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분당선 강남구청역서 폭발물 의심 신고…'열차 운행 중단'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17일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이 구간 열차 운행이 임시 중단됐다. 

환승역인 7호선 강남구청역도 코레일의 요청에 따라 열차가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열차는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3시50분 현재 군(軍) 폭발물 처리반이 폭발물이 들어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 개봉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오후 3시40분께부터 분당선 전체 열차 운행을 보류했다. 폭발물 의심 물체가 확인될 때까지는 열차를 운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위험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 구간(강남구청역)을 통과하거나 거리가 먼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7호선 강남구청역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도 "열차를 진입시키지 말라는 요청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진입을 자제하고 있다"며 "배차 간격을 조정해 이 구간(강남구청역)을 제외하고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분께 한 승객이 강남구청역 역무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정색 여행 가방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가방은 압구정역 방향 4-3 승강장에서 발견됐으며 코레일 측은 안내방송과 역무원의 지시 등으로 승객을 대피시킨 상태다.

현재는 접근을 금지하는 끈이 승강장 주변에 둘러쳐져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창업 정보와 트렌드' 한눈에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창업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인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와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유익한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은 외식, 유통,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창업 행사답게 창업을 준비하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월드전람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예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만남의 장’을 표방하며,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관련 기업이 만남의 장이 되어 하반기 창업정보를 알려주고 고유하는 알찬 자리이다. 특히, 여러 세미나를 통해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외식업·프랜차이즈·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월드전람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