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아사다 마오(25)가 링크로 돌아온다. 아사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복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3월 201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정상 등극 후 휴식에 돌입한 지 1년 만이다.아사다는 "1년 간 쉬면서 대회가 그리웠다. 좋은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었지만 (스케이트 타는 일을)거듭하다보니 그리워졌다"며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아사다는 지난 1년 간 라디오 DJ와 봉사활동 등 스케이트와는 거리가 먼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가 지난 3월 현역 연장을 결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성원은 아사다를 다시 링크로 불러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사다는 "메일과 편지를 많이 받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마워 했다. 복귀전이 어떤 대회가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아사다는 "최소한 작년 세계선수권에서 뛸 때의 몸은 만들어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당시의 컨디션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레 관심은 2018년 평창에서 열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오혜리(27·춘천시청)가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생애 첫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오혜리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 트락토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73㎏급 결승에서 중국의 정수인을 5-4, 한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2011년 경주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고도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오혜리는 한을 풀었다.오혜리는 준결승과 결승 모두 극적인 승부를 펼쳐 이번 세계 정상이 더욱 값지다. 준결승에서 미국의 재키 갤로웨이를 3라운드 종료 직전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6-5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도 2010년 싱가포르 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수인을 만났다. 1라운드를 3-3으로 균형을 이룬 뒤 2라운드 들어 왼발 몸통 차기로 4-3으로 다시 앞서 나가다 3라운드에서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또 한 번 왼발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오혜리는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기대케 하더니 그 기대에 부응했다.한국 선수단에게는 여자 49㎏급 하민아(경희대), 53㎏급 임금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안타 3개를 몰아쳤던 강정호는 이날 행운의 내야안타가 나와 자신감을 이어갔다. 타율은 0.299에서 0.300으로 소폭 상승했다.강정호는 2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행운의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타구를 손쉽게 잡았지만 강정호의 빠른 발을 간과하며 여유를 부렸고 강정호는 간발의 차로 살아남았다.강정호는 4회 1사 1루에선 병살타를 쳤다.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선 타구가 투수의 글러브에 잡혀 아웃됐다.팀이 3-0으로 앞선 8회 2사 2, 3루에선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으나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삼진을 당해 무색해졌다.9회말 수비땐 호르헤 솔레어의 타구를 잘 처리했으나 송구를 높게 보내 실책을 기록했다.피츠버그는 이날 3-0으로 기분좋게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는 5회 조시 해리슨의 2루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전날 홈런포를 가동했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하루 쉬어갔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6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이날 삼진만 3개를 당하며 잠잠했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2로 소폭 하락했다안타는 없었지만 자신의 장점인 선구안을 살려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해 득점을 올렸다. 미약하나마 1번타자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추신수는 1회 카를로스 카라스코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2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딜라이노 드쉴즈의 번트 때 2루까지 진루했고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5회와 7회에 추신수는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카라스코가 결정구로 선택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에 속아 방망이를 헛돌렸다.클리블랜드에 2연패를 당했던 텍사스는 이날 5-1로 승리하며 체면을 세웠다.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텍사스는 2, 3회 1점씩을 내 기선을 제압했다. 5회 클리블랜드에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타선 침묵과 불펜 부진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패했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7로 졌다.이날 다저스의 타선은 안타를 3개밖에 때리지 못했다. 특히 선발로 나선 호르헤 데 라 로사에게 7⅓이닝 2피안타 무볼넷으로 꽁꽁 묶였다. 데 라 로사는 이날 다저스를 상대하기 전에 4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9.56으로 부진했다.반면 다저스의 선발 잭 그레인키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레인키는 지난해 8월24일 뉴욕 메츠전부터 10연승을 기록중이었지만 이날 패배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훌륭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없었다. 지난 12일 등판에서도 그레인키의 승리를 날렸던 불펜은 이날도 도와주지 않았다.다저스는 2연승을 마감하고 13패(23승)째를 당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다저스의 그레인키는 몸이 덜 풀린 1회에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그레인키는 이후 6회까지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지켰다.그러나 7회 0-1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전스의 추신수(33)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쳤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3회말 대니 살라자르의 4구째 공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123m)을 때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3루타를 치기도 했다.텍사스는 4회 현재 4-5로 클리블랜드를 맹추격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한 경기에서 안타를 3번이나 쳤다. 올 시즌 두 번째다.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안타 3개를 때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패배했다.2회초 처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존 레스터의 4구째 싱커를 쳐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최근 3경기 동안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보인 시즌 18번째 안타였다.4회에도 레스터의 빠른 공을 공략,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어 나온 코리 하트의 타석에서 도루를 성공,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하트와 션 로드리게스가 아웃당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코어는 1-4.