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이직하는 고태남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 소장은 새로이 육군 본부 인사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으로, 재직 중 영농기 대민지원은 물론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피해 복구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제한보호구역 중 85.6만㎡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하여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 소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송구하다. 몸은 비록 연천군을 떠나 있지만 연천군과 군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장학재단이 '2021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 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재단이 2011년부터 매년 펼쳐왔다. 올해 대상 인원은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260명 등 총 460명으로 지급 총액은 7억2000만원이 에정되었다.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선생님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6월22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나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달에도 예·체능 특기자 40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원받은 학생은 6000여 명에 달한다. 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유통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무라벨 제품을 필두로 에코탭(Eco-Tap), 수분리성 라벨 등을 부착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플라스틱 저감 운동과 ESG 경영 바람과 맞물려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라벨 제작 업체들도 친환경 소재 라벨 제작에 힘을 쓰고 있다. 분리 수거 시 라벨을 부착한 채 배출하더라도 재활용 과정에서 특정 온도와 수산화나트륨에 반응하여 용기와 라벨이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 라벨,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 부분만 비접착 에코탭이 적용된 라벨 등을 생산한다. 친환경 라벨 전문 제작 아이프린팅의 박태수 대표는 “환경 보호 등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만큼 기업들 역시 친환경 소재의 라벨을 많이 찾는다. 아이프린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어떤 형태든 친환경 라벨을 적용시킬 수 있도록 생산 공정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9도 인쇄까지 가능한 최신 설비를 도입하여 인쇄 퀄리티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정을 구현할 수 있는 설비들이 갖추어져 있어 어떤 형태의 패키지도 생산 가능하다. 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소규모 연수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중부권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충북권 운영 기관에 최초 선정된 2019년부터 매년 200여 명 정원의 대규모 연수를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선발해 예술교육가의 교수법을 공유하는 집중 연수로 전환해 예술강사의 교수 능력 및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 열린 ‘초등 장애무용예술 교수법’ 소규모 집중 연수에서는 상대방과 접촉하지 않고 신체와 신체 사이에 다양한 도구를 두고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교수법과 춤을 추기 위해 일깨워야 하는 감각을 활용한 교수법을 시연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극, 사진 분야 예술강사와 특수학교 교사는 움직임 기반의 무용 교수법을 체험함으로써 통합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을 통합예술교육 관점의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문화예술교수법 On & Off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6월 1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인 ‘밀크 온 콘서트’는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서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열리며 70분간 실시간 생중계된다. 우유티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방송인 서경석이 행사의 MC를 맡아 70분간을 이끌 예정이며,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다양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코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남성 듀오 노라조, 트롯 왕자 신유, 트롯 요정 요요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공연과 더불어 토크쇼, 우유 중간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우유의 효능과 활용법 등 다양한 우유 정보들을 반영한 중간고사 형식의 양방향‧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65인치 4K TV, 무풍 큐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육제품 기업 에쓰푸드㈜가 치열한 경쟁 끝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2021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화 등 제조 경쟁력 강화와 로봇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하여 제조업 현장에 로봇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쓰푸드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로봇 엔지니어링, 로봇 도입, 로봇 활용 교육 등 총 3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에쓰푸드는 2021년 내 안성 공장의 일부 생산 패키징 라인에 로봇자동화 및 AI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패키징 공정 불량률 감소, 식품의 안전성 확보, 작업자들의 사고 위험요소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이성㈜이 로봇 공급기업으로 함께 한다. 이성㈜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및 물류 자동화를 주로 영위하는 회사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계, 제작, 티칭, 시운전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인간과 협업할 수 있는 협동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주도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전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문화를 연중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총 126개소(시도 대표 16, 시군구 100개소)에서 운영 포스트코로나 기대의 청소년활동을 고려하여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었던 활동은 비대면(온라인 등)또는 혼합형(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되어 청소년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17개 시·도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22일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오로라시(市)시장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과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미국 테너플라이시(市)시장 마크 지나(Mark Zinna)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행사는 ‘대한민국-우리의 것’이라는 주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 주제 명쾌한 해설로 참석자 호응 높여 숭실사이버대, 내달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 시작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 CBS-TV 한국형 미니 프리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본 방송에 앞서 14일 ‘세바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 공개된 이번 특별강연에서 이호선 교수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공존해나가기 위한 소통방법을 알기 쉽고 명쾌한 해설로 풀어내며 참석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강연에서 이호선 교수는 “기존 30년으로 세대를 나누던 것도 옛말이 됐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 한 세대를 규정하는 기간도 점점 짧아져 평균 18.5년이면 세대가 바뀌게 된다”라며 “한국전쟁을 겪으며 굴곡진 삶을 살아온 노년층부터 2010년 태어난 알파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7세대가 한 시대를 살아가며 그만큼 갈등도 늘어나도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호선 교수는 이어
클라랑스코리아와 함께 전세계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퓌르 프로제 참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클라랑스코리아와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김영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클라랑스코리아는 클라미 CLAmi와 함께 매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larins + Ami라는 뜻의 클라미는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CSR 서포터즈 그룹으로, 현재 클라미 2기 활동 중. 지난 5월 15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풀 정리, 나무 심기, 비료 주기, 물 주기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가운데 돋보이는 점은 배우 김영대의 참여다. 드라마 <펜트하우스1> <펜트하우스2> <바람 피면 죽는다>를 통해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영대는 클라랑스의 실제 고객이자 클라랑스코리아 앰버서더, 명예 클라미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현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클라랑스코리아 관계자는 "김영대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클라랑스의 신념에 깊이 공감하는 진정한 앰버서더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클라랑스코리아의 여러 CS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랑스코리아와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최근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이 보다 강화되고 있다. 기존 재무적 지표와 더불어 환경과 사회 영향, 투명경영 등 비재무적인 분야에도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묻는 사회적 경향이 자리 잡은 것이다. 즉, 소비자로부터 기업의 비전 및 경영 활동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의 방식이 됐다.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기 전 일찍이 ESG 경영 노하우를 축적해 온 기업이 있다. 클린 뷰티를 선도해 온 글로벌 코스메틱 그룹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 서 온 고세 (KOSE)다. 고세(KOSE)는 2017년 7월, UNGC(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일찍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클린 뷰티가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기 전의 행보로, 실제 고세는 1991년부터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사람과 지구가 동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클린 뷰티를 지향해왔다. 2017년 7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클린 뷰티가 트렌드로 잡기 전부터 지속가능성 추구를 위한 적극적 행보 개시 고세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21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에서 (주)이던의 글루바인(GLUHWEIN)이 생활가전(전기요·전기장판·전기매트·전기방석·온수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이던의 글루바인(GLUHWEIN)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품’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포근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바인(GLUHWEIN)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우선시하며 여러 인증을 통과한 제품을 생산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루바인 제품은 특허 받은 전자파 차단 열선을 개발 후 제품에 적용하고 EMF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수 제조공법을 거치면서 제품의 불량이나 고장, 파손 등도 낮아졌다. 또 취향에 맞는 온도설정이 가능한 좌우분리형 난방 시스템, 인체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여 난방이 자동으로 ON/OFF 되는 인체감지 난방 시스템, 15시간 뒤 전원 자동 차단, 과전압을 방지해주는 8중 안전 시스템,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한 절전형 설계,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기능, 스마트 타이머 기능, 제품을 돌돌 말아 보관하여 열선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간편하게 수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안산서부새마을금고본점 에서 근무하는 미시즈모델 박빈(42) 두쌍둥이의 엄마이면서 모델을 꿈꾸는 그녀의 외모는 우아하고 부드럽다. 현재는 은행에 근무하면서 미시즈모델로도 왕성하게 활동한다. 지난해 글로벌클레시퀸모델선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뛰어난 실력으로 미시즈모델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미시즈모델 미(美)를 수상한 그는 지금도 쌍둥이의 엄마로 직장 생활과 미시즈모델로 바쁜생활을 하고있다. 박빈(42)은 항상 10년째 근무중인 직장인 안산서부 새마을금고 본점을 대표하는 모델이라 생각하고 책임감과 친절함으로 고객과 소통을 많이한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평소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에 관심이 많다는 박빈씨는 꼭 직업을 통해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권행보를 이어가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6월 9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이 출간하는 '꽃길은 없었다'는 정치적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취를 담은 자서전으로 2012년 대권 도전 당시 상황에 관한 스스로의 고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책의 첫 장 ‘오판’에서 경남도지사 중도사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 등 당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며 당시의 심경을 담담하게 기술,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들에게 샀던 반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 좋은 동지로 서로를 격려하며 지내온 시간에 비해, 짧고 격한 경쟁이 너무도 많은 것을 앗아가 버렸다. 내 탓이다"라 소회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울행사에 이어 6월 14일 부산(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