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2021 해양수도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최우수작은 김예빈 씨(동아대)의 ‘부산의 추억과 낭만’ 작품이었다.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부산일보사는 지난 29일 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김예빈 씨의 작품 등 9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동북아의 허브,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부산의 바다와 관련된 81점의 일러스트 작품이 응모됐다. 부경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부산의 추억과 낭만’은 광안리, 영도대교, 절영해안산책로의 바다를 한 폭에 담아 부산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추억과 낭만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 씨는 부경대학교 총장상 상장과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받았다. 이어 부산일보사 사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민진 씨(전국택시운송사업자조합연합회 공제조합)는 부산 북항대교, 송도, 영도 등을 아우르는 작품 ‘벅찬 바다’로 부산일보사 사장상 상장과 100만원 상당 상품권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상은 최윤식 씨의 ‘부산항’, 김하라 씨의 ‘다채로운 컬러의 바다를 지닌 부산’이 받았고,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장상은 김동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휴대용 평면해시계(평면일영)(携帶用平面해時計(平面日影))’가 부산광역시지정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휴대용 평면해시계는 1870년 음력 12월 초 강윤(姜潤, 1830-1898)이 제작한 것이다. 강윤은 조선 중기 문인화가인 표암 강세황(姜世晃, 1712-1791)의 증손자로 동생 강건(姜健, 1843-1909)과 함께 당시 최고의 해시계 제작자였다. 그의 부친과 아들도 혼천시계와 휴대용 앙부일구를 각각 제작했는데, 중인 신분의 기술자가 아닌 명문가가 3대에 걸쳐 해시계 제작의 전통을 이어나간 점이 특별하다. 이 해시계에는 미색 상아 판에 나침반과 시각선이 위아래로 새겨져 있다. 남쪽에 새긴 십이지의 자(子)는 방위 0˚로 정북(正北)을 의미하며, 시계 방향 순으로 15˚씩 총 24방위를 나타낸다. 십이간시는 십간 중 중앙을 가리키는 무기(戊己)를 제외한 대신 팔괘 가운데 사우방(四隅方)을 뜻하는 간(艮) 북동쪽, 손(巽) 남동쪽, 곤(坤) 남서쪽, 건(乾) 북서쪽을 넣었다. 아래 시반은 새벽 묘(卯)시(5~7시)부터 해질녘인 유(酉)시(17~19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가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고 산학협력 활동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던 문전일 박사를 임명했다.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기계공학 로봇제어전공으로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기계항공공학 지능제어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S 산전(현: LS Electric) 중앙연구소장, 호서대 로봇공학과 교수, DGIST 연구본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하며 로봇 및 인공지능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협력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DGIST 국양 총장은 “문전일 융합연구원장은 로봇관련 분야에서 산·학·연을 두루 경험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맡아 연구 행정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다”며, “DGIST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원장에는 문제일 교수가 임명됐다. 문제일 교수는 연세대 생화학 학사 취득 이후 영국 임페리얼 대학에서 각각 생명공학 석사 및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메타물질의 기능은 이 물질 표면의 미세구조가 결정한다. 미세구조 재료가 고가인데다 만들기도 어려워 한 번 만든 미세구조를 여러 번 변형해 쓰는 게 상용화 관건이다. 국내 연구진이 손으로도 쉽게 변형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의 김대식 특훈교수팀은 메타물질에 압력을 가해 표면 미세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미세구조에 얇은 틈을 만들어 압력으로 틈을 여닫는 방식이다. 손으로 가볍게 구부리기만 해도 변형이 가능하고 반복적인 변형에도 메타물질이 손상되지 않는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다양한 전자기파의 특성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메타물질을 활용하면 전자기파(빛)의 주파수나 파장, 위상 등을 바꿀 수 있다. 전자기파를 이 물질에 쪼이는 것만으로 이러한 현상이 가능하다. 메타물질 표면을 채운 미세구조가 전자기파와 특정 상호작용을 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세구조가 고정되면 작동하는 전자기파 파장 영역이나 조절 가능한 전자기파의 특성(주파수, 파장, 위상 등)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메타물질 미세구조를 선형, 사각형 링 구조 등으로 다양하게 바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청년사업 운영 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3년 연속 ‘청년CEO 육성사업’에 대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CEO 육성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등 시설지원, 창업활동비(1,200만원/1인),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의 컨설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등), 6차산업창업(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 일반창업(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지역본사 프랜차이즈 창업 등)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연설)과 김천시의 협약을 시작으로 4월 중으로 예비 청년창업가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전례 없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청년들에게 청년CEO 사업이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혁신 아이템과 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토목안전공학과 하익수 교수는 최근 서울 aT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지반공학회 봄 학술발표회’에서 한국지반공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상은 지난 3년 간 한국지반공학회 논문집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질적·양적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연구자로 선정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하익수 교수는 ‘포항지진 액상화 현상 분석을 통한 국내 액상화 평가 기준의 개정 타당성 검토’를 주제로 한 논문 등 독창적이고 우수한 지반공학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면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하익수 교수는 한국지반공학회의 주요 기술위원회인 ‘지반진동기술위원회’와 ‘댐제방기술위원회’ 등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감독 진영삼)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7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고 17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우선 대회 남자부에서는 고우민(체육교육과 4)선수가 67kg급에 출전해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대회신기록 3개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기호(스포츠과학과 1) 선수와 한근규(체육교육과 4) 선수 역시 3관왕을 달성했다. 