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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천안함 사건, 北의 도발…의혹제기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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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국방부가 26일 천안함 4주기와 관련해 북한의 명백한 도발이라며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천안함 피격사건은 북한 잠수함에 의한 어뢰 공격으로 발생한 명백한 도발사건”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에서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더 이상 소모적인 논란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천안함 46용사와 故한준호 준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우리 군은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또 다시 북한이 도발한다면 반드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짓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강도 높은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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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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