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광화문을 벗어나서 상암동에서 둥지를 틀었다. 미디액트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센터에서 새로 자리잡아 개관식을 갖는다. ‘Re:Born 미디액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개관식은 미디액트 직원들의 감사 인사와 함께 미디액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암 미디액트 개관식은 , 의 배우 장리우씨와 미디액트 녹음실 표용수 기사의 사회로 현판식, 축하 영상 상영, 돌아와 미디액트 축하공연, 향후 비전 및 계획 발표 등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새롭게 태어나는 미디액트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상미디어센터를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디어 공공성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간다. 또한 이용자층의 자발적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미디어 융합 상황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액트는 “2002년 5월9일 광화문에서 미디액트가 국내 최초의 공공 영상미디어센터로 첫 발을 디딘지 벌써 8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영화진흥위원회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공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항의행동이 있었지만, 결정을 뒤집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미디액트는 “어렵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지난해 쌍용자동차 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에 대해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진정에 대해,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향후 유사한 사건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경찰청은 이 권고안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권위가 지난해 10월 27일 쌍용차 노조 조합원들이 77일 동안 농성과정에서 회사의 용역경비원과 임직원, 그리고 대규모 경찰병력이 농성장을 봉쇄함으로써 식수, 식량 및 의약품 반입 차단, 경찰장비 사용, 진압시 폭행에 의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진정에 대해,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향후 유사한 사건에서 농성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경찰청장에게 인체유해성 논란이 있는 경찰장비의 안전성에 대하여 즉시 사실 확인을 하고, 그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관련 장비사용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검찰총장에게 해당 진압 경찰관들의 ‘폭행 및 가혹행위’ 혐의에 대하여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배당하여 조사중이라고 통보해 온 반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단전·단수·식량 반입차단은 경찰이 별도의 조치를 취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발랄하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올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 한국단편공모 선정작 35편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단편공모에서는 총 52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작년의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2009 장애인영화제 대상을 받은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임덕윤 감독 2009년), 2009년 인디애니페스트 개막작으로 선정된 마스터피스(최원재 감독 2009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을 받은 하드보일드 지저스(정영헌 감독 2009년) 등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35편의 작품들은 모두 단편영화가 가지는 특색 있고 감각 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장편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높은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한국단편공모 안철호 심사위원은 “아드레날린을 솟구
4월 30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중FTA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이명박 정부가 현실 가능성과 실효성이 없는 두 가지 인식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이다. 하나는 한중FTA를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국측의 지지를 얻어내려는 댓가로 인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중FTA 카드로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이다.여하튼 2008년 이후 한국측 사정으로 한중FTA 논의가 공전되어왔기 때문에, 한국측이 적극 나서면 향후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실무적으로는 3년 전에 이미 산·관·학 협의가 5차례나 진행되었기 때문에, 연내 협상개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어떻게 협상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예상되는 GDP 증가율 등 경제적 수치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YB(윤도현밴드)’와 ‘김C(뜨거운 감자)’, ‘강산에’가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한국 대중 음악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은 10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서교호텔 별관지하) 대중문화평론가 탁현민의 저서 상상력에 권력을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에서 서로 만난다.이번 북콘서트는 공연기획자이자 대중문화평론가, 그리고 한양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탁현민 교수의 저서 상상력에 권력을 출간 기념으로 기획되었다.탁 교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위한 문화인 대중문화가 진정으로 그 역할과 대중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공연 출연진과 시사IN 고재열 기자, 다음기획 김영규 대표가 토크 형식으로 전해줄 예정이다.‘다음기획’의 김영규 대표는 특히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김C의 입을 통해 대중예술인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를 이끌어 갈 집행위원회를 발족했다.김영빈 집행위원장과 함께 영화제를 이끌어갈 집행위원회는 공형진 집행부위원장(영화배우)과 함께 김기배 위원(SBS아트텍 영상제작팀 부장), 김영 위원(프로듀서), 김종원 위원(영화사 북극성 대표), 신동인 위원(세컨커머셜 대표이사), 오은영 위원(이수창업투자주식회사 투자팀 심사역), 윤제균 위원(영화감독), 최동훈 위원(영화감독), 편장완 위원(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교수), 홍종구 위원(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사들로 이루어진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부천시민들은 물론 장르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영화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층 내실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
