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23일 오전7시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로 50대 남성이 숨지고 부인과 딸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를 휘두른 이 남성은 자신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아파트에서 A(31)씨가 휘두른 흉기로 8층에 거주하는 B(57)씨와 B씨의 부인, 딸 등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렸다.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A씨의 부인(51)과 딸(21)은 큰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B씨의 가족은 지난 22일 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B씨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같은 동에 사는 자신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흉기를 휘두른 사실관계를 현재 확인 중이지만 A씨가 공황상태로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은 없지만 불안과 피해망상 등을 겪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는 급감했다. 22일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18~22일) 교통량은 하루 평균 379만대로, 전년 366만대보다 3.5% 증가했다.특히 설 당일인 19일 교통량은 485만여 대였다. 이는 역대 설 연휴기간 중 최대치다. 전년(471만대)에 비해서도 14만여 대나 늘어난 것이다. 올해는 짧은 귀성일수로 귀성시간은 증가했으나, 주말로 이어진 귀경은 차량 분산 효과로 평소 주말보다 지·정체 현상이 덜 빚어진 것이 특징이다. 귀성 정체는 설 연휴 전날인 17일부터 차츰 막혀 18일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날 저녁 8시께 완전히 해소됐다. 고향길은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등 전년대비 약 20분 정도 도착시간이 지연됐다. 귀성 소요시간이 가장 길었던 구간은 서울→대전으로 평소때 보다 45분 증가했다. 반면 귀경길은 설 당일인 19일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돼 오후께 가장 혼잡한 양상을 보였고, 자정 무렵 대부분 정체가 해소됐다. 다만 나흘간의 연휴와 경찰의 특별교통관리 덕택에 차량이 분산돼 목포→서울 7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연휴가 예년보다 길었던 덕분에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교통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교통량은 하루 평균 379만여 대로, 전년 366만여 대보다 3.5% 증가했다.특히 설 당일 교통량은 485만여 대로 나타나 역대 설 연휴기간 중 최대치를 나타냈다. 수도권 귀성 및 귀경 차량은 하루 평균 72만여 대로 지난해보다 1.2%가 증가했다.올 설 연휴에는 설 당일을 전후해 고향길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전년보다 극심한 정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귀성 정체는 설 연휴 전날인 17일부터 차츰 막히기 시작하더니 18일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날 저녁 8시께 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고향길은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등 전년 대비 약 20분 정도 도착시간이 지연됐다. 반면 귀경길은 설 당일인 19일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돼 오후께 가장 혼잡한 양상을 보였고, 자정 무렵 대부분의 정체가 해소됐다. 다만 나흘간의 연휴와 효율적인 교통정보 활용 등으로 차량이 분산돼 ▲목포→서울 7시간 ▲부산→서울 6시간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이어지던 귀성길 정체가 다소 풀린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6시간이다. 아울러 대전 3시간50분, 광주 6시간, 목포 6시간40분, 강릉 3시간, 울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1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속버스 이용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대전 2시간40분, 광주 4시간40분, 울산 5시간30분, 대구 4시간30분이다.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안성분기점~천안휴게소 40.59㎞ 구간,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9.07㎞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35㎞ 구간,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15.46㎞ 구간, 군산휴게소~동군산나들목 3.18㎞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5.58㎞ 구간, 북공주분기점~남공주나들목 8.34㎞ 구간 등에서 지·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당진대전고속도로는 대전방향 신영터널~호계터널 11.3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속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설 명절이 다가왔다. 모처럼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지들과 친척들은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기도 한다.그러나 고향 가는 길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장시간 이어지는 교통정체에 따른 고통과 사고위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한국도로공사는 17일 즐거운 고향길을 망치지 않기 위한 안전운전법을 소개했다.안전 운전은 출발 전부터 시작된다.출발 전에 우선 차량, 운전자, 운행경로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 연료, 부동액, 타이어 등 차량상태를 확인하고 월동장구, 삼각대, 불꽃신호기 등 안전장비도 갖추는 것이 좋다.운전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쉬지도 못하고 급히 귀성·귀경길에 오르지 않도록 하고 운전 전 음주는 절대 금물이다. 각종 교통정보를 통해 이동경로, 예상소요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 계획된 운전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출발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말아야 한다.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의 33.2%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전석, 조수석은 착용률이 89%, 75%정도인 것에 비해 뒷좌석은 22%에 불과했다.명절에는 1인 차량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서울 강남구는 법원의 집행정지 명령으로 중단됐던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에 대한 행정대집행(철거)을 16일 재개했다. 강남구는 이날 오전 8시께 집행 영장을 읽은 뒤 구청 직원 100명과 용역 50명, 굴삭기 2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개 중대 경력 80여명을 배치했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강제철거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터라 철거 작업은 별다른 충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굴삭기는 건물 앞뒤에서 각각 1대씩 배치돼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굴삭기가 움직일 때마다 철골 구조물은 엿가락처럼 휘어 무너졌다. 철거작업 2시간 만에 건물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다. 바닥 곳곳에는 흩어진 흙먼지와 잔해들이 뒤엉켜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조규태 강남구청 주거정비팀장은 "주민자치회관을 포함한 다른 무허가 건물들도 전부 철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마을 주민들은 철거되는 주민자치회관을 바라보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주민 박모(63·여)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건물이라 그런지 마음이 복잡하다"라며 "주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이 지난 11일 발생한 인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를 계기로 상습 안개구간 도로에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강신명 경찰청장은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개 기상상황에 맞게 차량 감속을 어떻게 하느냐가 쟁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고속도로 주행 중에는 안개 감지기를 작동시켜 운전자 스스로가 감속하게끔 하고, (제한된 가시거리 만큼 감속하지 못했을 때)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장착하도록 할) 필요하다"면서 "신속대응팀도 이 같은 목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의 최초 사고는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관광버스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가 75명(사망자 2명, 부상자 73명 중 중상 5명, 경상 68명)이다.