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시흥시는 19일 코로나19 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 씨는 40대로 관내 정왕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A 씨는 지난 17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무증상으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18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활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환자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정보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시 광진구 20번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한림읍 지역 어린이집 임시 휴원이 24일까지 연장된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한림읍 지역 11개 어린이집 가운데 일시폐쇄 중인 2곳을 제외하고, 9개 어린이집에 대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7일 한림읍 지역 11개 어린이집에 대해 이날 하루 동안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자가격리자와 접촉 우려가 있는 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일시폐쇄 중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휴원 연장 조치로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인근 어린이집 당번제를 통해 보호자와 영유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급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17일 기준 한림읍 지역 긴급보육 이용 아동은 69명으로 어린이집 총 현원 559명의 12.3%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 도교육청의 초·중·고교 등교 중지 조기 해제와 연계해 임시 휴원 명령을 조기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성수고 405명 및 스터디카페 264명 전원 음성 18시간 만에 서울 추가확진자 2명…총 1476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성수고등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669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18시간 만에 추가확진자가 최소 2명 발생했다. 서울 성동구는 성수고등학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접촉자 669명을 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은 17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아 성동구 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18일 학생의 동거가족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성동구 53번 확진자가 됐다. 구는 성수고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17일 오후 2시30분 성수고등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일 등교한 성수고등학교 2~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17~18일간 성수고 학생 325명, 교직원 80명 등 총 40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도 전자출입시스템 등을 통해 해당 기
8월15일부터 3일간 연휴 내일부터 수도권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문 연다 타 지자체도 수도권 조치 참고해 탄력적 적용 권고 "프로스포츠 관중 안돼…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유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부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의료진에 대해 휴식을 주기 위해, 다음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광복절 연휴 3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시다"면서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 보다 적어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 시간을 드리고, 내수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 다가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계(官界)에서는 정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8월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정사실화 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곧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52일 만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올해 여름휴가 때 경남에서 힐링하며 추억의 하룻밤을 보기에 좋은 곳은 어딜까." 경남도가 코로나19를 피해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이는 1단계 ‘드라이브스루 여행(승차여행) 13선’, 2단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에 이은 3단계 추천 여행지다.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은 가족단위의 소규모 힐링관광 적격지로 ▲한옥스테이 4곳 ▲템플스테이 5곳 ▲생태·휴양 여행지 8곳 ▲팜스테이 13곳 등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한옥스테이 ▲김해 한옥체험관= 김해시 가락로93번길 40(봉황동) 도심 속 수로왕릉 옆에 위치한 한옥체험관은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총 13개의 한옥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하동 올모스트홈 스테이=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5.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오롯이 느끼며 슬로시티 하동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복합 공간이다. 하동만의 맛과 멋, 즐거움을 체험하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산청 동의본가= 지리산 자락의 뛰어
스카이스캐너, 아차산, 석모도, 고살리 숲길 등 여행지 소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파로 북적이던 명소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한적한 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여행서비스업체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적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비대면 국내 여행지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인천 강화군 석모도 ▲부산 남구 황령산 ▲울산 선암호수공원 ▲제주 고살리 숲길을 소개했다. 먼저 서울과 구리시의 사이에 걸쳐있는 아차산은 복잡한 도심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발 295.7m의 낮은 산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40분 정도 등산로를 오르면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 도봉산까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구리시 쪽을 지나면서 도심은 물론이고 굽이쳐 흐르는 한강까지 바라볼 수 있다. 석모도는 2017년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며 수도권에서는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갯벌 체험과 석양이 유명한 민머루 해변과 석모도 자연 휴양림이 있다. 민머루 해변에서는 무료로
경의선숲길 교통섬, 디미시티역 빗물펌프장 등 시유지 활용 북부간선도로·장지차고지·강일차고지 등 활용…주택공급↑ 또다른 시유지 활용 모색…"용도, 주택수량 등 고려해 검토" 재건축·재개발 통한 주택공급확대 모색…강남·여의도 대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시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사수하기 위해 시유지 및 국·공유지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규제완화를 대안으로 내놓으면서 실제로 서울시가 내놓을 수 있는 시부지와 재개발·개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는 어디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북부간선도로, 서남물재생센터 등 시가 소유한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강남과 여의도, 한강변 일대 노후아파트의 재건축이 진행되면 그린벨트 해제 없이 충분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시유지 활용방안 검토…기존 시유지는 속도↑ 시는 시유지를 활용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유지 대부분은 유휴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건물이 건립돼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는 건물의 입지와 용도, 대지면적 등을 고려해 주택공급이 가능한 지역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19일 "시
