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2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인하분이 시중 가격에 반영되면 휘발유는 리터(ℓ)당 83원, 경유는 58원 더 내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전국 알뜰·직영주유소에 인하분을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기까지는 1~2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된다. 휘발유 기준 ℓ당 164원에서 83원을 추가 인하한 총 247원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경유는 174원, 액화천연가스(LPG)는 61원 내려간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 값이 1800원대(휘발유 기준)을 넘어서자 11월12일부터 고유가 대책의 하나로 20% 인하된 유류세를 적용해왔다. 이 같은 한시 인하 조치는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인하 조치를 7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인하 폭도 확대했다. 성남 분당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하루 왕복 주행거리 40㎞를 ℓ당 10㎞의 연비로 운행한다고 가정할 때 휘발유 기준 월 1만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이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절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집회에 나선다. 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2022년 세계 노동절 대회'가 열린다. 이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민주노총은 매년 노동절마다 노동자의 인권 및 권리 향상,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회와 행사를 열어왔다. 가맹·산별 노조는 서울 본대회에 앞서 사전대회를 진행한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낮 12시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항·항공 노동자 투쟁대회를 개최하고 비슷한 시간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앞에선 서비스연맹 사전대회, 청계천 한빛광장에선 민주일반연맹 사전대회가 예정돼 있다. 총연맹과 서울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본 집회를 연다. 숭례문에서 더 플라자까지 행진을 한다. 이 밖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경기 수원 화성행궁 앞 ▲충북 청주공단 ▲대전 보라매공원 ▲세종·충남 천안 야우리 ▲전북 전주시청 문화광장로 ▲광주 5·18민주광장 ▲전남 전남도청 ▲대구 반월당 대중교통 전용지구 ▲경북 포항협력회관 앞 ▲부산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경제사령탑이 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 검증대에 오른다. 추경호 후보자는 경제부처 행정 관료 출신이자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꿰뚫고 있고, 새 정부 정책 방향 수립을 주도해 비교적 무난한 청문회가 예상되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이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변수가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윤석열 정부 첫 경제수장 후보로 낙점된 추 후보자는 다른 내각 후보자들에 비해 이렇다 할 도덕적 결함이 있거나 자질 논란이 형성되지 않았다. 청문회 과정에서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물가 불안, 금리 인상,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우리 경제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검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자는 앞서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대외리스크 대응과 국내 생활물가 안정 노력이 유기적으로 병행될 필요가 있다"며 "서민생계 지원 노력과 물가 안정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정명근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선결과 화성시장 후보로 정명근 예비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화성시장 후보 선발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철모 시장과 정명근 예비후보간 2인 경선을 진행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에 앞선 지난 27일 3인 경선 대상이던 진석범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뤄냄에 따라 서철모 현시장과 2인 경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정 예비후보는 서철모 시장을 물리치고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정 에비후보는 그동안 서철모 시장의 부동산문제 등 각종의혹 등을 제기하며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서 시장의 공천배제를 요구해 왔었다. 그러면서 후보 단일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신과 가치에 가장 부합한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왔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승리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과 당원은 물론 대의를 위해 한 뜻을 모아주신 배강욱, 진석범 동지에 존경과 예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본선으로 기쁨 이전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선결과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평택시장 선거 후보 선발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장선 시장과 김기성 전)평택복지재단 이사장간 2인 경선을 진행했다. 이로써 정장선 시장은 본격적인 재선도전에 나선다. 정 시장은 지난 27일 출마선언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향하는 평택에게 지금은 정말이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평택 발전의 시작과 중심, 완결을 흔들림없이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민선 7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소복합지구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유치 ▲서부뉴프런티어 선언 ▲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 ▲평택역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고수준 감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정장선 시장은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회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예상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검사의 수사 범위인 6대 범죄 중 부패·경제 범죄만 남기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처리할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검사의 수사 범위에는 6대 범죄 중 4대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를 삭제하고 2대 범죄(부패·경제)만 남게 된다. 이외에 사법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범죄와 송치 사건도 검사의 수사범위에 남는다. 또한 검사는 자신이 수사개시한 범죄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게 돼 수사 담당 검사와 기소 담당 검사가 분리된다. 표결 이후 본회의에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취지는 검사의 보완수사 범위를 송치 사건의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로 제한하는 등 별건수사를 방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형사소송법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것이 예상돼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당일 처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에 대한 대응으로 내달 3일 새로 임시국회를 소집해 본회의를 열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유명 게임 '리니지'를 토대로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불법 도박게임을 제작한 뒤 가상 도박장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암호화폐로 챙긴 혐의로 기소된 조직의 일당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27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800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운영진이 리니지 사설 서버로 만든 불법 가상 도박장에서 환전상으로 일하라는 제안을 받고 수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을 상대로 게임머니를 매매하고 그 수익금을 서버 운영자에게 송금하는 역할이었다. 