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이훈(43‧사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6일 이훈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이훈은 6월 방송될 SBS TV 아침극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한다.극중 호방한 성격으로 친절하고 매너가 넘쳐 여자들에게 호감형인 ‘금방석’을 연기한다.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인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하지만, 모든 권력을 쥐고 싶어 하는 승리욕이 강한 캐릭터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드라마다.‘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한편 이훈은 2013년 SBS TV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이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TV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JTBC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에서 박탐희와 함께 MC를 보고 있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감독 앤서니·조 루소)가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황금연휴 첫 날인 5일 1784개 스크린에서 8550회 상영돼 88만5299명(박스오피스 1위)이 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575만5730명). 이날 매출액은 75억6500만원이었고, 누적매출액은 약 478억원이다.'시빌 워'의 5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지난해 개봉해 마블스튜디오 히어로무비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과 같다. '어벤져스2'의 개봉 9일차 관객은 543만명이었다.'시빌 워'는 2011년 '퍼스트 어벤져', 2014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로 이어지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국제사회가 슈퍼히어로들의 활동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소코비아 협정'을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슈퍼히어로들이 이 협정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찬성하는 아이언맨 진영에 서서 언쟁을 벌이다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로버트 다우니 주이너·크리스 에반스·스칼릿 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란 순방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3%p 반등한 33%를 기록했다.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1,011명을 상대로 지난 2~4일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p 오른 3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4%p 빠진 52%를 기록했다.박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참패 직후인 4월 19~21일 조사에서는 29%로 30%대가 깨진 바 있다.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절대 아성인 대구-경북 지지율이 48%로 여전히 50% 벽을 넘지 못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이 38%에 그치는 등 총선 참패 여진이 계속됐다.연령별로는 20대 12%, 30대 17%, 40대 27%로 20~40세대가 여전히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지난 대선에서 절대 지지를 나타냈던 50대가 39%의 지지율에 그쳤다.반면 60대 이상에서는 6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전주대비 2%p 오른 32%로 1위를 차지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p 빠진 22%로 2위,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5%p 급락한 18%에 그쳤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6%의 지지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충남 천안을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완주 의원이 임명됐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협상 과정에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직접 협상을 하게 된다.우 원내대표는 "우윤근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 박영선 원내대표 시절 기획부대표를 맡아 여러 세력과 두루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여러번의 부대표와 원내대변인을 경험을 통해 원내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능력가"라며 "앞으로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다른 당과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20대 국회가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20대 국회에 온 국민이 변화를 원하고 또 더민주가 제1당이 된 상황에서 20대 국회가 국민들이 바라는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그리고 상생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당인 새누리당, 그리고 국민의당과 함께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입법과 예산이 될 수 있도록, 협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새누리당 원내수석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6일 오전 노동당 제7차 대회를 개막했으나 당대회 실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신 관영 방송을 통해 김일성, 김정일의 기록영화를 계속 내보내며 주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북한 조선중앙TV는 당대회 개막식 예정 시각보다 한 시간 앞선 이날 오전 8시(평양시간·한국시간 오전 8시30분)부터 1980년의 제6차 당대회를 준비하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를 2시간 가까이 송출했다. 당초 이날 오전 9시(평양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김 제1위원장의 개회사 정도를 생중계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주민들에게 당대회 실황을 중계하지 않고 있다. 이를 대신해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보도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사설 등을 통해 지난 2월말부터 진행했던 70일전투의 성과, 이번 당대회의 의의 등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70일전투에서 공업생산액을 144%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공업생산이 1.6배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제1위원장의 지휘로 실시된 제4차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발사, 핵탄두 관련 실험 등을 언급하며 제7차 당대회의 선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의뢰를 받아 가습기 살균제 독성 실험을 한 후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로 서울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는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열린다.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 2부장)은 6일 서울대 수의대 조모(56) 교수에 대해 증거위조 및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옥시 측이 검찰에 제출한 조 교수의 실험 보고서와 실제 실험 결과에 차이가 있어 조 교수가 실험 보고서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 교수의 개인 계좌로 옥시 측이 거액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 돈의 용도와 사용처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 도출이 어렵다”며 실험을 반대하는 연구원의 반발이 있었음에도 조 교수가 실험을 강행한 정황을 포착했다.검찰은 조 교수가 옥시 측으로부터 받은 연구 용역비 2억5000만원 중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도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그간 조 교수가 진행한 실험 조건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사진)가 3년 연속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타슈겐트와는 좋은 인연이 있다.손연재는 지난 2013년 타슈겐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에서 72.066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자신의 첫 번째 국제대회 우승이었다. 손연재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 정상 자리에 오른 순간이기도 했다.지난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은 손연재의 몫이었다. 손연재는 72.500점을 획득해 대회 2연패에 성공, 아시아 최강의 칭호를 얻었다.