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1일 미국의 화이자 사와 독일의 비오엔테크 사는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이 6개월 전에 주사를 맞은 자원자 1만2000명을 포함한 4만4000명 대상의 새 임상실험에서 91.3%의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발표했던 95%의 예방효과보다는 떨어지지만 주사 맞은 사람들이 아무 부작용 없이 반년간 약효를 유지하고 있는 사실이 주목되었다. 또 첫 발표 때보다 지금은 감염력 및 치명력이 센 남아공, 영국, 브라질 발의 변이체가 심하게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90%가 넘는 효과가 확인된 것이었다. 특히 남아공에서 주사를 맞은 800명 가운데는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아 남아공 변이에 100% 예방효과가 있다고 강조되었다. 단지 실험 대상자 수가 작은 것이 지적되었다. 화이자는 미국 보건 당국에 12월 초의 마케팅용 긴급사용이 아닌 FDA(식품의약국)의 백신 정식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새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및 존슨앤존슨 제 3가지 백신이 긴급사용 중인데 백신 간에는 모더나 94% ,얀센 72% 등 감염 예방효과율 차이가 다소 있다. 그러나 사망자가 55만 명을 넘어선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지난달 31일 국내에 들어오기로 했던 '코백스(COVAX Facility)'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2만명분이 오는 3일 오후 도착한다. 코백스가 한국에 할당한 화이자 백신 15만명분은 6월 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우리 정부가 사용 중이거나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약 806만명분으로 상반기 1차 접종 목표인 1200만명에 400만명분 이상 부족한 상태다. 코백스 AZ백신 1차 21.6만명분 3일 인천공항 도착…화이자는 6월말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2000회(21만6000명)분이이 3일 오후 2시5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코백스는 지난달 3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1000회(34만5500명)분 국내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1차 도입 물량과 일정이 모두 변경됐다. 코백스가 저소득 국가에 배분할 예정이었던 인도 세럼연구소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공급이 인도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 등으로 지연되면서 상반기 중 모든 참여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일정이 바뀐 것이다. 이 과정에서 1차 도입 물량은 25만9000회(12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3,639명(해외유입 7,60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5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996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49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95,439명(92.0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5명(치명률 1.6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3,088명(해외유입 7,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8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975건(확진자 9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7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7명으로 총 95,030명(92.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3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1명(치명률 1.68%)이다.
오사카 432명 도쿄 364명 효고 176명 미야기 121명 사이타마 107명 일일 사망 도쿄 12명 오사카 4명 아이치 3명 등 33명·총 914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2000명대로 늘어나고 추가 사망자도 30명대로 증가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9시50분까지 207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432명, 도쿄도 364명, 효고현 176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미야기현 121명, 사이타마현 107명, 가나가와현 96명, 오키나와현 87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7만3000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6명, 18일 153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30일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명 2명 등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천 지역에서는 오전 15명 오후 7명 등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5053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2,582명(해외유입 7,5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61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8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9명으로 총 94,563명(92.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9명(치명률 1.6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울산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114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40대와 동구에 사는 6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1142~1143번 확진자인 이들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중구에 사는 50대가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1138번과 접촉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 증평군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같은 국적의 외국인 10명이다. 29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대 외국인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기침·인후통·오한 등의 증상으로 전날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데 이어 함께 생활한 9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오후에 양성이 나왔다. 군은 A씨가 확진되자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이들을 앞서 율리휴양촌에 자가격리했다. 군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병원으로 이들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2,141명(해외유입 7,5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40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6,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총 94,124명(92.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6명(치명률 1.69%)이다.
1월7일 88만, 1월28일 61만 이후 3월24일 63만 명 감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감염자가 거의 두 달 만에 처음으로 24일(수) 60만 명 선을 넘은 후 계속 이런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세계의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 63만6700명으로 뛰었으며 25일 24시간 동안 65만400명, 26일 64만400명을 잇따라 기록했다. 27일(토) 59만5300명으로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CSSE 집계서 59만5000여 명의 하루 확진자는 1월28일의 61만4000여 명 이후 가장 많은 수다. 또 앞서 24일에 거의 두 달 전인 이 1월28일 이후 나오지 않던 60만 명 대의 신규확진이 기록된 것이다. 1월28일 스무날 전인 1월7일 88만1000명의 코로나 전기간 최대 하루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었다. 새 감염발생의 중기 추세를 알아보는 미 뉴욕 타임스의 하루 확진자 1주일 평균치도 스무날 넘게 계속 오르막길을 타고 있다. 특히 27일 평균치는 54만2300명으로 24일부터 계속 50만 명 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타임스 추세선에서 최근의 저점인 3월4일 37만1500명에 비하면 스무사흘 동안 4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휴가를 부여하는 방안이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접종 후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접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2주째 논의를 이어가는 백신 휴가제 도입 여부가 결정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코로나19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백신 휴가제를 논의한다. 중대본에는 방역당국과 중앙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백신 휴가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증가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지난 20일 기준 67만6900건의 예방접종 사례를 분석한 결과 1.4%인 9686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임상증상별로는 발열 47.9%, 근육통 46.9%, 두통 29.6%, 오한 23.3% 순으로 나타났으며, 면역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98.3%) 등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이상반응 신고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18~29세가 45.3%, 30대가 21.9%, 40대가 15.7%, 50대가 13.1%, 60대 이상 3.7% 등으로, 20~30대 젊은 층 비율이 전체의 67.2%에 달한다. 이상반응 신고자가 접수한 증상으로는 근육통이
도쿄 430명 오사카 386명 효고 164명 미야기 129명 사이타마 124명 일일 사망 도쿄 16명 지바 4명 사이타마 3명 오사카 2명 등 31명·총 904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진정세를 감안해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지만 신규환자가 전날 1개월 20일 만에 2000명을 넘은데 이어 다시 2000명 이상 발병했고 31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10시50분까지 207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430명, 오사카부 386명, 효고현 164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미야기현 153명, 가나가와현 129명, 사이타마현 124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6만7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
청주 8명·제천 3명·증평 1명·진천 1명·음성 1명·증평 1명·괴산 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27일 충북지역에서 교회와 학원,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8명, 제천시 3명, 증평 1명, 진천 1명, 음성 1명, 괴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과 접촉한 상당구 거주 40대와 흥덕구 거주 2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청원구 소재 어학원을 다닌 10대 2명과 30대 1명도 이날 확진됐다. 흥덕구 거주 20대는 경로불상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간보호센터 50대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된 흥덕구 거주 80대와 50대도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이들은 센터 이용자와 지인이다. 제천에서는 사우나발 일가족 연쇄 감염이 나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제천지역 30대 1명과 60대 2명은 부모와 자녀 사이다. 지난 15일 충북 198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30대 자녀가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부모도 이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