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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거리아티스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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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적인 공연 이벤트, ‘피판무브먼트(pifanmovement)’ 프로그램에 참여할 거리아티스트들을 모집한다.
 

‘피판무브먼트’는 pifan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거리공연으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야외 무대와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영화제를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이외에 듣고 느끼며 함께 즐기는 흥분과 열기를 선사할 이벤트이다.


‘피판무브먼트’에는 판타스틱한 즐거움을 선사할 기발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예술인(단체)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성은 개인/팀별 1회 공연을 기본으로 한다. 선정된 거리아티스트들은 기본적인 음향, 조명 장비 및 전문스텝, 무대감독, 자원활동가 등의 기술, 인력 및 소정의 진행료가 지원된다.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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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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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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