있는 주기이다. 견문 넓히는 의미에서 새로운 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이 득이 되는 만큼 주변사람 가까이 하면 더 좋은 대가 얻는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작은 일에도 흥분하니 직장이나 가정에서 눈치 받겠다.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라. 
여름, 가을생 약도 지나치면 해롭듯이 좋은 것이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도리어 해로워짐을 염두에 두라.

 

 

단비가 내리고 백초가 무성한 가운데 경영하는 일은 때를 만난 듯 흥왕하겠다. 그러나 길한 운속에 조금은 마가 낄 수니 남과의 시비를 조심할 것. 가까운 이로부터 적잖은 도움이 있으나 간간이 적게 얻고 많이 쓰는 형세가 될 수 있으니 경박하게 행동하지 말고 앞뒤를 분별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생 생활에 활력이 현저하게 없어지나 원인을 모르니 대책도 세우기 힘들 듯. 과로, 스트레스 주의.

 

 

봄바람 가는 비에 도화꽃이 웃는다. 좋은 비가 때를 알아내리니 초목이 무성하다. 어려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나 그 고통을 참아내고 근면 성실하게 일한 덕으로 성공의 기회를 맞는다.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할 시기로 자칫하면 남의 잘못을 뒤집어 쓸 수 있겠다. 후에 진실이 밝혀지나 이미 상처를 입으니 미연에 방지하자. 
양력 2월, 10월생과 여름생 심신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좌불안석이로다. 냉정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혜가 필요.

 

 

보고도 먹지를 못하는 그림의 떡이니 생각은 무궁무진하나 어찌 실천이 가능하랴. 뜻은 있으나 이루지 못하니 우물 안의 개구리로다.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자. 사치하는 사람은 아무리 넉넉해도 모자란다. 필요 없는 쇼핑하며 낭비하는 주기이니 만큼 절제하고 절약할 때. 고추같이 매워야 돈도 모은다. 살림살이 잘 하려면 계획을 세워 지출함이 제일이다. 
가을, 겨울생, 주관을 확실히 하여 추진할 때 좋은 결과 온다.

 

 

석양에 돌아가는 나그네 걸음이 바쁘고 또 바쁘다. 강에 다다랐으나 배가 없으니 나루를 어찌 건널까. 시비에 끼어들지 말고 도적을 주의하라. 미친 듯 술에 취한 듯 자기도 모르는 새 얼토당토않은 일을 저지르고 후회한다. 두서없는 일에 안달하지 말고 신중히 편안하게 때를 기다림이 상책이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안장 좋은 말을 타고 다니니 대접받는다.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겠다.

 

 

깊은 산골에서 작은 토끼들이 어떻게 호랑이 떼를 막을 수 있겠는가. 다른 궁여지책으로 사람의 말을 쉽게 믿었다가는 구설수에 말려 헤어나지 못하리라. 선한 끝은 있어도 막한 끝은 없다고 했다. 옳지 않은 맘먹으면 그 끝이 좋지 않다. 진실로 솔선수범하면 주변 사람에게서 도움 받는다. 
양력 2월, 5월, 여름생, 직장인 윗사람의 조언은 천금이다. 상사도움 받겠다.

 

 

한청망우 고고출일이라. 가문하늘에 비를 만나니 해가 찬란히 떠오르는 격이로다. 어려운 때가 지나고 만사가 태형하여지니 하는 일이 순조롭고 재물 또한 크게 늘어 가산이 점점 융성해진다. 난감하던 일이 오히려 행운을 불러일으키고 작은 것을 잃기도 하나 큰 것이 되어 들어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직장인 시간약속 잘 지키고 과음 금물. 
양력 2월, 3월, 여름생 오랫동안 같이 일한 동료가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니 날개 잃은 새가 따로 없구나.

