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진기자를 강제 연행을 시도한 것이 밝혀져 아무생각 없는 경찰이라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23일 오후 9시 20분께, 경찰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미FTA 국회비준 무효'와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를 향해 물포를 쏘며 시위대 검거 작전을 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검거작전을 펼치던 경찰관 한 명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던 시사신문 원○○ 사진기자의 머리채를 낚아채면서 강제 연행을 시도하는 장면이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최윤석 기자 사진에 의해 나타났다. 같은 현장에 있던 최 기자는 원 기자가 끌려가는 모습을 촬영해 경찰의 비인도적인 행동이 그래도 나타났다. 당시 현장에서는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해당 경찰에게 강력 항의하며 연행을 저지하자, 경찰은 원 기자를 놔둔 채 급히 경찰쪽 대열로 뛰어 들어갔다.
증상이 생긴 지 한 달, 명확한 원인도 알 수 없이 목에 피고름이 가득한 환자. 21살 발병 이후 20년 동안 5번 재발로 수술만 6번 한 환자.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숨어있는 병을 잡아내려면 원인을 알아내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2009년 광복절 아침 8시 반, 평소 지병도 없이 건강했던 50대 가장이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환자의 병명은 바로 ‘신종 인플루엔자’ 하루 수천 명의 환자가 병원에 몰리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동이 나는 등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했다.현재 신종 인플루엔자 본부처 사업단장인 김우주 교수는 증상을 보고 환자에게 귀 기울여 병의 근원을 짚어내고 ‘완치’ 99.9%를 위해 온갖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사다.감염 질환은 그 종류도 여러 가지지만, 원인과 증상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에 찬성한 이회창 전 대표에게 한나라당으로 가라고 출당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에 올린 글에서 “한나라당보다 한나라당 2중대 노릇을 한 이회창·이인제·조순형 등 5인이 더 꼴보기 싫다”며 “어찌 당 지도부에 있던 그들이 당론을 뒤집고 국정파탄 한나라당 정권에 합세할 수 있는가. 가시오. 한나라당으로”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킨 지난 22일에도 “선진당의 당론은 분명히 ‘한·미 FTA의 피해대책이 부족하니 비준에 반대한다’였다”며 “그런데 표결에 찬성을 하고 기습처리에 동조하다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적은바 있다.또 “이회창·이인제·조순형·김용구·이영애 의원은 당의 운명이 걸린 매우 중요
EBS는 자연사 대기획 ‘생명, 40억년의 비밀’ 6부작을 오는 21일부터 2주간 월, 화, 수요일 오후 9시50분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송한다. ‘생명, 40억년의 비밀’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 화석을 면밀히 분석해 지구 생명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제작기간은 1년2개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지난 12일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코모도국립공원, 아마존, 이집트 등 6대주 16개국에서 촬영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 화석을 면밀히 분석해 지구 생명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추적했으며, 40여명의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 생명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또 오는 12월19일부터는 2주간에 걸쳐 5부작 과학 다큐멘터리 ‘문명과 수학’을 방송한다. 이 다큐�
▣ 교육과학기술부 ◇ 전보▲ 국제협력관 서유미 ▲ 경북대학교 사무국장 배성근 ▲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한석수 ▲ 경상대학교 사무국장 윤용식 ▲ 교육과학기술부 정동훈▣ 양구군◇ 6급 전보▲ 재정운영과 전금순 ▲ 남면 양선규 ▲ 주민생활지원실 고명환 ▣ 대한지적공사◇ 선임▲ 비상임이사 김용일 ▣ 신한은행 ◇ 전보▲ 동부이촌동지점장 김원봉 ▲ 동소문지점장 이경옥 ▣ 한진해운홀딩스 ◇ 승진▲ 상무보 김성률 ▣ 한진해운 ◇ 승진▲ 상무보 고영구, 김용호, 이승훈, 정상호
▣ 국토해양부 ◇ 전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윤두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전보▲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에코시스템연구실장 박덕신 ▲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융복합연구단장 문대섭 ▲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교통체계분석연구단장 엄진기 ▲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첨단물류시스템연구단장 권용장 ▣ YTN ◇ 전보▲ 미디어전략실 미디어전략팀장 박근표 ▲ 심의실 심의팀장 조항윤 ▲ 경영기획실 기획총괄팀장 이동헌 ▲ 경영기획실 정보시스템팀장 정진웅 ▲ 경영기획실 인사팀장 김형근 ▲ 총무국 타워운영팀장 안재열 ▲ 마케팅국 마케팅1팀장 설명수 ▲ 마케팅국 마케팅2팀장 전병곤 ▲ 마케팅국 마케팅3팀장 박기용 ▲ 보도국 취재1부국장 이기정 ▲ 보도국 취재2부국장 김원배 ▲ 보도국 편집부국장 김장하 ▲ 보도국
