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배달된 선거 안내문을 훔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A(50)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0일 새벽 2시5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주택가에서 우편함에 있던 6·2지방선거 안내문 145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 홍보물을 모아 폐지로 팔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장에 출마한 후보 딸에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인천 동구청장에 출마한 A(49)구청장 후보의 딸 A(25·여)씨에게 지난 27일 오후 6시10분경 3차례 걸쳐 발신자의 번호 없이(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왜 선거 문자를 보내느냐”며 “폭언과 함께 아버지가 당선되면 가족을 흉기로 찔러 죽여버리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고 주장했다.A씨는 경찰에서 “협박 전화의 남성 목소리가 술에 취한 듯했으며 ‘아버지가 당선되면 자신의 학원에 찾아가 죽이겠다’며 협박했다”고 말했다.A후보의 딸은 지난 18일에도 같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위와 유사한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걸려 왔다는 A씨의 말에 따라 A씨�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현장에서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A(27)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경 자신의 전국 58부 56XX호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십정사거리에서 가좌 IC방면으로 편도 4차로 중 1차선에서 정지신호를 받고 대기하던 중 술에 취해 잠이 들자 뒤따르던 다른 운전자가 신고했다.출동한 경찰관이 A씨의 차량 문을 열자 술냄새가 많이 나 A씨에게 차에서 내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A씨는 욕설을 하며 경찰관을 폭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A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부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을 바래다주고 돌아오던 중 만취 운전으로 차에서 잠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126% 상태로 만취 운�
건강식품을 훔친 건강식품 대리점 업주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A(58)씨 등 4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19일 오후 5시 30분경 판매수익금에 대한 장려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 B(49·건강식품대표)씨의 창고에 침입해 오메가 3 등 7천여 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빠의 도박 빚 대신 갚으라며 협박해 돈을 빼앗은 사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A(41)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후 5시경 인천시 동구 송현동 B(40·여·경리)씨가 근무하는 회사 사무실에 찾아가 오빠의 도박 빚 300여 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협박해 원금 300만원과 이자명목으로 100만원 등 모두 40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음식점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 경찰서는 28일 A(4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경 B(50)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한 갈비집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B씨가 음식을 나르는 등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카운터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0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래방 도우미 가방을 빼앗은 조직폭력배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8일 A(30)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8일 새벽 4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가 두고 간 현금을 포함해서 120여 만원 상당의 가방을 보관중인 C(31)씨를 불러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하여 각목 등으로 폭행 한 뒤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택가에 침입해 여성 속옷만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A(26)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일 오후 2시 20분경 인천시 서구 공촌동 B(35·여)씨 집 담을 넘어 침입해 빨래 건조대에 있던 B씨의 속옷을 절취하는 등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15차례 걸쳐 성적 욕구를 해소할 목적으로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함 사태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고조로 전 경찰에 을호 비상령과 함께 음주가무를 자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동료 경찰관끼리 술을 마시던 중 싸움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경찰의 근무 기강 헤이 해 졌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2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30분경 이 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A(43·경사)와 같은 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B(42·경사)가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시비 끝에 A경사가 술잔을 집어던져 B경사의 이마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었다.이 사고로 B경사는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해당경찰서는 이들에 대해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A경사 등은 평소 감정이 안좋은 상태에서 이날 동료 경찰들과 함께 인천시 서구의 한 호프집에서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던 중 A경사가 B경사에게 나
공사장 웅덩이에 떨어진 60대 남자가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숨졌다.지난 19일 오후 4시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 앞 하수구 보강공사장에서 A(63)씨가 공사를 하기 위해 파놓은 2.5m 구덩이에 추락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중 26일 오전 9시 30분경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이곳을 지나던 중 안전막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을 미쳐 발견치 못하고 추락해 소리치는 것을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와 119구급대에 신고하여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 졌다.
도박장을 신고했고 폭력행사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7일 A(40)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0시 15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상가 앞길에서 B(38·건축업)씨를 불러내 자신이 운영하는 도박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폭행해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방지다고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A(53)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1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46)씨가 건방지게 말을 했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해 전치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현금카드를 훔쳐 사용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A(24·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8일 저녁 9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뒤편의 한 주점에서 공장 일을 하면서 알게 된 B(43·파키스탄)씨와 만나 함께 술을 마신 후 모텔에 들어가 B씨가 샤워하는 틈을 이용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절취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모두 3차례 걸쳐 600여 만원의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