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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암동 DMC 지능형 거리로 변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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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조도 바뀌는 지능형 가로등 설치

상암동 DMC가 지능형 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에 지능형가로등 IP-인텔라이트 189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에 완료한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4차사업을 통해 △IP-인텔라이트(56본) △지능형 버스정류장 U-버스쉘터(Bus Shelter)(4개) △전기차 급속 충전시스템(1개) 등이 구축됐다.

IP-인텔라이트는 가로등 기능은 물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바뀌는 이벤트 조명, 또 음악청취도 가능하며, 시설물 보안을 위한 CCTV기능과 무선인터넷도 제공한다.

특히 센서를 설치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돼 최대 20%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며, LED메인조명의 효율을 개선 향상시켜 고압나트륨 등 대비 100%, 일반 메탈가로등 대비 116%, 수은등 대비 192% 고효율 가로등으로 설계됐다.

또 기존의 지능형 가로등 기능에 긴급호출 비상 통화시스템을 추가해 비상시 버튼만 누르면 통합운영센터와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IP 인텔라이트와 함께 설치된 DMC단지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U-버스쉘터는 버스정보단말기(BIT), 디지털정보표시장치(DID)를 부착해 버스도착 정보 및 노선안내, DMC단지 및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U-버스쉘터는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에서 'Junir Grand Prix'를 수상한 작품을 주변 분위기에 맞게 개선한 것으로 4개중 1개의 쉘터에는 태양전지판을 천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광고 및 전광판을 운영하고 있다.

박중권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는 미래의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서울의 대표 미래거리다"며 "공항철도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42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외국인들의 발길도 늘 것으로 기대돼, 대한민국의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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