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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마북동 키즈카페발 확진자 14명 확진...일가족 4명 추가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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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기 용인시 마북동 키즈카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사흘동안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마북동 키즈 카페와 관련해 일가족 4명(용인471~474번)이 확진됐다.

이들 중 용인473번 환자(10세 미만)는 지난 19일까지 어린이집을 등원했고 474번 환자(10세 미만)는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자녀들과 함께 해당 키즈카페를 방문했던 용인476번도 확진됐다. 

이 카페 관계자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용인477번), 10대 미만 여아(용인478번), 용인470번 환자와 접촉한 용인479번, 용인466번 환자와 접촉한 남성(용인480번)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 이 카페 직원(용인462번)과 대표(용인463번)가 확진됐으며 대표 가족(용인465번.466번)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20일에는 카페 대표와 접촉한 용인470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와 방역당국은 이 카페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인근 키즈카페에 대해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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