또 남자 81kg급에 출전한 하영수(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인상과 합계 부문에서 1위로 금메달 2개를, 용상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대회 여자부에서 윤하제(체육교육과 4) 선수와 이소정(스포츠과학과 3) 선수가 87kg급과 +87kg급에 출전에 각각 대회신기록 5개, 강지수(스포츠과학과 2) 선수가 대회신기록 2개, 김예은(체육교육과 1), 박예인(체육교육과 1) 선수가 대회신기록 1개를 달성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회 여자부 64kg급에 출전한 김지희(체육교육과 3) 선수는 인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뛰어난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사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멘토링, 마케팅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는 전통기술과 고부가가치미래형 기술(4차산업분야 ‘수소에너지’, ‘드론’, ‘AI’, ‘바이오’) 등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대학 보유 자산을 연계, 예비창업기업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25개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선정,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억 원과 특화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온라인 홍보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창업 성장을 위한 기관보유 인프라 네트워킹 △행사 및 후속지원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실시, 창업 성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홍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최영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 경남대학교에서 대한민국과 경남을 든든히 지탱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최영식 본부장님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남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75주년 맞이한 지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사학으로, 최근에는 ‘북한·평화통일, 국방산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융합, 로하스웰빙, 해양문화·도시힐링’ 등 5대 특화 교육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지난 29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방문, 학생 취업 지원 및 교육과정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해 이 총장 취임 이후부터 ‘1교수 1학생 취업 지원 캠페인’을 펼쳐오며 이 총장과 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 등을 중심으로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성우하이텍, 리노공업(주), ㈜코렌스, ㈜성광벤드, ㈜대성메탈, ㈜트렉스타 등 부울경 지역 주요 기업을 방문해오고 있다. 이 총장은 “학생의 취업은 대학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일인 만큼 총장이 솔선수범해 학생 취업에 힘쓰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흐름을 재빨리 파악하겠다”며 “CEO가 아닌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동아대 졸업생이 많이 진출한 100대 기업을 재임 중 한 번 이상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온라인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는 ‘부경대학교 학생 홍보단’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부경대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행사 확대와 각종 온라인 매체 활용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대학 홍보 추진을 위해 기존 학내 홍보대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부경대학교 학생 홍보단’을 이날 발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이던 부경대 대외홍보대사를 비롯, 입학홍보대사, 국제홍보대사, SNS 영상팀 등 40여명이 이날부터 홍보단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임무는 대학 SNS 채널 운영 등 SNS 활용 대학 홍보를 비롯, 대내외 온‧오프라인 행사 지원, 입시 정보와 유학 정보 안내,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교 관련 비대면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각종 유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NS용 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 구축도 최근 완료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영상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부경대 이현규 기획처장은 “학생들이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을 적극 확대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애교심은 물론, 소통능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학협력단은 포항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전창업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및 검증, 시제(작)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교내ㆍ외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은 △ 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 등 스타트업 멘토단과의 온라인 상시 멘토링 △ 아이템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비 △ 홍보 및 마케팅 비용 △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 포스텍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초기 투자 유치 연계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상우 POSTECH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미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생체조직 너머의 또 다른 조직을 투시하는 광학현미경 기술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생체조직은 100μm(마이크로미터, 10-6m) 두께가 되면 광학현미경 투과 관찰이 힘들다. 생체조직의 구성 물질이 단백질, 지질 등으로 다양해 빛의 산란이 많기 때문이다. 빛이 산란되면 초점이 맞지 않아 이미지가 흐릿하게 된다. 산란된 빛의 경로를 수정해 원래 목표인 초점으로 보내는 파면 제어 기술이 필요한 이유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정훈 교수팀은 현미경 대물렌즈 중앙 영역을 통과하는 빛의 경로를 선택적으로 수정해 또렷한 초점을 만드는 새로운 파면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박 교수팀은 이 기술로 710μm 두께의 쥐 뇌 조직 뒤에 숨겨진 형광비즈(구슬)를 또렷이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생체 조직 내에서는 대부분의 빛이 진행 방향으로 산란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 때문에 대물렌즈 가장 자리를 통과해 조직으로 비스듬히 들어오는 빛일수록 조직 내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조직 내부의 세포 등과 부딪히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게 된다는 가설이 성립한다. 연구진은 개발한 파면 제어법은 대물렌즈 가장 자리를 통과하는 ‘저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