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향해 정조준했다.박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국회운영위에서는 만만회, 만회상환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비선조직이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해서 관심을 모았다”고 언급했다.박 원내대표는 “그 비선 조직의 의혹을 받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알려진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종종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청와대 밖으로 나간다는 사실이 사실상 확인됐다”고 폭로했다.이어 “이재만 비서관은 무슨 이유로 누구와 만나기 위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밖으로 나가는지 이에 대해 분명히 답을 달라”고 요구했다.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 대응에 대해 “대통령의 행방도 모르는 청와대 비서실,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정말 한심한 청와대 비서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의 골든타임 초기대응 실패는 결국 단 1명의 생명도 구조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자인융합을 통한 창의적 산업경쟁력 제고 및 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디자인융합의 가치’ 세미나를 개최했다.전하진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이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 등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실장,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디자인 산학연 전문가, 대학생 등 200여명의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전 의원은 환영사에서 “디자인은 다양한 기술과 산업과의 융합으로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디자인융합의 가치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도 축사에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들은 시설투자보다 지식기반자본(Knowledge-Based Capital)에 2배 더 투자하는데 중요한 것은 정부투자가 아니라 기업의 자발적 투자”라면서 “정부도 디자인의 중요성과 투자를 기업에서 인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신형수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제8호 태풍 너구리의 북상과 관련, 안전보안팀을 중심으로 인천항 이용고객과 함께 풍수해 대비 피해예방 합동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보안팀은 최근 대형 재난발생을 계기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 아래 재난에 적기 대응 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6월 신설된 조직이다.IPA는 기후변화에 기인한 ‘슈퍼엘니뇨’로 인해 증대되고 있는 대형 태풍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태풍 내습 시 인천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보안팀을 중심으로 인천항의 운영주체인 하역사, 이용자인 선사 및 화주 등과 함께 재해발생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한 것이라고 합동대응체계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운영계획에 따르면, IPA는 태풍 주의보나 태풍 경보가 발령되면 상황반, 시설반, 운영반, 지원반으로 구성된 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선박운항, 부두시설, 항만운영, 해양오염 등 각 분야별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에 나서게 된다.또 관심, 주의, 경계 등 태풍 내습의 주요 단계별로 항해나 정박 중인 선박과 하역·부두시설물, 항만과 바닷가의 주요 공사현장에 맞춘
[신형수기자] 7월 재보선 수도권의 최대 변수는 무엇일까. 정치권에서는 입을 모아 정의당 후보들의 출마선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원내 1~2당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소속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한 것이다.우선 천호선 대표가 수원정(영통)에 출마 선언했다. 또한 노회찬 전 공동대표 역시 출마 선언했다.정의당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은 유권자들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7월 재보선의 흥행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그보다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촉각을 곤두설 수밖에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5% 정도로 나타났다. 이는 후보들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천 대표와 노 전 대표 모두 인지도가 상당히 있는 인물. 때문에 7월 재보선에서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야권 중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의 표 이탈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정의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야권연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 공천 갈등마저 봉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어부지리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정의당은 새누리당이 어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7일 “국정조사 지연이 새누리당과 대통령, 청와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중대한 착각”이라고 언급했다.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더 이상의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VIP 발언’ 논란을 문제 삼아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당사자도 특위 간사도 저도 국조 파행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에 사과했는데 사태를 이렇게 끌고 가야 하느냐”라고 반문했다.또한 “국회가 세월호 앞에 이렇게 잔인해서는 안 된다”며 “한시라도 빨리 국조에 임해 최소한의 도리를 다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심재철 의원은 세월호 가족 국정조사 모니터링단을 2명으로 늘리는 것에 대해 “객관성을 지적한 것에 대한 반성을 했을 것이라 본다”고 세월호 가족들을 향해 언급했다. 그러자 야당의 비난이 쏟아졌다.심 위원장은 “본 회의는 2시간 내외로 의원, 증인, 방청객 모두에게 휴식시간이 적용된다”며 “‘모니터링단이 화장실도 못 가게 한다’는 왜곡 발언”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일
[신형수기자] 박근혜정부 2기 내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7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각오를 다졌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데 우리당은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어떤 면에서 야당보다 매섭게,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야당의 근거없는 공세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민주주의에 입각한 청문회가 되기를 야당에게 부탁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국회가 돼야하는데 정책파트와 협력해 민생경제 관련 법률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만 맞는 엉터리 인사를 추천한 배경을 국회 운영위에서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언급했다.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는 사람은 ‘만만회’에서 더 발전해 ‘만회상환’이라는 얘기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외하고는 성한 사람이 없다”면서 “인사청문회에 나온 후보자 면면을 보면 보수는 부패해서 망한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신형수기자]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VIP 발언’을 놓고 김 의원의 위원직 사퇴 여부가 공방이 되고 있다.새누리당 특위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7일 한 라디오방송에 추연,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특위 기관 보고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녹취록 안에 들어있지 않은 내용을 5줄 정도 완전히 날조해 초동 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내용을 대통령에게 밀어버렸다”며 “이 문제는 의도적으로 날조한 것이지 본인이 말실수 한 것이 아니므로 새정치민주연합 쪽에서 빨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또한 “국조특위 진행은 오늘 한다. 대신 야당 쪽에서 빨리 김광진 의원 문제에 대해 조치를 해달라는 입장”이라며 “윤리위원회 제소부터 시작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날조하고 위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따지겠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새누리당이 김광진 의원의 발언을 침소봉대해 회의를 중단시키려는 의도라고 강하게 의심했다.김 의원은 같은 방송에서 “김광진 의원이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 좀 꼬였다. 그 부분에 대해 김광진
