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세계 하루 신규확진, 두달만에 60만명 넘은 뒤 나흘 계속 유지

URL복사

 

1월7일 88만, 1월28일 61만 이후 3월24일 63만 명 감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감염자가 거의 두 달 만에 처음으로 24일(수) 60만 명 선을 넘은 후 계속 이런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세계의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 63만6700명으로 뛰었으며 25일 24시간 동안 65만400명, 26일 64만400명을 잇따라 기록했다. 27일(토) 59만5300명으로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CSSE 집계서 59만5000여 명의 하루 확진자는 1월28일의 61만4000여 명 이후 가장 많은 수다. 또 앞서 24일에 거의 두 달 전인 이 1월28일 이후 나오지 않던 60만 명 대의 신규확진이 기록된 것이다.

1월28일 스무날 전인 1월7일 88만1000명의 코로나 전기간 최대 하루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었다.

새 감염발생의 중기 추세를 알아보는 미 뉴욕 타임스의 하루 확진자 1주일 평균치도 스무날 넘게 계속 오르막길을 타고 있다.

특히 27일 평균치는 54만2300명으로 24일부터 계속 50만 명 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타임스 추세선에서 최근의 저점인 3월4일 37만1500명에 비하면 스무사흘 동안 46%가 뛰었다.

앞서 1월11일 73만9400명의 전기간 최대치에 닿았던 하루확진 1주평균치는 서른아홉 날 계속 떨어져 2월19일 35만9100명을 기록했었다. 그로부터 보름 정도 횡보하다 3월4일부터 다시 증가일로인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