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강추위…서울 아침 -17도

URL복사

아침 기온 -20~2도…낮 기온 -12~9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기간인 다음주 초반엔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곳곳에 눈 소식도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 오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5도 이하, 남부지방은 -10도 이하로 영하에 머물겠고, 강풍도 불어 매우 춥겠다.

화요일과 수요일 아침 기온은 -20~-7도, 낮 기온은 -12~0도로 평년보다 크게 낮겠다.

목요일인 오는 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수도권과 충남권에 눈이 오겠다.

금요일인 오는 27일 오전에는 강원영서와 충북, 전북에 눈이 오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0~2도, 낮 기온은 -12~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7~-3도, 인천 -16~-3도, 춘천 -19~1도, 대전 -16~-3도, 광주 -12~0도, 대구 -12~-1도, 부산 -10~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1도, 인천 -9~-1도, 춘천 -10~1도, 대전 -7~3도, 광주 -5~4도, 대구 -5~5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오가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