병원에서 현금과 카드를 훔친 50대 간병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A(51·여·간병인)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병원에 입원중인 B(58)씨의 양복 안주머니에서 현금 30여 만원과 은행신용카드 1개를 훔친 뒤 훔친 카드로 1,200여 만원을 대출 받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신선한 감각과 새로운 시선으로 영화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판타틴(FantaTeen)’을 모집한다. ‘판타틴(FantaTeen)’은 만 13세에서 18세로 구성된 청소년 기자단으로, 영화제를 관객들에게 홍보하고 관객기자단으로서 영화제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만을 위한 영화제 포스터·리플렛을 제작하는 사전활동과 영화제 기간 동안 일어나는 따끈한 소식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활동, 영화제 공식블로그를 통해 영화제를 알리는 온라인 알리미 활동 등이다. ‘판타틴(FantaTeen)’의 활동기간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며 모집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으로, 영화와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판타틴(FantaTeen)’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영
(주)우리들생명과학이 12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우리들체어’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우리들생명과학 김수경 대표, 성균관대 조창규 연구교수 등 개발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제품의 특징과 기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된 우리들체어의 아이폴세븐(iPole7)은 척추질환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들병원과 영국 디자인사 탠저린의 공동작품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이나 척추측만 등 척추질환자가 4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질환을 줄이고자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 기존 외과수술용 의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우리들체어는 등받이 대신 체스트서포트가 있어 가슴을 기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올 여름 PiFan Style로 화끈하게 젊음을 즐길 열정으로 가득한 자원활동가 ‘PiFanian(피파니언)’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사업기획, 온라인, 마케팅, 초청, 기술, 홍보, 프로그램, 총무회계, NAFF 총 9개 분야이며 6월 초부터 7월 25일까지 활동하는 사전 자원활동가와 영화제 기간인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로 나누어 모집한다. 영화제와 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자원활동가 교육 및 영화제 기간에 치러지는 각종 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적인 공연 이벤트, ‘피판무브먼트(pifanmovement)’ 프로그램에 참여할 거리아티스트들을 모집한다. ‘피판무브먼트’는 pifan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거리공연으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야외 무대와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영화제를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이외에 듣고 느끼며 함께 즐기는 흥분과 열기를 선사할 이벤트이다. ‘피판무브먼트’에는 판타스틱한 즐거움을 선사할 기발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예술인(단체)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성은 개인/팀별 1회 공연을 기본으로 한다. 선정된 거리아티스트들은 기본적인 음향, 조명 장비 및 전문스텝, 무대감독, 자원활동가 등의 기술, 인력 및 소정의 진행료가 지원된다.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매년 국제청소년영화캠프를 개최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캠프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전 세계에서 온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영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꿈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캠프로써, 국제청소년영화캠프를 통하여 영화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유명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비평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또 실제 영화제작 현장에서 일하는 감독· 배우· 스태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화제작수업이 진행되는 동시에 그룹을 나누어 서울 곳곳을 누비며 직접 단편영화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
(재)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13일 오후 2시부터는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15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 회원 가입 후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예매는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JIFF 서비스 센터’ 내 사전 매표소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이용 할 수 있으나 일요일 쉰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입장권 가격은 일반 상영작의 경우 5,000원이며, 개·폐막식과 마스터 클래스, 불면의 밤 프로그램은 10,000원이다. 특히 지프 서포터즈 회원의 경우 기본 20% 할인 서비스와의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할인이 가능하게 되어, 현장 예매 시 해당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증명서 또는 카드를 지참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저소득층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바우처 사업을 올해에도 진행하며 문화바우처를 통한 예매 및 문의는 ‘효자문화의 집’으로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