"보통 봉사활동을 가게 되면 무엇인가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함께하고 왔다는 마음이 든다. 더 어려운 나라도 많은데 왜 파라과이에 가서 열세살짜리 아이를 도왔느냐는 의문을 품기보다 봉사를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박수를 줬으면 좋겠다."MBC TV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을 통해 페루에서 나눔활동을 한 MC 한성주(37)가 봉사를 대하는 자세다. 한성주는 파라과이를 찾아가 화재로 집을 잃고 3년째 움막에 사는 가족에게 집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이카의 꿈'은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파견돼 어려운 환경의 지구촌 가족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해외봉사 프로젝트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교통상부 산하 해외봉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반 봉사단, 연예인이 출연한다.한성주는 16일 "마구잡이로 도와주는 것보다 전략적�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시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박 시장은 15일 오후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에서 열린 대규모 정전대비 시험훈련에서 훈련을 참관하다가 한 여성이 휘두른 주먹에 등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오후 2시32분께 방독면 착용 시범을 보기 위해 지하철역사 내 의자에 앉았다. 그러자 노란옷을 입고 50대∼6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나 "빨갱이, 서울시를 망치면…"이라고 외치며 박 시장의 등을 한대 후려쳤다. 이 여성은 또 다시 박 시장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려 했으나 주변에 있던 역무원 10여명에게 제지당했다. 박 시장은 갑작스런 폭행에 순간 황당해 했으나 이 여성을 향해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다.목격자는 "불과 1초∼2초만에 벌어진 �
▣ 스포츠서울 ◇ 편집국 승진▲ 연예부장(부국장급) 성정은 ▲ 편집부 부국장급 김성진 ▲ 연예부 부장급 김용습 ▲ 경제사회부 부장급 유인근 ◇ 광고국 승진▲ 기획제작부 부국장급 박명희 ▲광고마케팅부 부장급 정태무 ◇ 편집국 이동▲ 편집부장(부국장급) 강종중 ▲ 경제사회부장 이평엽 ▲ 체육1부장(부국장급) 최정식 ▲ 체육2부장 조병모 ▲ 사진부장 최재원 ◇ 사업국 이동▲ 문화사업부장(부국장급) 류재규 ◇ 뉴미디어국 이동▲ 미디어사업부장(부국장급) 박시정 ▲ 모바일사업팀장 김남석 ▣ TV조선 ◇ 전보▲ 관리팀장(부장) 황재경 ▲ 재무팀장(차장) 박지원 ▣ 중앙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이상일, 양선희, 채인택, 강홍준 ◇ 편집국 ▲ 정치국제에디터 최훈 ▲ 사회에디터 진세근 ▲ 문화스포츠에디터 이훈범 ▲ 정치부장 남윤호 ▲ 경제부장 이정�
▣ 통일부 ◇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전보▲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서호 ▲ 남북출입사무소장 설동근 ▲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임병철 ▲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한기수 ▲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무일 ▣ 국토해양부 ◇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용환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오원만 ▲ 동해지방해양항만청장 전복휴 ▲ 국립해양생물자원건립추진기획단(파견) 김태곤 ▲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파견) 백원국 ▣ 수원시 ◇ 사무관 전보▲ 박영필 권선구 ▲ 남기완 주택건축과장 ▣ 안성시 ◇ 5급 지방사무관 승진(교육대상자)▲ 오세옥 ▲ 정덕훈 ▲ 임길선 ▲ 박재흔 ▲ 한기현 ▣ 영월군 ◇ 5급 전보▲ 도시디자인과장 이형수 ▲ 재무과장 김상일 ▲ 의회사무과장 장택수 ▲ 상하수도사업소장 강분이 ▲ 김삿갓면장 이효식 ▲ 수주�
▣ 병무청 ◇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병무청장 문병민
▣ 행정안전부 ◇ 고위공무원 전보▲ 지방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노병찬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김기식 ▲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임만규 ▣ 산청군 ▲ 보건증진과장 장근도 ▲ 농업기술센터소장 엄정진 ▲ 민원과장 박승순 ▲ 농축산과장 김일곤 ▲ 시천면장 이상호 ▲ 생초면장 직무대리 문동규 ▲ 오부면장 직무대리 박봉우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파견 강순경·민양근 ▣ 조선대병원 ◇ 3급 승진▲ 총무부장 박환천 ▲ 약제부장 최인 ▲ 간호부장 이근영 ◇ 4급 승진▲ 약제팀장 박재영 ▲ 의공팀장 이병주 ▲ 임상병리팀장 이희송 ▲ 간호부 김화순◇ 5급 승진▲ 교육연구팀장 이종근 ▲ 약제부 장혜영 ▲ 간호부 진남형, 서창심, 최미경 ▲ 진단방사선팀 노지숙 ▲총무부 오유순◇ 6급 승진▲ 간호부 이애경, 김희영, 표향숙, 윤현정, 김정희, �
오리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충남 아산의 ‘류도현 한방 황오리 농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류도현 한방 황오리 농장’은 오리농장으로서는 국내최초로 사육에서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인증도 받았다. ■ 무항생제 사육 1호 ‘류도현 한방 황오리’ 식용 가축은 집단 사육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높아 죽는 경우가 많아 좁은 공간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항생제를 먹인다. 하지만 ‘류도현 한방 황오리 농장’에서는 오리들에게 항생제를 먹이지 않는다. 류도현 농장주는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많은 출하량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이익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지만 먹거리에 기반한 기업은 먹거리에 맞는 경영철학과 고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육기간 동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