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밀크 온 콘서트’로 세계 우유의 날 알려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6월 1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인 ‘밀크 온 콘서트’는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서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열리며 70분간 실시간 생중계된다. 우유티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방송인 서경석이 행사의 MC를 맡아 70분간을 이끌 예정이며,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다양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코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남성 듀오 노라조, 트롯 왕자 신유, 트롯 요정 요요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공연과 더불어 토크쇼, 우유 중간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우유의 효능과 활용법 등 다양한 우유 정보들을 반영한 중간고사 형식의 양방향‧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65인치 4K TV,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휴대용 마사지건, 에어프라이어,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고급 헤어드라이어, 국산 우유 및 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K-MILK인증 상품교환권 1,000장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밀크 온 콘서트 공연을 시청하면서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땡기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접속해야 한다. 땡기지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진행

 

‘밀크 온 콘서트’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밀크 온 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우유의 날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선포한 날이며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