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다가 오후부터 서서히 풀리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6시간40분 ▲서울~대구 6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울산 7시간10분 ▲서울~목포 5시간이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시께부터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이 1시간 가량 단축되는 모습을 보이겠다. 오후 6~7시께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하행선의 예상 소요 시간은▲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울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오후 1시께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반포~서초 2㎞ 구간과 안성분기점부근~안성휴게소 4㎞ 구간, 망향휴게소부근~비룡분기점 74㎞ 구간, 옥천휴게소~옥천2터널부근 9㎞ 구간에서는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순산터널부근 3㎞ 구간,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15㎞ 구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순서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서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상온에서 오랜 시간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세균 증식 우려가 있어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농산물 구매 시에는 외관을 잘 살펴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장보기가 끝나면 냉장·냉동식품은 가급적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운반해야 한다.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과일·채소류를 운반할 때는 육류나 수산물과 직접 닿지 않도록 구분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설 명절 음식재료와 조리된 명절음식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빨리 수령하고, 판매 사이트에서 배송 방법을 확인한 후 가급적 냉장·냉동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기간은 음식 준비를 위한 화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화재 위험이 높다.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삶의 터전을 잃는 아픔을 안길 뿐만 아니라 다른 화재보다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설 연휴 발생한 주택화재는 총 575건이다. 하루 평균으론 39건으로 연간 일평균의 24건보다 62.5% 많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22건으로 전체 5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대문구 단독주택에서 음식 조리 중 발생한 불로 1명이 다치는 등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많았다. 해당 기간 주택화재를 포함해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발생한 전체 화재는 115건으로, 이들 사고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있었다. 연휴 기간 중에서도 음식 조리가 많은 설 전날, 시간대별는 식사 시간과 겹치는 오후 1시와 오후 8시 전후에 불이 많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 같은 음식 조리 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튀김 조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8일 오후 8시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전도됐다. 사고가 나자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신속히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던 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 소속 최주영(29) 순경 등 시민 10여명이 사고 차량 주변으로 모였다. 최 순경은 조심스레 차량을 밟고 올라선 뒤 내부 탑승자를 확인했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 A씨와 함께 5살 안팎 어린이 2명이 함께 동승해 있었다. 시민들은 힘을 합쳐 전도된 차량을 일으켜 세웠다. 이어 안에 있던 어린아이들을 구조한 뒤 운전자도 대피시켰다. 이후에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사고 현장을 떠나지 못하던 시민들은 운전자를 안아주거나 아이들의 상태를 살폈다. 최 순경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탑승자들의 인적사항을 미리 파악해 구급대에 지체 없이 이들을 인계하기도 했다. 구조된 운전자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과 시민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면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탑승자를 구출했다"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0시20분께 인천 서구 원당동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B(36)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 한 의원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경기 김포시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왕복 12차로 도로에서 직진하던 중 반대편 차로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하던 B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이후 A씨는 500m가량 주행하다 파손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으나, 추적에 나선 경찰에 2시간여 만인 같은날 오전 2시20분께 붙잡혔다. A씨의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기간인 다음주 초반엔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곳곳에 눈 소식도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 오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5도 이하, 남부지방은 -10도 이하로 영하에 머물겠고, 강풍도 불어 매우 춥겠다. 화요일과 수요일 아침 기온은 -20~-7도, 낮 기온은 -12~0도로 평년보다 크게 낮겠다. 목요일인 오는 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수도권과 충남권에 눈이 오겠다. 금요일인 오는 27일 오전에는 강원영서와 충북, 전북에 눈이 오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0~2도, 낮 기온은 -12~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7~-3도, 인천 -16~-3도, 춘천 -19~1도, 대전 -16~-3도, 광주 -12~0도, 대구 -12~-1도, 부산 -10~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쌍방울그룹이 검찰 수사로 뒤숭숭한 회사 내부 분위기 속에서도 "11개 계열사의 일반적인 영업 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5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보다 먼저 해외로 도피했던 양선길 현 회장이 이번에 구속됐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장 없이 영업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함께 현재 쌍방울그룹 회장이자 김 전 회장의 사촌형인 양선길 회장이 전날 구속됐다. 