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가 지능형 거리로 탈바꿈했다.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에 지능형가로등 IP-인텔라이트 189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에 완료한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4차사업을 통해 △IP-인텔라이트(56본) △지능형 버스정류장 U-버스쉘터(Bus Shelter)(4개) △전기차 급속 충전시스템(1개) 등이 구축됐다. IP-인텔라이트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바뀌는 이벤트 조명, 또 음악청취도 가능하며, 시설물 보안을 위한 CCTV기능과 무선인터넷도 제공한다. 특히 센서를 설치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돼 최대 20%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며, LED메인조명의 효율을 개선 향상시켜 고압나트륨 등 대비 100%, 일반 메탈가로등 대비 116%, 수은등 대비 192% 고효율 가로등으로 설계됐다. 또 기존의 지능형 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보수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1년도 논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지원범위는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고 준공 후 15년 이상이 경과된 공동주택 (2011.1.19기준)이며 임대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공동주택 지원사업내용은 가로등 등의 시설물 보수, 하수도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물 보수, 단지안의 도로 유지보수가 해당된다.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시는 3월중에 신청대상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을 확정 사업 완료 후에 보조금을 지급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21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에 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에 달하는 2만ha의 공간에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면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산림청은 특히 올해 식목일(4월 5일)을 전후해 국민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직접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4대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한다.'4대강 희망의 숲' 조성 대상지는 주민 접근성이 좋고 주변 경관거점(36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국 38곳(한강4, 금강8,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특정일(화이트데이)을 앞두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캔디류 제품 제조업체 및 온라인 판매업체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중점 관리를 통해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정상적인 제품 수입 ▲영양성분 미표시 ▲무신고 소분 포장 판매 ▲소분 포장제품의 표시사항 ▲무표시 제품판매 ▲유통기한 변조 및 임의연장 ▲한글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게 된다.식약청은 점검에 앞서 관련 지방자치 단체 및 협회를 통하여 위생점검 사전예고를 실시하여 제조업체 자율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위생관리토록 적극 권장했다. 사�
구본무 LG 회장이 최근 전기차 배터리, 태양전지, 태블릿PC용 LCD 등 LG의 미래성장사업 현장 세 곳을 잇 따라 방문했다.구 회장은 15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LG전자 태양전지 공장 및 LG디스플레이 태블릿PC용 LCD모듈 공장을 방문했다. 구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해당 사업 경영진에게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보다 과감한 RD투자 및 RD인력 확보를 강하게 당부했다.구 회장은 “배터리의 경우 지금 앞서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RD에 과감히 투자해 사업을 계속 리드해 나가야 한다”며, “결국 미래성장사업의 성패는 RD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수한 RD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에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는 구 회장이 올 신년사를 통해 “품질·납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영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언제 어디서나 전국 관광정보 검색과 여행 중 편리하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다양한 여행 어플리케이션이 선을 보였지만 전국 단위의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다. 공사에서 제공하는 여행지 정보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여행 관련 읽을거리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이야기여행’서비스는 다양한 여행기사와 장기 국내여행 코스정보를 담은 ‘365일 여행책자를 스마트폰에 맞게 변환해 책 한권을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공사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추천코스’서비스 , 대한민국 대표 명소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갤러리’서비스도 어플리케이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여행객들이 �
가뭄에도 잘 견디는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한 유전자가 저명 학술지‘Plant physiology’에 실려 그 연구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맞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작물 개발을 위해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이용, 감자에서 가뭄에 강한 유전자 ‘StMYB1R-1’를 찾아내고 그 효과를 구명한 연구결과를 ‘Plant physiology’ 1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Plant physiology’는 최근 5년간 평균인용횟수(Impact Factor)가 6.9회나 되며, 식물과학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저널이다.총 12쪽 분량의 이번 발표 논문을 보면 ‘StMYB1R-1’ 유전자는 감자 잎의 기공이 열리고 닫히는 정도를 조절해 가뭄에 대한 견딤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감자는 약 3주간의 가뭄에 모
