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서울 송파구에서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1차 사고의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사고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한 결과 운전기사 염모(60)씨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에는 염씨가 사고 직전 졸음운전을 하며 신호를 2차례 어긴 정황이 포착됐다”며 “과로로 피곤한 상태에서 1차 사고가 나자 당황해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염씨는 사고 당인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고가 나기 사흘 전에 마라톤 풀코스를 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차 사고의 원인이 1차 사고로 인한 브레이크 또는 가속페달의 결함인지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은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버스 회사 측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2차 사고의 원인이 1차 사고로 인한 브레이크 또는 가속페달의 결함인지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지난 1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등
[시사뉴스김정호 기자] 대통령 후보 캠프 출신 사장 임명을 반대하며 투쟁을 벌이다 해직된 YTN해직기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가 28일로 2000일째를 맞았다.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이날 오후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YTN 사옥 1층 로비에서 '해직 2000일, 남대문에서의 마지막 밤' 집회를 열고 해직기자 6명의 복직을 요구했다.이날 집회에는 YTN지부 노조원을 비롯해 강성남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최상재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천주교정의사제단 박종인 신부 등 100여명이 참가해 해직기자들의 복직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앞서 2008년 10월 6일 YTN은 이명박 전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프 출신 구본홍씨의 사장취임을 반대하며 파업을 벌인 노종면,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조승호, 현덕수 등 6명의 기자를 해고한 바 있다.선후배들의 '해직 2000일'을 맞은 YTN지부 노조원들은 "공정보도 사수를 위해 정당한 투쟁을 벌인 기자들의 삶을 박탈한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부에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며 "해직기자 복직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특히 마포구 상암동 사옥이전을 앞두고 있는 사측에게 해
[시사뉴스김정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3월 스마트폰에서 유통 중인 성인용 애플리케이션 82개를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했다.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방통심의위의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은 2012년 99건, 2013년 206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까지 결정된 82건은 전년도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마다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된 애플리케이션은 구체적인 성행위가 묘사되는 등 성을 소재로 한 선정적인 정보(58건)를 비롯해 유흥주점과 같이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되는 업소의 구인구직 정보나 해당 업소를 소개하는 정보(24건) 등이다.첫 화면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는 마크 및 안내 문구를 표시하고, 이용자 연령확인 등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방통심의위는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스마트폰 보유 및 이용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청소년 보호를 위한 불법·유해 애플리케이션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국방부가 26일 천안함 4주기와 관련해 북한의 명백한 도발이라며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천안함 피격사건은 북한 잠수함에 의한 어뢰 공격으로 발생한 명백한 도발사건”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에서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더 이상 소모적인 논란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대변인은 “천안함 46용사와 故한준호 준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우리 군은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또 다시 북한이 도발한다면 반드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짓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강도 높은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입시 비리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교수채용 과정의 비리로 전 교수가 구속됐다. 지난해에는 교수가 제자를 성희롱한 사건등 한마디로 총체적 ‘비리 복마전’이 아닐 수 없다. ‘비리학교’로 낙인이 찍히면서 애꿎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자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눈 가리고 아웅’식의 조치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예종 김봉렬 총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진 전 법무장관 등 외부 전문가와 이 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꾸린다. 정 전 법무장관을 위원장으로 이건용 전 한예종 총장, 강준혁 전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장, 정재숙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성태 참여연대집행위 부위원장, 최상호 교학처장, 이승엽 연극원 교수, 전규찬 영상원 교수, 김대진 음악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김 총장은 “위원회에서는 학교의 위기상황에 대한 진단을 통해 근원적인 쇄신책 마련과 함께 학교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을 위한 학교 발전방안도 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4월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로 회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돈이 급한 서민들을 상대로 법정 연이자율을 초과한 고금리 이자를 받아 챙긴 무등록 불법 대부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무등록 대부업자 김모(58)씨 등 2명을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 중구 일대 쇼핑몰 상인 31명에게 총 48회에 걸쳐 1억4800여만 원을 빌려 준 뒤 연이율 300%가 넘는 고금리 이자를 받아 5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錢主)'와 돈을 관리하는 관리책으로 역할을 분담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법정 이자율 연 39%를 초과하는 대부 계약은 무효”라며 “불법 대부 계약으로 피해를 당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F-X)로 록히드마틴사의 5세대 스텔스기인 F-35A 기종이 최종 공식 확정되어 오는 9월께 계약이 이뤄진다. 모두 40대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7조4000억원대로 확정됐다.이날 차기전투기 구매 시기와 총사업비 등이 확정된 만큼 2018년부터 순차 도입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노후 전투기 퇴역에 따른 우리 공군의 전력 공백 우려를 일정부분 해소시킬 수 있게 됐다.