김 전 회장은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양 현 회장에겐 횡령과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 쌍방울그룹의 수장인 양 회장은 8개월 이상 자리를 비웠다. 이번 구속으로 회장 공석 기간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양 회장 구속 후 그룹 임원진들은 다같이 모여 대책 회의에 나섰다. 그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설 명절이 지난 후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룹 측 관계자는 "구속 후 임원진이 모여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설 연휴가 지나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소재 지역 출신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 의무화를 국회에 보고한 가운데, 현실성과 실효성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종로학원이 전국 단위 자사고 10개교의 올해 입학전형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하나고, 인천하늘고, 경기 외대부고를 뺀 비수도권 7곳은 정원 1816명 중 394명(21.7%)을 소재지에서 뽑았다. 학원 측이 이들 7개교에서 명시적으로 소재지 출신 학생을 위한 전형으로 선발한 인원을 합한 결과다. 학교마다 격차가 컸다. 경북 김천고는 모집정원 240명 가운데 일반전형 89명, 체육특기자 7명 등 96명(40%)을 경북 지역 출신 학생으로 선발했다. 반면 강원 민족사관고(민사고)는 1명만 선발하는 횡성인재 전형을 운영해 지역인재를 위한 전형이 없다시피 했고 울산 현대청운고는 전형이 없었다. 전국 단위 자사고의 입학생이 수도권이나 사교육 과열 지역 출신 등 특정 지역 학생들로 채워져 왔던 비판이 나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분석한 지난해 전국 단위 자사고의 입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사고는 입학생 15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정오께 가장 복잡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15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측된다. 설 연휴 첫날로 인해 귀성 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반포~서초 2㎞ 구간, 오산~안성 19㎞ 구간, 망향휴게소~죽암휴게소 56㎞ 구간, 회덕분기점부근~비룡분기점 11㎞ 구간 등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은 동군포~부곡 2㎞ 구간, 신갈분기점부근~양지터널부근 14㎞ 구간, 여주휴게소부근~여주분기점부근 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대관령7터널부근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로 3㎞ 구간 정체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의 경우 화성휴게소부근~서해대교 25㎞ 구간, 당진분기점부근~운산터널부근 10㎞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남이 방향 중부선은 동서울요금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인 22, 23일 귀성객들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번 명절에 대비해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하고,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늘린다.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에 대비해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확장한다. 지하철은 귀경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22일과 23일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로 연장한다. 평소 휴일 기준 자정에 운행을 종료하는 것과 비교하면 2시간 더 오래 달리는 셈이다. 이틀 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사당행 4호선의 막차 시간은 새벽 1시44분, 당고개행은 새벽 1시26분이다. 청량리역 광운대행 막차는 새벽 1시8분, 서울역행 막차는 새벽 1시54분에 출발한다. 막차 시간은 탑승역과 행선지에 따라 다른 만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시내버스도 이틀 간 새벽 2시까지 거리를 달린다. 귀성객과 귀경객이 몰리는 기차역 5곳(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버스터미널 3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 동서울, 남부터미널)을 경유하는 124개 노선이 대상이다. 종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17일 중국 티베트 린즈시 한 고속도로 터널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일(현지시간) 기준 28명으로 늘어났다고 중국 국영 CCTV가 21일 보도했다. 티베트 당국은 앞서 사망자 20명에 8명이 계속 실종 상태라고 밝혔으나 눈사태로 실종됐던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티베트 남서부의 닝치시와 외곽의 메독현을 잇는 터널 출구의 사고 현장을 찍은 영상들은 굴착기 6대가 두텁게 쌓인 눈더미들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도에 따르면 약 1000명의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17일 저녁 터널 입구에 눈과 얼음이 무너져 내려 많은 차량들이 전복되고, 눈 속에 묻혔었다. 많은 사람들이 22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춘제(설날) 연휴를 위해 고향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닝치는 2018년 개통된 고속도로를 따라 지역 수도 라사로부터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고도 304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겨울 야간 기온은 일상적으로 영하 훨씬 밑으로 떨어지며 눈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한파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영하 8도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8.7도, 장성 영하 7.9도, 담양 영하 7.7도, 화순 영하 7.5도, 나주 영하 7.2도, 보성 영하 7.1도, 광주 영하 5.1도, 여수 영하 4도, 완도 영하 3도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7도, 다른 지역은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 분포가 예상된다. 앞서 전날 오후 광주와 16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여수·광양·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오는 22일 오전부턴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광주·전남은 0.1㎝미만 눈날림, 전남 남부 지역은 5㎜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 귀성길 건강과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6일은 강원영서와 경북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강원영서는 내일(16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강원중부·강원북부동해안 3~10㎝(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15㎝ 이상), 강원내륙·강원남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1~5㎝, 제주도산지 1㎝ 내외다. 내일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급격히 낮아져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7도 안팎에서 형성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내일까지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