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MBC 일밤, '복면가왕' 6.1%로 출발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일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죽어가던 MBC TV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명성을 되찾아줄 분위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첫 화 시청률은 6.1%(전국 기준)였다. 전작인 '애니멀즈' 마지막 회 시청률 2.5%보다 3.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날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15.2%,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시청률은 11.0%로 조사됐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춘 출연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쳐 목소리만 듣고 누구인지 맞추고, 진정한 노래 실력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연예인 판정단으로 개그맨 이윤석·지상렬, 그룹 EXID의 하니·솔지 등이 출연한다.

첫 회에는 파일럿 방송 우승자 EXID 솔지가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출산 후 처음 TV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우, '블랑카'로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 탤런트 박광현 등이 대결을 펼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