초록창 안에서 검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시장 지배력 커질 듯 쿠팡 화들짝…오픈마켓에 로켓배송 열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최대 IT업체인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기존 유통업계가 긴장 속에 자구책 마련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검색 시장에서의 독점적 위치를 바탕으로 네이버페이라는 무기까지 갖춘 네이버는 올 초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관련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네이버쇼핑의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이미 20조원을 넘어서며 17조원 수준의 쿠팡과 이베이코리아를 앞질렀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32만 명에 달한다. 이에 더해 유료멤버십 '네이버 플러스'를 론칭하며 쇼핑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 멤버십은 월 4900원을 지불하면 월 결제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4% 추가 적립해 준다. 네이버 플러스의 매력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 쇼핑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소상공인 판매자 위주의 스마트스토어에서 더 나아가 개별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스토어'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이커머스 업체와
권한대행, 시장 인적·물적 자원 사용 불가 내년 4월까지 공관·집무실 공실 상태 유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5년 동안 사용했던 가회동 공관과 집무실은 다음 시장 선출 때까지 공실로 남아있게 된다.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따라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수행하지만, 규정에 따라 시장의 인적·물적 자원은 활용할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다. 19일 박원순장례위원회 및 서울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유가족들은 가회동 공관에서 이사를 위해 다른 집을 알아보고 있다. 장례 직후인 탓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이사를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규정에는 시장 궐위 후 공관을 비워야 하는 기간에 대한 내용은 없다. 다만 유족들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빠르게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장이 선거에 나가 낙선하더라도 남은 임기가 있어 이사를 준비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이사를 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은 보장됐다. 하지만 (시장 궐위라는)이런 상황이 처음이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에서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어서 당황하고 있다. 유족들을 최대한 배려하
1등 당첨자 7명…약 31억원씩 받아 2등 53명…당첨금 약 6868만원씩 서울은 당첨자 0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8일 제 9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3, 26, 33, 34, 43'이 1등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각각 31억2026만197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3명으로 당첨금은 6868만4973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348명은 각각 155만38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1만7181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98만4222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천하명당초량점(부산 동구 초량동 377-7) ▲싱글벙글 6/45(부산 연제구 연산동 1330-10 좌측 싱글벙글복권방) ▲스카이편의점(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74-5번지) ▲로또명당해미점(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295-4) 등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3곳으로 ▲열두보석복권방(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51 구갈스포츠센터106호) ▲행복복권판매점(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7
2023년부터 양도세 개미들에게도 과세 증권가 "양도세 과세는 공감…거래세는 폐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증권거래세가 폐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양도소득세까지 과세하면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정부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 발표'를 통해 오는 2023년부터 소액투자자에게도 주식투자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을 물린다고 밝혔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증권거래세도 존치하면서 양도세까지 과세하는 건 올해 폭락장에서 증시를 지켜낸 개미(개인투자자)에게 이중과세의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례없는 폭락을 겪었다. 이런 악상황에서 개인투자자이 국내증시를 대거 이탈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받아내는 '동학개미운동'을 펼치며 빠르게 증시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들은 개인들이 주식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정부의 이같은 세제개편으로 투자자들의 이탈을 가져와 주식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거래세를 제도를 유지하면서 소액투자자에게도 양도세를 부과하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청원이 여러 건 확인됐다. 한 투자자는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
당·정·청, 그린벨트 해제에 무게…서울시는 '반대' "그린벨트 해제로만 안 돼…재건축 재개발 등 규제 완화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 주택 공급 방안을 두고 당·정·청과 서울시가 갈등 중인 가운데,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내곡동 등 그린벨트 해제가 거론되는 강남권 후보지 인근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그린벨트가 해제돼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 구축 집값도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서울시내 그린벨트 면적은 약 150㎢로, 서울 전체 면적의 약 25%를 차지하는 규모다. 서초구가 23.88㎢로 가장 넓다. 이어 강서구(18.92㎢) 노원구(15.91㎢) 은평구(15.21㎢) 강북구(11.67㎢) 도봉구(10.2㎢) 순으로 규모가 크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서와 노원 지역은 산이 많아 택지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강남3구에 몰린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서초구 내곡동 일대와 강남구 세곡동 일대가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서초구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강남지역에 대규모로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정·청은 그린벨트 해제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능사가 아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제주에서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한림읍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11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환자와 제주 21번~24번 환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1122명 중 16~17일 검사자 85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제주서부보건소에서 133명이 검사를 받았고, 17일부터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723명이 검사를 받았다. 18일 오후 4시30분까지 이날 266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 보건당국은 광진구 20번 환자와 제주 21번~24번 환자가 다녀간 방문지를 감염 위험장소로 분류하고, 동일 시간대 방문자는 의심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를 받은 이들은 한림읍에 위치한 해빈사우나, 정다운사랑방, 흑돈본가, 한림의원, 녹십자약국, 호박유흥주점, 하나로마트 한림점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주민이다. 현재까지 해빈사우나와 하나로마트 한림점에서 접촉한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일일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