[신형수기자] 국회는 7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와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최 후보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병역특례로 복무할 당시 프랑스 국비유학, 포스코ICT 사외이사로 활동할 당시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1억4000여만원을 사용한 의혹, 전원주택 투기 의혹과 인근 농지를 정원으로 활용한 데 따른 농지법 위반 논란, 아파트 매매시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았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다운계약서 체결에 대해 변명만 하지 말고 잘못한 부분은 시인하는게 옳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세금 차익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할 수 있냐고 질의를 했고 최 후보자는 “협의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정보위에서는 이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는데 2002년 대선 당시 불법정치자금 전달과 관련한 이른바 '차떼기 사건' 연루 전력, 과거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 아들의 군복무시 군악대 선발 관련 의혹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이 자리에서 이 후보자는 “차떼기 처벌 전력과 관련해 깊이 후회하고 있으며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언급했다.이어 “지난날의 허물을 반면교사 삼아, 제 머릿속에 정치관여라
[신형수기자] 국회 미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부평갑)은 7일 열린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양희 후보는 삼성이나 통신재벌이 아닌 국민과 소비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점증하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와 통신요금제 개선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문 의원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는 2011년 14만 2,900원, 2012년 15만 2,400원, 2013년 15만 2,800원 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OECD 25개국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통신비 지출액이 많다”고 지적하고, “6월30일 미래부가 내놓은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은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이번에 미래부가 내놓은 휴대전화 가입비 추가인하와 현재 8천800~9천900원인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가격 10% 인하는 현재도 대부분 면제되고 있고, 가입비 인하 방침은 이미 발표됐던 정책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것.문 의원은 “가계 통신비 인하의 핵심은 월 이용료인데 정부의 대책은 일회성 비용 경감에 집중돼 있다”며 “미래부는 가입비의 경우 순차적 인하가 아니라 즉시 폐지하여 요금제 자체를 하향 재조정하고, 고액 요금제를 축소시킴으로써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의 업무추진비 내역, 차량운행일지, 법인카드 사용내용을 제출 거부는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우롱하는 행위”라고 힐난했다.부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운기 전 보도국장이 5월12일 보도국장으로 임명되기 하루 전 청와대 소속 관계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부 의원은 사장, 보도본부장, 보도국장 업무추진비 관련 국정조사 요구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KBS는 “공사의 업무추진비 내역은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정보와 관련이 있어 공개될 경우 공사의 보도, 및 광고 등 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정당한 이익을 해칠 위험이 있어 제출이 곤란하다”고 답변했다.이에 부 의원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달라는데, ‘경영상/영업상 비밀’이라고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가, 다른 공기업에도 있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이는 명백히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전사적 지원을 통해 인천신항 운영 조기 활성화를 지원한다.IPA는 7일 오후 사내 대회의실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지원 태스크포스팀(TFT) 출범(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최해섭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TF는 전체를 총괄하는 기획 분과를 포함해 운영, 건설, 마케팅, 재무 등 신항 개장 및 부두운영에 업무 연관이 있는 5개 분과에 실무급 직원 및 간부 14명으로 구성됐다. 신항 터미널을 운영할 사업자들도 터미널운영사 분과로서, IPA의 5개 분과와 태스크포스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IPA는 분과별로 각종 인·허가, 관계기관 협업, 운영 효율성과 관련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정리해 나가는 한편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인천신항 A·B터미널 운영사인 ㈜한진과 ㈜선광 측 관계자들도 이날 킥오프 회의에 참석, 이같은 협의체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태스크포스팀은 일단 터미널이 개장하는 시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협의와 지원을 통해 인천신항이 성공적으로 개장,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나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 공식선거운동이 3일로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는 서로 상대에 대한 비방을 하는 등 네거티브에 대한 자제령을 내렸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후보들을 비롯해 새누리당 모두가 합심해 국민적 신뢰를 받는 모범적인 전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후보자들도 그런 의미에서 모범적인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중하는 처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무성 서청원 의원은 모두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표출했다. 서 의원 측은 조직에서 앞서간다고 주장했다. 전국 246명의 당협위원장 중 197명이 서 의원에게 표를 줄 것이라는 것이 서 의원 측 주장이다.서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첫 현장 일정으로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키로 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고향인 TK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반면 김 의원 측은 당심과 여론조사 모두 앞선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 측은 246개 당협 중 지지를 확보한 곳은 175개라는 것이다. 서 의원의 고향 충청만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국적으로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 측 주장이다.김
[신형수기자]홍문종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3일 여의도 대하빌딩 8층 새바람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전당대회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서 홍 후보는“새바람을 원하는 당원들의 뜻이 제게 쏠리기 시작했다. 믿음과 신뢰가 있는 집단은 항상 승리했다. 변방이 중심을 이기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자”고 밝혔다.홍 후보는 “지난 2주간 지방을 돌며 당원들과 만나며 듣고 느낀 점은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원들은 더 이상 구태 정치를 받아들이지도 용서하지도 않는다. 여론조사 조작, 줄 세우기, 살생부 등 구태는 척결해야 할 과거의 악습이다. 변화의 새바람이 밑으로부터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통합과 포용의 정치, 그 새바람의 중심에 저 홍문종이 있다. 당원들도 제 뜻을 이해하시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또 “저 홍문종은 대한민국 정치 중심의 변방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역사는 변방이 세상을 바꾸는 태풍의 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거듭해서 보여줬다”며 “저 홍문종은 변치 않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러한 뚝심과 일관된 자세가 바로 변방이 중심을 이기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