이후 A씨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9만여 회에 걸쳐 이용자들에게 총 217억4600여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환전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일부는 암호화폐로 송금해 726회에 걸쳐 총 28억88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박 부장판사는 "인터넷 게임물을 이용한 도박의 사회적 폐해에 비춰보면 A씨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급여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케이트 베딩필드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며칠 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지만, 거리 두기가 지켜졌다고 강조했다. 베딩필드 국장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나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나는 지난 수요일(27일)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봤다"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회의는 거리 두기가 지켜졌고, N-95마스크 착용도 이뤄졌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규정한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베딩필드 국장은 이날 "백신 완전 접종과 부스터 덕에 나는 경증만 겪고 있다"라며 "백악관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나는 재택 근무를 할 것이고, 5일의 격리 기간과 음성 판정 결과에 따라 대면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00억원대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오후 2시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에서 근무했던 A씨는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과정에서 이란 기업으로부터 몰수했던 계약금 일부 등 회삿돈 614억원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경찰서에 스스로 찾아왔고, 이후 긴급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2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그는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횡령액 일부는 고위험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빼돌린 돈의 사용처 등을 조사 중이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받는 A씨의 친동생 B씨도 지난 28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B씨는 A씨가 자수한 직후 경찰서를 찾았지만, 공모 등 범죄 가담 여부에 대해서는 일체 진술하지 않고 귀가한 바 있다. B씨는 은행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대형 기술주들의 추락으로 폭락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9.18포인트(2.77%) 내린 3만2977.21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5.57포인트(3.63%) 밀린 4131.93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36.89포인트(4.17%)나 급락한 1만2334.64에 장을 마쳤다. 특히 나스닥은 이번 달 약 13.3%나 떨어지면서 2008년 이후 최악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이날 주요 지수들은 대형 기술주의 추락에 줄줄이 폭락을 면치 못했다. 7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는 약 14%나 곤두박질쳤다. 애플의 주가도 경영진이 공급망 제약이 3분기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3% 이상 하락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인텔의 주가도 6.7%나 떨어졌다. 글렌메드의 마이클 레이놀즈 투자 전략 부국장은 "기술주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은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금리 인상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의 접촉면회가 30일인 오늘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주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18일부터 비접촉 면회만 허용해 왔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접촉면회 수요를 고려해 요양병원·시설 면회 방침을 한시적으로 변경했다. 확진 이력이 없는 경우 입원환자·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방역당국이 설정한 접종 기준을 충족해야 면회가 가능하다. 입소자는 4차 접종, 면회객은 3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17세 이하 면회객은 2차 접종만 받아도 면회가 가능하다. 이미 확진된 경우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지 3~90일 이내인 사람은 접종력이 없더라도 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 의사 소견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면회객은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면회가 허용되지 않는다. 입원환자·입소자 1인당 면회객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전 검사가 어려운 경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참해 현장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통과되면, 변호인들의 '공소권 남용' 주장이 빗발쳐 수사 과정의 위축과 재판 지연을 피할 수 없을 것라는 검찰 분석이 나왔다. 일선 검사들이 '수사할 수 없는 범죄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입건될 위험을 굳이 무릅쓰겠냐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죄를 '부패·경제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은 제외됐다. 또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경찰 송치 사건에 대해 '동일성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만 수사할 수 있다는 규정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안이 없고, 송치사건의 검찰 보완수사도 가능해 검찰 내외부에선 "민주당이 얻은 게 별로 없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검찰은 실제 법안이 시행되면 최일선 검사들에게 미칠 제약이 상당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내용이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나 재판을 받을 때 피고인 측에서 검사의 공소권 남용을 주장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소권 남용'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토요일인 오는 30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9일 "내일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 북부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5㎜ 미만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는 0.1㎜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모레(5월1일)까지의 아침 기온은 평년 수준인 7~12도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 최고 기온인 19~23도보다 조금 높을 수 있다. 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5~11도,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대관령 1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대관령 13도, 강릉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