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주(JOO)가 계약만료로 JYP의 품을 떠나 연예기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주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발라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주는 2006년 SBS TV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연을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한 후 ‘나쁜 남자’ 등을 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 1과 뮤지컬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밴드 ‘넬’과 그룹 ‘인피니트’ ‘테이스티’ ‘러블리즈’ 등이 소속돼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새내기 걸그룹 '오마이걸(OHMYGIRL)'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WM은 "오마이걸의 티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3000명을 끌어모으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음원공개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이후 음악방송 등에 출연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인기 출연자장위안(31)이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장위안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5 제3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를 책임진다.중국 음악 웹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중국어권 스타들은 물론 한류를 이끄는 국내 가수들이 참석하는 음악 시상식이다.장위안은 최근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장쑤위성TV ‘세계청년설’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씨스타가 소속 되어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음악을 비롯한 방송, 드라마, 영화 등에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됐다.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 엑스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한경,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이 소속됐다. 최근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중국 차이나 필름 그룹 코퍼레이션과 함께 3D 판타지 영화 '마르코 폴로'에 투자하고, '별에서 온 그대' 장태우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제작 및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알렸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MBC '무한도전'의 김태호(40) PD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여의도클럽 총회에서'올해의 방송인상 PD상'을 받았다.여의도클럽은 "무한도전은 지난 10년간 매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무형식의 예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였다"고 평했다.김 PD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준 MBC에 감사한다. 앞으로 힘을 합쳐 10년 동안 (프로그램을) 더 하고 싶다"고 바랐다.여의도클럽은 1990년 8월에 설립된 중견 방송인의 모임이다. 해마다 방송 발전 관련 학술회의와 세미나를 열어 방송 문화 창조와 방송인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 4일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홍지민(42)이 결혼 9년 만에 첫아기를 품에 안았다.홍지민 측은 6일 “홍지민이 3.93㎏의 딸 ‘도로시’(태명)를 낳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홍지민은 그동안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다양한 태교 방법부터 출산 준비를 선보여 왔다.홍지민 부부와 첫 딸의 만남은 8일 밤 7시30분 ‘엄마의 탄생’에서 볼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정훈희(61)의 '꽃밭에서,가 아이돌그룹 'JJCC'와 함께 디지털싱글로 9일 발표한다. JJCC는 6일 유튜브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꽃밭에서'는 정훈희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가수 조관우 등이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었다. 정훈희는 JJCC와 노래를 나눠 불렀다. 향후 방송 활동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봄을 맞아 팍팍한 일상에 지친 대중들과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우리는 한국 활동에 목말라 있었다. 지금 활동은 목마름을 채우는 거 같아 정말 좋다. 한국은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다.”아이돌그룹의 탄생은 화려하다. 데뷔 초 이름을 알리기 위해 온갖 종류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획사들이 단번에 ‘대박’을 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뛰어들기 시작한 덕에 그 프로모션은 꽤 오래 진행된다. 기획사는 이 기간을 3~5년으로 본다. 퇴장은 조용하다. 이름을 크게 알리지도 못했는데 해체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당연한 일이다. 수년간의 연습생활을 견디고 연예계에 발을 디딘 이들은 소리소문없이 일상으로 스민다. 이 같은 징조는 멤버 교체 등의 형태로 드러난다.‘엔소닉(N-Sonic)’은 어떤가. 2011년 싱글 앨범 ‘위 아 슈퍼 보이스(We Are Super Boys)’로 데뷔한 이들은 올해로 5년 차다. 데뷔 당시 5명으로 출발, 2013년 7명이 됐고 2015년 다시 6명이 됐다. 업계의 숱한 사례에 대입하면 이들은 곧 사라질 운명이다. 엔소닉은 다르다. 국내에서는 아직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홍콩 등 중국어권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보수적인 인도에도 진출한 K팝 선봉장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일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죽어가던 MBC TV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명성을 되찾아줄 분위기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첫 화 시청률은 6.1%(전국 기준)였다. 전작인 '애니멀즈' 마지막 회 시청률 2.5%보다 3.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날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15.2%,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시청률은 11.0%로 조사됐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춘 출연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쳐 목소리만 듣고 누구인지 맞추고, 진정한 노래 실력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연예인 판정단으로 개그맨 이윤석·지상렬, 그룹 EXID의 하니·솔지 등이 출연한다.첫 회에는 파일럿 방송 우승자 EXID 솔지가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출산 후 처음 TV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우, '블랑카'로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 탤런트 박광현 등이 대결을 펼쳤다.
[시사뉴스조종림 기자]'토이'의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의 공연중 발언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바로 사과에 나섰다. 6일 홈페이지에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라면서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라고 적었다. "오랜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단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다"면서 "정말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 건 변해 갈수록 변함없는 것들을 가슴속에 꼭 껴안고 살아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3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다 카포'에서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이 콘서트는 3~5일 3차례 공연을 통해 약 3만명을 모았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FastFurious 7)'(감독 제임스 완)이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날(3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국내 개봉 첫 주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4일 979개 스크린에서 4567회 상영돼 37만179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0만9001명이다. 이 추세라면 5일 1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북미 지역에서는 '분노의 질주'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는 북미 지역 개봉 첫날에만 6730만 달러(한화 약 735억원)를 벌어들이며 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1일 차 수입액은 역대 북미지역 개봉 영화 오프닝 스코어 10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북미 언론은 '분노의 질주' 일곱 번째 시리즈가 이번 주말 동안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639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영화는 2001년 시작한 '분노의 질주'의 일곱 번째 시리즈다. 평화를 되찾은 도미닉과 친구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고, 가족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도미닉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첫 베스트앨범을 일본에서 발표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팅먼트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29일 현지 두 번째 투어에 맞춰 같은 날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 오브 에픽하이 ~ 쇼 머스트 고 온~'를 내놓는다. 에픽하이의 대표곡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돈트 헤이미 미' 등 총 18곡이 실린다. 에픽하이는 베스트앨범 발매 후 두 번째 일본 투어 '쇼 머스트 고 온'을 연다. 5월3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시즈오카, 교토, 아이치, 미야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8개 도시를 돈다. 에픽하이는 지난해 YG패밀리 월드 투어와 첫 단독 라이브 투어로 현지에서 입지를 굳혔다. 에픽하이는 일본 투어에 앞서 18일 필리핀 마닐라 에스엠 스카이돔과 19일 홍콩 로툰다3에서 콘서트를 연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인 기획사를 운영했던 탤런트 이미연(44)이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갔다.이미연은 그동안 운영했던 꿈아이앤지 컴퍼니를 떠나 신생 연예기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이미연이 신생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옮긴 것은 2000년 영화 ‘물고기 자리’에서 맺은 이 회사의 송대현 부사장과의 인연 때문이다. 둘은 영화 ‘인디안썸머’ ‘중독’ ‘흑수선’과 드라마 ‘명성황후’ 등의 작품을 함께 했다.송대현 부사장은 3일 “이미연의 영입은 회사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미연의 국내는 물론 외국 활동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는 이미연 외에도 김현주, 전세현 등이 있다. 자회사 더좋은이앤티에는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