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바이든 변호사 "대통령은 문제 심각하게 생각…법무부·특검에 협력할 것"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美 FBI, 바이든 사저 압수수색…대통령·영부인은 입회 안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 연휴 둘째 날이자 설날 당일인 22일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612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측된다. 고향 친지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되는 이날은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잠원~서초 3㎞, 옥산휴게소부근~옥산 3㎞ 구간에서 정체다. 서울 방향은 양재부근~반포 6㎞ 구간이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는 서평택~서해대교 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선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3㎞, 진천부근 2㎞, 진천터널부근 1㎞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 방향 여주분기점~감곡부근 10㎞ 등에서 정체다. 오전 6~7시께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1~2시 무렵 최대를 기록해 오후 늦게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정체는 오후 3~4시께 최대치를 기록한 뒤 다음 날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023년 계묘년 설 당일인 22일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항로 5개 전 항로가 정상 운항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4~10m의 바람과 함께 0.5~1.5m의 잔잔한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3척 모두 정상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2만 700명의 귀성객이 인천항을 찾아 고향을 다녀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등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교통대책’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 동안 추진하고,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325회보다 44회 증회한 369회로 수송능력을 14% 확대 운항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증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예매를 통한 모바일승선권과 여객터미널 내 설치된 3대의 무인발권기 이용을 권장해 이용객의 매표 발권과 대기시간을 최소할 방침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설날 당일인 22일은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귀성길이나 귀경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제주도와 전남남부, 경남남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겠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전 9시~정오부터 오후 9시~자정 사이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남서부에는 오후 12~3시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2~7㎝, 서해5도 1~3㎝,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 강원영서중·북부 1㎝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남부, 경남남해안, 서해5도 5㎜ 미만,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 강원영서중·북부 1㎜ 미만이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뒤 전 정규직 인원이 약 1300명으로 줄어들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나서기 전 7500명에 달하던 직원 수와 비교하면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나마 약 1300명의 직원들 가운데 엔지니어 40여명을 포함해 75명 정도는 휴직 중이다. 트위터 사용자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정책 권고, 디자인, 제품 변경을 담당하는 신뢰·안전팀의 정규직 직원은 20명 미만으로 줄었다.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가 장시간 근무를 포함해 중노동(hardcore” work)도 하겠다는 서약을 요구하자 많은 트위터 직원들이 사임했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대규모 정리해고, 직원들에 대한 사임 강요 등을 통해 직원 수를 대폭 줄여 80%가 넘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또 잭 도시 전 CEO가 시행했던 영구적인 재택근무도 폐지했다. 트위터를 떠난 한 엔지니어는 익명을 전제로 직원 손실과 인원 감축으로 트위터가 새 기능을 구축하면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인 오는 2월26일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대회이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을 기다려 온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밀양시 주최, 밀양시 육상연맹 주관으로 오는 2월26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육상연맹이 지난 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8291명(남자 6138명, 여자 2153명)이 접수됐다. 종목별로는 하프 3235명, 10km 3087명, 5km 1969명이 신청했다. 참가신청자 나이를 보면 경남에 거주하는 김장부(84)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세)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마라토너들을 환영하며, 계묘년 새해 밀양 방문의 해 새해를 여는 첫 대회인 만큼 볼거리 많고 특색 있는 명품대회가 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1일 오후 1시20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여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매립장에서 산으로 불이 올라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북 익산시는 신청사 건축기간 사무실을 분산 사용하며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비치됐다. 이 공간은 팔봉동 임시청사와 북부청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 참석과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위해 본청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공간은 문서 수정과 민원 대응이 가능해져 업무 처리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행정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마련했다”며 “본청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능률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NC백화점 야탑점이 보강 공사를 마치고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영업을 재개했다. NC백화점은 고객안내문을 통해 "지난 16일 이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 업체로부터 전체 안전 점을 받았다"며 "점검 결과 건축물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서 문제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호의 불안도 남지 않도록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17일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하자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21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시는 탑정호출렁다리,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출렁다리는 눈이 시원한 원경(遠景)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논산의 대표 명소다. 올해 들어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된 탑정호출렁다리는 나흘간의 연휴 동안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4시 30분 이후로는 입장이 제한된다. 선샤인랜드는 밀리터리 체험과 ‘K-드라마’가 어우러진 또 하나의 명소다. 이곳에는 밀리터리 체험관, 서바이벌체험장, 1950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식 VR체험관을 비롯해 스크린 사격, 실내사격장이 갖춰져 있어 겪어보지 못했던 밀리터리 체험의 재미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선샤인랜드 바로 옆에 자리한 선샤인스튜디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으로, 내외국인 모두가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다. 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올해 ‘금산자활 소통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금산사랑 공동체’를 미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5년까지 함께함이 즐거운 최고의 농촌형 자활센터’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2003년 8월 개소한 금산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상담, 정보제공, 창업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이용시설로 6개 사업단, 3개 자활기업을 통해 70여 명의 자활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천병선 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즐겁게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도와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막혔던 해외여행 길이 열리면서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는 4일간으로 짧지만, 연휴를 활용해 해외로 떠나는 국내 여행객들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이 짧은 만큼 해외 근거리 지역을 선호하면서 일본과 동남아가 이번 설 인기 여행지로 부상했다. 인터파크가 21∼24일 출발 기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률과 항공권 이용률이 지난해 설보다 3187%, 3135% 증가했다. 인기 여행지는 일본과 동남아다. 항공 노선별로는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8.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남아(36.7%), 대양주(5.5%) 순이었다.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발표한 2023년 설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클룩이 지난 15일까지 예약된 설 연휴(1월 20일~1월 24일)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대비 1만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설 연휴에 자유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은 일본과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클룩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