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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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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최영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 경남대학교에서 대한민국과 경남을 든든히 지탱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최영식 본부장님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남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75주년 맞이한 지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사학으로, 최근에는 ‘북한·평화통일, 국방산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융합, 로하스웰빙, 해양문화·도시힐링’ 등 5대 특화 교육 분야에 역점을 두어 교육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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