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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밀크 온 콘서트’로 세계 우유의 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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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6월 1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인 ‘밀크 온 콘서트’는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서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열리며 70분간 실시간 생중계된다. 우유티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방송인 서경석이 행사의 MC를 맡아 70분간을 이끌 예정이며,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다양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코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남성 듀오 노라조, 트롯 왕자 신유, 트롯 요정 요요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공연과 더불어 토크쇼, 우유 중간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우유의 효능과 활용법 등 다양한 우유 정보들을 반영한 중간고사 형식의 양방향‧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65인치 4K TV,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휴대용 마사지건, 에어프라이어,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고급 헤어드라이어, 국산 우유 및 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K-MILK인증 상품교환권 1,000장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밀크 온 콘서트 공연을 시청하면서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땡기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접속해야 한다. 땡기지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진행

 

‘밀크 온 콘서트’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밀크 온 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우유의 날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선포한 날이며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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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