장애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과 의료비 지원이 늘어나는 등 양육지원사업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57만원에서 62만7000원으로, 의료비도 연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늘리는 등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장애아동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우선 추진된 것은 일반아동에 비해 장애아동의 입양기회가 적고 양육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국내외 입양아동수는 2004년 3899명(국내:1641명, 해외:2258명)에서 2007년 2652명(국내:1388명, 해외:1264명), 2009년 2439명(국내:1314명, 해외:1125명)으로 매년 감소되고 있다.지난해 국내입양아동 1462명 가운데 장애아동입양은 3.2%인 47명에 불과했다.복지부는 국내 입양시 입양기관으로 지원되는 입양수수료도 기존 1건당 24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30만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석면피해(특별유족)인정 신청의 피해판정 심의를 위한 “석면피해판정위원회(1차)”를 개최하고 판정결과를 발표했다. 판정결과 인정이 22건, 보류가 15건이며, 인정 22건 중 석면피해인정이 16건, 특별유족인정이 6건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17건으로 77%를 차지했으며, 평균연령은 석면피해인정이 68.8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14건으로 64%를 차지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건으로 16개 시·도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 노출과 관련, 검토 결과 거주환경과 관련해 석면 광산 또는 공장 인근지역 거주력이 있는 경우가 8건(피해인정 6건, 특별유족 2건)이 확인됐고, 직업력과 관련하여 건설업 일용직(5건, 평균 약 11년)과 석면관련 공장(3건, 평균 약 30년) 등의 작업력이 주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금회 판�
충남도청(내포) 신도시에 첫 번째로 롯데 캐슬아파트 885세대가 3월중에 분양하게 된다. 충남개발공사와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기초 파일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도 청사가 이전을 완료하는 2012말에 입주할 예정이다.롯데건설측은 충남도청과 경찰청, 교육청등의 이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양홍보를 위해 충남도청 후생관동 1층에 17일부터 홍보 부스를 개관하고 도우미를 배치, 홍보를 시작했다.롯데캐슬아파트는 내포신도시내 행정타운과 홍예공원에 인접해 있고 초,중,고가 개교할 주변에 위치한 RM 12블럭으로 노른자 자리로 꼽히는 곳에 885세대를 짓게 되는데 34평형 775세대, 29평형 110세대를 분양하며 공급가격은 3.3㎡당 약 630만원선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파트공급은 우선, 도청 신도시에 건설되는 도청 및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응모하는 아마추어 단편영화 공모전인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작이 무려 500여 편에 이르러 그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영화제작 열풍임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10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12명의 스타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불과 4개월 만에,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고 그것이 이번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응모작 500편이라는 대규모 출품을 낳았다. 바야흐로 영화제작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이제 특정 영화인만이 아닌 일반화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세계적으로도 지금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영화제작에 가장 먼저 주도권을 잡으며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가 IT와 영화 강국이 된지는 오래. 이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고궁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인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의 2011년 사업을 추진한다.동 사업은 궁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는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핵심 추진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된다.대장금의 무대였던 수라간(내외 소주방) 복원을 시작하는 등 ‘제2차 경복궁 종합정비 사업’이 착수되고, 4월부터는 관람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개방되다 동절기 동안 닫아두었던 전각들(경복궁 수정전, 창덕궁 영화당, 덕수궁 정관헌, 창경궁 통명전, 종묘 망묘루)이 다시 개방되며, 경회루 2층 누각에 대한 특별 관람도 재개된다.5월부터는 궁궐 주요전각을 정부부처, 기업 등의 회의장소로 대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시행해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자 중 마케팅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오는 26일 부터 운영한다.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매주 토요일 총 8회, 5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의료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과정으로서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된다.교육내용은 의료관광의 마케팅기법 및 사례연구, 상품개발, 메디컬 광고기획 및 홍보기법 등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진이 팀을 이루어 기획서를 작성, 발표하는 워크샵을 통해 기획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번 과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