경찰은 또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교통순찰용 싸이카를 계속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 청장은 "이번 설 연휴에 긴급환자 후송 등 응급상황 발생시 정체 구간의 갓길에 싸이카를 투입시킬 생각"이라면서 "다양한 경찰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육·해·공군 사관생도들에게 적용되는 3금제도(금혼·금주·금연) 완화를 위해 사관학교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 국방부는 추후 시간을 갖고 다시 논의해 이르면 3월께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15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지난 10일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각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금혼·금주·금연 등 '3금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 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며 "금혼과 금주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일부에서 다른 시각도 있었다. 금연에 대해서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모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당초 육·해·공군 사관생도의 영외 성관계를 허용하고 금주 규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이다. 특히 흡연에 대해 육군이 사복 착용을 조건으로 허용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육군 역시 해·공군과 마찬가지로 반대 의견을 냈다.국방부 관계자는 "흡연에 대해 육해공군 사관학교 모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생도들의 건강과 임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금연은 계속해야 한다는 이유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육·해·공군 사관학교 관
[시사뉴스김정호 기자] 이번 주말과 휴일(14~15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와 비슷한 398만대로 예상된다.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설 연휴를 앞두고 미리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이 있겠으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큰 혼잡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4일)의 경우 398만대, 일요일(15일)은 310만대로 예측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3만대로 전망된다.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의 경우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등이다.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20분 ▲부산~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등이다.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낮 12시께 천안~천안분기점 등 12㎞ 구간, 영동선은 같은시간 덕평~호법분기점 등 9㎞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입장휴게소~남사 등 14㎞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여주~이천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12일 오후 어린대공원 동물사육사를 습격해 사망케한 사자는 암컷과 수컷 2마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자들은 방사장과 내실을 분리시키는 철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빠져나와 방사장 내에 있는 김씨를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 안찬 어린이대공원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어린이대공원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육사 사망사고와 관련한 경위를 설명했다. 대공원측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이날 1시30분께부터 어린대공원 동물원내 사자사 방사장에서 20여분 동안 진행된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마친 뒤 뒷마무리를 위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가 발견된 것은 오후 2시25분께다. 이모씨가 소방점검차 방사장을 찾았다가 방사장 왼편에 쓰러진 김씨를 발견했다. 쓰러진 김씨 옆에서는 2006년생 수컷과 2010년생 암컷 등 총 2마리의 사자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사자사는 크게 방사장과 4칸짜리 내실 2개 구역으로 분리돼 총 7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이날은 3마리가 인근 호랑이사로 이동해 있었기 때문에 4마리만 남아있었다. 김씨를 공격한 사자 2마리는 4칸짜리 내실 중 가장 왼편 내실 철문이 열려있는 틈을 타 방사장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공원
[시사뉴스김정호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978년 이후 처음으로 4000명대에 진입했다.국토교통부는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5092명)보다 330명 감소한 4762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니자동차 등 개인 승용차의 대중화 초창기였던 1978년(5114명)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매년 5000여명 이상 발생하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은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년 7월)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실제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근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0명이 감소했고, 이는 지난 10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한 것이다.안전띠 착용률 또한 2012년 68.70%에서 지난해 77.92%로 9.22%p 상승했다.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익신고 접수도 2012년 12만7506건에서 지난해 44만2968건으로 3.2배나 증가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했다.교통안전을 일상적 위험으로 간주하는 사회인식이 만연하고, 뒷좌석 안전띠 착용 가장 기초적인 실천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아울러 우리나라 고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이창우 동작구청장이 12일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현장 천장 붕괴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동작구는 사고 피해자, 시공사인 아트건설·썬라이드와 협의를 거쳐 산업재해 보상보험금으로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보상 내역은 진료비와 요양으로 인한 미취업 기간 휴업급여, 장애 및 간병 급여다. 설 명절 전까지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보험 지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공사에서 책임을 진다. 사고현장 수습 대책도 내놨다. 추가 붕괴 등으로 인한 2차 피해에 대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설계 이후의 일련의 사업 진행과정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 폐기물 처리도 조속히 진행한다. 더불어 대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대상은 E·D등급 재난위험시설 12개소다. 이창우 구청장은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보상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관내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이 11명의 부상자를 낸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장 붕괴사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 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사당종합체육관 작업반장 윤모(57)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경위와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발주처인 동작구청과 시공사 아트건설·썬라이드 등을 상대로 공사 수주 과정의 비리나 부실공사 여부 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사한 뒤, 혐의 사실에 대해 확인되면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