 

 

구름과 비가 하늘에 가득한데도 도무지 비가 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하늘에 닿겠다. 힘든 일을 두고 쉽게 가려고 꾀를 부리니 부질없는 일일뿐 결실이 없다. 가정 직장에서 갈등이 심화되는 주기로 집에 있자니 많은 근심 따르고 피해서 문밖을 나서면 괴로움이 생기겠다. 목마른 때 샘을 파니 힘만 들고 공이 없는 격이다. 
양력 4월, 5월, 7월생 만족의 샘은 마음에 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서 겉치레 보다 실속주의로 지내자.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는 격언을 명심할 운세. 한번 양보하면 덕을 이루는 모체가 되니 일찍 깨달음은 도리어 해가 된다. 우는 중에 복이 오니 은인의 협조 있으면 먼 안목을 바라보고 노력하라.  사업은 냉철한 판단력을 요하며 문서에 유의할 것. 게으름은 인생을 망치고 노력하면 대길하니 말보다 실천을 앞세워 전심전력하라. 
양력 2월, 3월, 6월, 7월생 역마살이 낀 주기라 여행이나 변동, 변화주면 좋고 투자운은 약하니 무리하지 말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창업 정보와 트렌드' 한눈에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창업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인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와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유익한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은 외식, 유통,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창업 행사답게 창업을 준비하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월드전람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예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만남의 장’을 표방하며,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관련 기업이 만남의 장이 되어 하반기 창업정보를 알려주고 고유하는 알찬 자리이다. 특히, 여러 세미나를 통해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외식업·프랜차이즈·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월드전람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했

정치

더보기
한일 정상회담, 미래지향적 협력에 방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앞선 문재인 정부와는 다르게 과거사 보다는 미래 의제를 분리하는 ‘투 트랙’ 기조를 확인한 ‘실용외교’로 풀이된다. 특히 정상회담 후 문서 형태로 합의된 ‘공동언론발표문’ 채택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이다.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명확히 한 셈이다. 셔틀외교 복원...실용외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를 앞두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먼저 만났다.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서 일본을 먼저 찾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일 협력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측면도 있다. 이번 방일은 이 대통령 취임 후 2개월 만에 이뤄지는 첫 양자 방문외교로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본격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 대통령이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외교 첫 방문국으로 미국을 제외하고 일본을 택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양국은 이번 회담을 양국 간 ‘셔틀외교’의 재개로 평가했다. 이번 회담이 한일 정상 ‘셔틀외교’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

경제

더보기
'창업 정보와 트렌드' 한눈에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창업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인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와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유익한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은 외식, 유통,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창업 행사답게 창업을 준비하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월드전람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예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만남의 장’을 표방하며,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관련 기업이 만남의 장이 되어 하반기 창업정보를 알려주고 고유하는 알찬 자리이다. 특히, 여러 세미나를 통해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외식업·프랜차이즈·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월드전람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했

사회

더보기
【지역포커스】 연천 소멸 위기 극복 사활…새 정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강조한 만큼 정책적 지원 기대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국토의 균형적 발전이 가능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여기에 특수상황인 접경지역을 삼분화(三分化)하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역차별을 해소해야 합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만이 연천군이 살길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덕현 군수는 “언제까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외와 차별을 감내할 수 없다”며, “접경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특별한 지원과 보상을 통해 정부가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년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시간 연천의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문화

더보기
아트토크 ‘공포영화도 예술이 될 수 있나요’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조던 필 감독의 영화 ‘겟 아웃’에서 주인공 흑인 크리스의 가슴을 조이는 심리적 압박감이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이된다.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공포의 감정은 화폭에서도 재현된다. 초현실주의 거장 조지 콘도 작품의 뒤틀린 얼굴에 불안과 공포가 기묘하게 겹쳐져 있다. 한여름 밤 공포라는 장르를 주제로 영화와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대화가 펼쳐진다. 예스24 자회사 아티피오(대표 김석환)는 오는 8월 29일(금)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카페 흙에서 두 전문가와 함께 제16회 아트토크 ‘공포영화도 예술이 될 수 있나요?’를 진행한다. ‘겟 아웃’, ‘랑종’, ‘큐어’ 등 공포영화 3편과 프란시스 베이컨, 프리다 칼로, 조지 콘도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 3점을 소개하며 구도, 색, 시선, 침묵이 만들어내는 공포의 심리적 연출 장치와 캔버스에 담긴 공포의 미학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와 미술 속에 담긴 공포 코드를 공동 해부하는 이번 컬래버 강연에는 20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영화 리뷰 유튜버 김시선과 인기 도슨트 김찬용이 함께한다. 김시선은 2014년 유튜브 채널 ‘시선 플레이’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207만 명의 ‘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