강정호는 6회에는 땅볼로 출루하지 못했고, 8회초 브라이언 슬리터의 3구째 공을 때려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는데 성공했다. 시즌 5번째 2루타다. 피츠버그는 무사 2,3루에서도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다.피츠버그는 이날 안타를 11개나 뽑았지만 4-1로 졌다. 1회말 컵스는 스탈린 카스트로의 희생플라이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피츠버그는 3회초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2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이날 5개 구장(잠실·수원·대전·대구·광주)에서 열린 경기로 인해 올 시즌 프로야구 관객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1만3000명)와 대구구장(1만명)이 매진됐다. 전날까지 관중수는 198만2217명이었다. 올해는 전체 720경기 중 26%인 189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162경기만에 돌파한 것에 비하면 다소 늦었다. 그러나 4월 추운 날씨와 잦은 비로 관객수가 주춤했던 것을 감안하면 5월들어 회복세가 뚜렷하다.지난달 24일 103경기만에 100만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200만 관중까지는 86경기밖에 걸리지 않았다.지난 5일 어린이날엔 전국 5개구장(잠실·사직·대전·목동·마산)이 매진을 기록하며 9만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어린이날 전 구장 매진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야신' 김성근 감독의 부임 이래 흥행몰이중인 한화 이글스는 이날까지 총 9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진 기록인 8회를 벌써 넘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이정민(23·BC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승에 성큼 다가섰다.이정민은 16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정민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해 9월 YTN·볼빅 여자오픈 우승이 마지막이다.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4위다.전날 3언더파를 친 이정민은 3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인데 이어 7번부터 9번 홀까지 세 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이어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김지현(24·CJ오쇼핑)과 신인 박채윤(21)이 나란히 6언더파 138타로 선두 이정민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신장암 수술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투어에 출전한 이민영(23·한화)은 전날 3언더파에 이어 또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5조원대의 국가소송제도(ISD) 재판의 첫 심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서 진행된다. 이번 1차 심리는 한국정부와 론스타 관계자 등 소송당사자와 대리인 등이 참석해 비공개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ISD는 해외 투자가가 투자한 국가의 법령 정책으로 피해를 봤을 때 국제 중재를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이번 소송은 한국정부가 지난 지난 2012년 11월 외환은행 매각을 지연하고 불합리하게 과세해 우리나라돈으로 5조1000억원(46억9700만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며 론스타가 ICSID에 중재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론스타는 한국의 금융당국이 매각승인을 미뤄 지분가격이 2조원 가량의 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는 론스타가 기소를 당해 법원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어 승인을 늦췄다고 맞서고 있어 법리논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증인으로는 외환은행의 매각승인 과정에 관여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위원장 등 경제부처 수장 26명이 올라와 있으며 최종 결론은 내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홈경기 승리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무대에서의 비상을 선언했다.먼저 성남FC는 K리그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 성남은 최근 7경기 무패(2승5무)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5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7위(2승6무2패·승점 12점)에 올라있는 성남은 16일 열리는 울산현대(4위·3승5무2패·승점 14점)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단숨에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울산은 최근 6경기 무승(4무2패)에 허덕이고 있어 해볼만하다는 평가다. 이어 20일에 펼쳐지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ACL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적진에서 펼쳐지는 2차전을 고려해서라도 반드시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시민구단 최초 ACL 8강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만만치 않은 상대다. 광저우는 아시아의 맨체스터 시티로 불리는 '부자구단'이다. 2010년 헝다 부동산 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인 마르첼로 리피를 사령탑으로 발탁하는 등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캐나다로 가는 윤덕여호에 승선할 태극 여전사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6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설 여자대표팀 23명의 명단을 확정, 15일 발표했다. 앞서 윤덕여(54) 감독은 지난 8일 모두 23명의 선수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불러들였다. 이후 해외에 있던 지소연과 박은선이 12일과 14일 합류해 25명이 됐다.이번 최종명단에서는 골키퍼 윤사랑(화천KSPO)과 미드필더 박희영(대전스포츠토토)이 제외된 23명이 이름을 올렸다.대표팀의 간판 스타인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과 박은선(29·로시얀카)은 무난히 이름을 올렸고 '유망주' 여민지(22·대전스포츠토토)도 포함됐다.수비수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고 미드필더 6명, 공격수 5명, 골키퍼 3명이 뽑혔다.윤 감독은 "일주일간의 훈련 과정을 면밀이 살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중복 포지션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활용과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대표팀은 오는 18일 출정식을 가진 뒤 20일 캐나다 여자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막이 10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이 정확히 G(Game)-1000일이다.이번 대회는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강릉, 정선 등에서 열린다. 100여 개국 5000여명 이상의 선수·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최근 정부와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우선 6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2개 경기장을 보완하기 위해 당초 7637억원에서 426억원을 증액한 8063억원을 시설공사 총사업비로 결정했다. 정선 알파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이스아레나, 강릉 하키센터, 관동 하키센터 등 6개 신설 경기장은 201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17~25%의 공정률로 진행 중이다.민자사업으로 건설되는 평창선수촌은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민간기업 스폰서십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조직위는 지금까지 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총 3620억원을 확보, 목표액 8530억원 대비 42%를 달성했다. 삼성그룹, 대한항공, KT,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