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씨스타가 소속 되어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음악을 비롯한 방송, 드라마, 영화 등에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됐다.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 엑스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한경,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이 소속됐다. 최근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 중국 차이나 필름 그룹 코퍼레이션과 함께 3D 판타지 영화 '마르코 폴로'에 투자하고, '별에서 온 그대' 장태우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제작 및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