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함바집 사건 등으로 전직 경찰청장이 구속되는가 하면 경찰 간부가 보험금을 노려 자신의 부모를 숨지게 하는 등 각종 비리 등으로 휘말리자 내부 단속에 나서면서 일선 경찰관들까지 각종 모임 등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어 인권침해가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지난31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찰청은 2011년도 총경 급 인사를 단행 한 뒤 14일 ‘정기인사 관련 복무기강확립’이란 목적으로 이벤트성 행사 및 향우회 등 각종모임 참석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각 지방경찰청에 하달했다.그러면서 경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모임 등에 참석 시 상부에 보고 할 것은 물론 가능한 참석을 자제하라는 지시와 함께 언론 등에 보안을 유지하라는 지시를 함께 했다.이러다 보니 일선 경찰관들은 구정 등으로 동창모임이나 각종
6년 전 성폭행 사건 용의자가 경찰의 DNA 분석으로 2건의 여죄가 더 밝혀졌으나, 이 성폭행 사건이 용의자 집 300m 이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A(35)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강도강간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전 10시15분경 인천시 부평구 B(18·여고생)양이 사는 원룸주택에 잠겨져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B양을 흉기로 위협 하고 방안에 있던 운동복 끈으로 양손을 묶어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현금 5만원을 빼앗은 뒤 성폭행했다.A씨는 또 지난 2005년 8월 17일 밤 인천시 남구 D(32·여)씨가 사는 원룸에 잠겨져있지 않은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 흉기로 위협한 뒤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했고, 지난 2008년 3월 3일 밤 인천시 남구의 한 노상에서 C(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올린 ‘진상인 택시승객 유형’에 관한 글로 인터넷이 뜨겁다.택시기사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28일 “택시기사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 달라”는 글을 인터넷포털 이야기방에 올리면서 조회수 39990여 회에 26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이 누리꾼은 “택시기사가 인간쓰레기라 표현되는 수많은 댓글들을 보며 마음 아파해오던 중 자신의 직업이 많은 누리꾼에 의해 나쁘게 평가받는 것을 자신의 자식이 보는 것이 두렵다”고 표현했다. 이 누리꾼이 ‘택시기사를 화나게 하는 손님’이라는 글에서 나열한 진상인 택시승객은 ▲7세~8세의 아이가 오줌 마렵다고 하여 운전석 의자 뒤에 오줌을 싸게 한 30대 주부 ▲탑승한 후 500M쯤 가다가 택시를 세워 내리려고 해 요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자 손가락 두 개로 자신의 눈을 찌른 30대 �
강력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개소한 경찰의 치안센터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8월6일 인천시 중구 도원동 도원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치안센터가 주민들의 왕래가 없고 지역 주민들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위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보다는 조용하고 인적이 없는 곳에 설치돼 있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처럼 인천시내 상당수의 치안센터들이 그대로 방치되거나 지구대 순찰 경찰관들의 휴식처로 절락하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런데도 현재 치안센타 유지관리비는 치안센터 1개소당 매달 수십만원이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 수십 개의 치안센터가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생후 14개월 된 영아의 머리를 화가 난다는 이유로 발로 걷어차 뇌 손상을 입히는 등 수차례 딸을 학대한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일 A(34)씨를 아동복지법위반(중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7일 오후 1시25분경 인천시 부평구 자신의 집에서 부인인 B(26·여)씨와 생계유지 등의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생후 14개월 된 자신의 딸이 운다는 이유로 딸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해 전치 70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외상성 결막밑 출혈의 중상해를 가해 뇌 손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자신의 아기에게 우유 등 밥을 잘 주지 않아 영양분 섭취가 모자른 상태로 생후 14개월 된 아기의 평균 몸무게인 30kg에 훨씬 못 미치는 18~20kg밖에 나가지 않아 미숙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
인천시장의 ‘폭탄주’ 발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시장은 인터넷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누리꾼들은 송영길 시장의 자질론까지 거론하면서 강도 센 비난을 연일 퍼붓고 있다.28일 인천시청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 등에는 ‘폭탄주 발언’을 한 송 시장을 비난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누리꾼 정승훈씨는 인천시청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철없는 10대들이 그런 말을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데, 어찌 시장님이 그런 험한 말을 무책임하게 내뱉습니까?”라고 비난했다.또 다른 누리꾼 윤도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1차 공격 뒤 우리 군이 지나치게 강하게 대응한 탓에 북한의 2차 공격이 있어 민간인이 집중 피해를 봤다”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인천 시장이란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힐난했다.김명일 누리꾼�
술을 마시고 있는 지체장애인 동생을 폭행하는 자신을 말리는 아버지를 살해하려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8일 A(35)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새벽 3시 55분경 인천시 남구 숭의동 자신의 집에서 지체장애 3급인 가진 동생인 A(28)씨가 술을 마시는 것에 화가 나 동생을 나무라며 폭행하자 이를 본 아버지인 A(67)씨가 이를 말린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뒷목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버지는 흉기에 찔린 후 휴대폰을 들고 집 밖으로 도망쳐 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소 자신의 아버지가 직업이 없이 생활비를 벌지 못하고 장애인인 동생만 감싸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러으�
자신이 일하던 PC방이 영업부진으로 폐업하자 자신의 것처럼 침입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일 오전 10시경 영업부진으로 폐업한 B(44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가 운영하는 PC방에 열쇠수리공을 불러 자신의 업소인 것처럼 행세해 출입문을 열고 침입 차량을 이용 컴퓨터(31대)를 1,000여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비만치료제를 건네주고 이를 투약한 30대 남자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A(38)씨 등 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중순경 인천시 중구의 한 모텔 객실 내에서 자신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인 비만치료제를 처방전 없이 후배인 B(37)씨에게 건네주고, 건네받은 B씨는 이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 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A(2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0일 새벽 4시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B(30)씨의 차량 출입문을 열고 침입해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2차례 걸쳐 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을 가출한 후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1,5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일 A(16)군 등 4명 중 2명을 인터넷(사기)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월 20일경부터 지난 달 13일경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카페에 가입한 후 게시판에 물품을 구매하겠다고 글을 올린 B(23)씨 등 30여명에게 전화해 “당신이 구하려는 물품을 내가 가지고 있어 판매 하겠다”고 속여 물품 대신 쓰레기와 벽돌 등을 택배로 보낸 후 대금을 통장으로 입금 받는 방법으로 모두 30여차례 걸쳐 1,500여만원 상당을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물품 대신 쓰레기 등을 포장해 피해자들에게 보내고 택배 회사와 운송장번호를 핸드폰 문자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송해 주는 방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가출청소년을 성폭행한 군인이 경찰에 붙잡혀 군 수사기관 넘겨졌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A(19)군을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 혐의로 군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군 입대 전인 지난 7월 29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점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함께 술을 마신 B(15)양을 인근 모텔로 유인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새벽에 호프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A(44)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7일 새벽 6시경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B(55·여)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손님으로 들어가 혼자 있는 B씨를 보고 욕정을 느껴 “소리 지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 폭행한 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