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9명 늘어 36명 확진율 1.6%…사망자는 85명 유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지역 학원, 사우나, 모임, 병원, 요양원 등 곳곳 집단감염이 재확산 되면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해 121명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1명이 증가해 751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8일 109명 처음 세자릿수를 기록한 후 19일 132명, 20일 156명, 21일 121명으로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당일 확진자수를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1.6%로, 전날 2.0% 대비 0.4%포인트 감소해 평균 1.7%가 됐다. 신규 확진자 121명 감염경로는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9명(누적 36명), 동창운동모임 관련 5명(누적 18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3명(누적 42명), 노원구 가족 관련 2명(누적 2명),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4명), 동대문구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누적 71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누적 17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2명(22명),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1명(누적 39명), 동대문구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중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동 시간대 이용자는 검사가 요망된다. 21일 구에 따르면 신내1동에 거주하는 234번 확진자는 17일 낮 12시11~27분, 18일 낮 12시6~27분, 19일 낮 12시5~25분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에 있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17~19일 일반 주민인 확진자가 상봉2동 소재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 기간 중 식당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시민 중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중랑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기 용인시 마북동 키즈카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사흘동안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마북동 키즈 카페와 관련해 일가족 4명(용인471~474번)이 확진됐다. 이들 중 용인473번 환자(10세 미만)는 지난 19일까지 어린이집을 등원했고 474번 환자(10세 미만)는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자녀들과 함께 해당 키즈카페를 방문했던 용인476번도 확진됐다. 이 카페 관계자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용인477번), 10대 미만 여아(용인478번), 용인470번 환자와 접촉한 용인479번, 용인466번 환자와 접촉한 남성(용인480번)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 이 카페 직원(용인462번)과 대표(용인463번)가 확진됐으며 대표 가족(용인465번.466번)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카페 대표와 접촉한 용인470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이 카페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인근 키즈카페에 대해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중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21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 1차 시험 응시율이 전국 평균 86.4%를 기록했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된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은 86.4%였다. 접수자 6만233명 중 5만2029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통상 임용시험 응시율은 지역 시·도교육청이 별도로 집계해 공개한다. 지난해 응시율은 서울 87.5%, 광주 84% 등이었다. 시험을 앞두고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67명이 이날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서 음성으로 판명된 수험생 142명을 포함한 검사 대상자 537명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67명(오전 7시30분 기준)이 응시하지 못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입원치료통지서를 발급 받아 격리 치료 중인 사람은 응시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밀접접촉 등으로 진단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수험생 537명은 다른 응시자와
21일 오후 2시부터 1주일 동안 적용 중학교발 확진자 현재 29명 유흥주점 등 3종 시설 집합금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 중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1일 오후 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 21일 신종우 경남도 방역당국은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하동군에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어제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중학교 발 누적 확진자는 오늘 아침 3명이 추가돼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현재 접촉자 188명, 동선 노출자 1469명 등 총 1657명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확진자인 중앙중학교 학생을 포함해 양성 29명, 음성 1482명, 진행 중 147명이다. 하동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일주일 동안 유흥, 단란주점, 콜라텍 등 3종 시설은 집합이 금지된다. 노래방, 실내 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에서는 음식 섭취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칸막이가 없는 경우에는 좌석을 한 칸 띄우고 운영해야 한다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7392명으로 증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6명 발생해 연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56명이 증가해 739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9일 35명을 기록한 이후 45명→53명→74명→69명→85명→80명→90명→92명→109명→132명→156명으로 급증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20일 기준 2.0%로 19일(2.0%)과 같았다. 평균은 1.7%다. 신규 확진자 156명의 감염경로는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27명, 강서구 소재 병원 9명(누적 39명), 동대문고 고등학교 관련 7명(누적 16명), 동창 운동모임 관련 5명(누적 13명), 서울대병원 관련 5명(누적 9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4명(누적 64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누적 23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누적 15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2명(누적 15명),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1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오늘 4만 8000명 넘는 의심환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감염학회를 비롯한 전문학술단체들은 선제적 방역조치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없다면 1~2주 뒤인 12월 초 하루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할 거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20일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27.71명이다. 166명→176명→192명→202명→245명→293명→320명 등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8월 28일(359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 규모가 집계되기도 했다.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만 충족해도 적용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오늘 중등 교원 임용고시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564명의 자가격리자는 현장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다. 응시자 중 기간제 교사 등 학교 근무자와 감독관은 임용시험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박백범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부교육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확진자는 필기시험을 볼 수 없지만 자가격리 대상자는 현장에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교육부는 확진자 정보를 교육청과 공유하고 검사 대상자들이 20일 중 검사를 받고 결과도 통보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당초 각 시·도별로 별도시험장은 1~2개가 확보됐으나 지역별 자가격리자 규모에 맞춰 별도시험장 내 시험실 122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감독관은 173명을 배치해 약 9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시험장 시험실은 2m 간격으로 책상 간 거리를 띄운다. 응시자는 KF94 수준의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응시 가능하다. 각 교육청은 시험 당일 응시자를 대상으로 사전문진표에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방문 여부를 조사한다. 해당하는 경우 별도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대학가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입시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대학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학입시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비대면수업 전환 권고 등 방역 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는 벌써 연세대와 홍익대, 서강대 등 3개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연세대는 지난 19일 신촌 공대 소모임과 음악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이 방문한 학생회관 등 공간을 폐쇄했다. 20일에는 캠퍼스에 외부인 출입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는 오는 30일부터 12월9일까지 실험·실습을 포함한 학부 수업 전체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도서관이나 동아리 시설 출입도 금지한다. 연세대는 수능 이후 첫 주말인 7~8일 대학입시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시험 일정 전후로 교내 전체를 방역할 방침이다. 서강대에서도 지난 17일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들은 학생 1명이 다음날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강대는 모든 행사를 금지하고 수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017명(해외유입 4,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명으로 총 26,263명(87.4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2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1명(치명률 1.67%)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사옥이 폐쇄됐다. 19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본사 근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받아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내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0일까지 본사 방역을 마치고 21일부터 전 직원에 대해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현재 본사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전국 각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연이어 검출돼 방역당국이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전북 정읍 동진강, 전남 순천 순천만, 제주 하도리 등에서 각각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김제 조류지에서도 H7형 항원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5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을 출입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강화한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6,098명(88.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0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8명(치명률 1.68%)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