방위사업청은 24일 국방부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제7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추위에서는 차기전투기로 F-35A기종을 국가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6개월여 동안 시험평가와 협상을 벌인 후 올해 3분기, 늦어도 9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정광선 방사청 항공기사업부장(공군 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험평가는 변경된 작전운용성능(ROC)을 고려해 추가로 평가 항목을 발굴하고 1년여 동안 개발된 것들을 확인하게 된다”며 “주안점은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가 됐던 여러 가지 결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탤런트 송윤아(41)가 자신의 결혼과 관련한 악성 댓글과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송윤아의 법정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4일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 블로그나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설경구(46)와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 탓에 송윤아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임 변호사는 “송윤아는 2009년 결혼 당시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러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세종 측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로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위가 명백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을 담은 블로그나 기사 댓글을 중심으로 증거채집이 완료된 전원을 고소했다.나머지 블로그나 카페 글, 댓글에 대해서도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소동을 벌인 20대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공익요원은 현역병으로 입대한 후 정신질환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고 대체 복무를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벽돌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공익요원 이모(21)씨에 대해 내일 오전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10분께 피해자 김모(25)씨로부터 금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의 얼굴을 찌르고 벽돌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이씨는 김씨를 찌른 뒤 자해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2시간 가량 대치하다 23일 오전 1시15분께 체포됐다. 이씨는 귀갓길에 김씨를 발견하고 돈을 빼앗으려 뒤따라갔으며, 빌라 앞에 도착하자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함께 집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김씨가 소리를 지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범행 후 도주하지 못하자 자해소동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외롭게 살았다. (누군가) 나를 괴롭힌다"라고 외치는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지난 19일 밤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사고에 앞서 1차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가해 버스가 노선을 이탈해 운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추돌 이후 약 3분 뒤 발생한 시외버스와의 추돌사고 직전에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46분께 염모(60)씨가 운행하던 3318번 시내버스가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30-1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염씨와 피해차량 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19)군이 병원으로 옮기던던 중 사망했다. 피해차량에 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장모(18)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당시 가해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과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귀가했다. 경찰 조사결과 가해 차량 운전자 염씨는 버스를 추돌하기 전 오후 11시43분께 석촌호수사거리에서 택시 3대를 추돌한 다음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도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610m가량 도주한 염씨는 정상 노선을 이탈해 잠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동원돼 조사에 나섰으나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폭발물 오인 신고로 분당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등 2시간 여 동안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7일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한 남성 승객이 비상인터폰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분당선 역무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정색 여행 가방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회색 여행용 가방은 압구정역 방향 4-3 승강장에서 발견됐으며 코레일 측은 안내방송과 역무원의 지시 등으로 승객을 대피시켰다.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 요원과 탐지견 등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가방에 대한 수색에 나섰고 X-ray 판독 결과 가방내에 폭발물 뇌관과 비슷한 물체가 발견됐다.경찰은 뇌관 1발과 전자식 센서 회로로 구성된 폭발물로 추정하고 장비 등을 동원해 해체 작업을 벌였으나 옷가지와 옷걸이 등으로 확인됐다.이날 신고 접수 후 2시10분부터 강남구청역 승강장이 통제되고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코레일은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에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17일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이 구간 열차 운행이 임시 중단됐다.환승역인 7호선 강남구청역도 코레일의 요청에 따라 열차가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코레일은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열차는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3시50분 현재 군(軍) 폭발물 처리반이 폭발물이 들어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 개봉을 진행하고 있다.코레일은 오후 3시40분께부터 분당선 전체 열차 운행을 보류했다. 폭발물 의심 물체가 확인될 때까지는 열차를 운행하지 않을 예정이다.코레일 관계자는 "위험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 구간(강남구청역)을 통과하거나 거리가 먼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7호선 강남구청역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도 "열차를 진입시키지 말라는 요청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진입을 자제하고 있다"며 "배차 간격을 조정해 이 구간(강남구청역)을 제외하고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고 말했다.앞서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최근 7년간 납품된 군수품(28만199품목) 관련 공인시험 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41개 업체에서 무려 2749건의 위·변조 성적서를 적발해 관련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기품원은 위·변조 부품들을 정상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후속조치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군수품 성적서 검증은 군수품 납품의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작년 11월에 발표한 1차 검증에 이어 연속해 실시했다. 최근 3년간(2011년~2013년 10월30일)의 시험성적서에 한정했던 1차 검증과 달리 검증기간을 7년간(2007년~2013년 10월30일)으로 확대했다. 기품원이 보관중인 성적서 외에도 방산업체가 보관하고 있는 성적서까지 검증했다.이번에 적발된 241개 업체 2749건의 위·변조 성적서를 보면, 주로 100명 미만의 중소기업들이 납품하는 조립부품이나 수리부속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필터류, 고무제품류 등 다품종 소량을 납품하는 3개 중소업체가 전체 위·변조의 약 62%(1696건)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A업체의 경우 위·변조 건수가 무려 1185건에 달했고 B업체도 333건, C업체도 178건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