올 시즌 손연재는 어느 때보다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3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그는 시즌 첫 대회인 2월 모스크바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72.964점)으로 개인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주일 뒤에는 2016 국제체조연맹(FIG) 에스포월드컵에 출전해 73.550점을 기록, 다시 최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3월 리스본월드컵에서는 볼과 곤봉 종목에서 18.550점을 획득, 종목별 개인 최고 점수를 새로 썼고, 지난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4년 7월 기초연금이 시행된 이후 저소득층 노인의 소비·지출이 최대 9735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품목이 1만2564원 늘어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국회예산정책처가 6일 발간한 '기초연금제도 평가' 사업평가 보고서(탁현우)에 따르면 기초연금 도입 전후 월평균 모든 소득분위에서 소비지출이 9735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품목(1만2564원) 지출이 가장 컸고 음식숙박(4795원),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3384원), 주류 및 담배(1999원), 보건(1391원) 등의 지출이 증가했다.반면 교통(8078원), 주거 및 수도광열(6741원), 의류 및 신발(4657원), 교육(4,359원), 통신(1766원), 오락문화(663원) 분야의 지출은 줄었다.가난한 소득 1분위(가구소득 기준 63만원6000원 이하) 노인의 경우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만6530원)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보건(6349원)과 교통(5770원), 음식숙박(4669원) 분야에서 지출이 늘었다.소득 3분위(가구소득 97만3000원 이상~134만4000원 이하)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만3087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북한이 지난달 28일 무수단급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지 일주일을 넘긴 6일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언론성명 채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안보리가 지난달 15일 북한의 무수단급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직후 언론성명을 채택하며 규탄한 것과 다른 기류여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1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있을 때마다 안보리가 신속하게 언론 성명을 채택했던 점에 비춰볼 때 언론성명 채택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안보리의 4월 순회의장국인 중국은 지난달 28일 북한이 무수단급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하자 '비공식 협의(informal consultations)'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 안보리는 북한이 핵실험 또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할 때마다 결의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 등을 채택하며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의 위반으로 규정해왔다. 이에 안보리는 북한의 무력시위 때마다 대북(對北) 언론성명을 채택하며 규탄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지난달 15일에도 북한이 무수단급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곧바로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다수의 근로자들은 나흘 간의 연휴를 갖게 됐다. 지난해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꽤 큰 소비진작 효과를 얻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이번 연휴에는 소비성향이 강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껴 있어 경제적 효과는 지난해보다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특히 최근들어 불고 있는 내수 훈풍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5개사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소비 등 내수와 경제 주체들의 심리는 다소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밝혔고, 기재부 역시 "대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심리지수(CSI)가 3~4월 연속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나온 임시 공유일 지정은 국내 여행 활성화 및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내수훈풍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휴가에 인색한 재계에서 먼저 건의해 이뤄졌다. 근로자가 휴가를 얻게 되면 그만큼 소비 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줘 기업의 매출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사실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직장과 집을 벗어나는 경로에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친노무현계·친문재인계와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우상호 의원이 선출되면서 당내 비주류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4개월 간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됐다.김 대표는 최근 당내 대주주인 문재인 전 대표와 불편한 관계를 지속한 반면, 우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와 사실상 같은 부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서로 결이 다른 당내 투톱이 9월쯤으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까지 ‘한지붕 두가족’ 형태로 당을 이끌게 돼 벌써부터 이들의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미 징조는 나타났다. 김 대표는 우 원내대표가 선출되자마자 '우 원내대표와 호흡이 잘 맞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호흡이 안 맞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라고 맞받았다.당직이든 아니든, 우리편이든 상대편이든 간에 선거에서 당선된 인사에게 축하의 덕담이나 호평가를 해주는 건 당연한 예의다. 하지만 김 대표는 서로의 역할을 우선적으로 강조했다.김 대표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와 관련해서 별로 의논할 것이 없다.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역할을 하면 되고 (나는) 비대위 대표로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할 일이 따로 정해져있기 때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의 노동당 제7차 대회가 6일 개막되면서 그동안 초미의 관심이었던 '당대회 이전 핵실험'은 현실로 나타나지 않게 됐다. 다만 우리 정부는 북한이 당대회 기간 중이나 이후라도 언제든지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북측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언제든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안다”며 “당대회 전에 핵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군 관계자 역시 “당대회 이후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 미사일 재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당대회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북한이 대남 공세 국면을 유화 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전문가들은 북한이 당대회 이전 5차 핵실험을 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매진하느라, 핵실험 준비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고,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어느 정도 의식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1월 4차 핵실험 이후 4개월 만에 진일보한 핵기술을 선전해야 한다는 데 대한 부담도 없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6일 노동당 제7차 당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0년 제6차 당대회에서 김정일의 권력 승계를 공식화한 이래 36년 만에 3대 세습에 권위를 부여, 김정은 시대의 시작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북한은 이날 오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개회사로 당대회 시작을 알리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總和) 보고와 토론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차 당대회의 경우 첫날 하루 종일 총화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제1비서 자격으로 사업총화 보고를 진행하며 제6차 당대회 이후 사회주의 진영이 붕괴되며 '고난의 행군'이 겪으면서도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게 지켜왔다고 강조, 체제 우수성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중장기적 경제계획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6차 당대회에서는 10대전망목표 등의 중장기 경제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분위기를 고려해 경제 개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자강력', '국산화' 등을 강조하고, 노력동원을 독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 제1위원장은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지난 2013년과 올해 1월에 실시한 두 차례의 핵실험,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