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윤덕여호, 여전사 23명의 출전 명단 확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캐나다로 가는 윤덕여호에 승선할 태극 여전사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6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설 여자대표팀 23명의 명단을 확정, 15일 발표했다.

앞서 윤덕여(54) 감독은 지난 8일 모두 23명의 선수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불러들였다. 이후 해외에 있던 지소연과 박은선이 12일과 14일 합류해 25명이 됐다.

이번 최종명단에서는 골키퍼 윤사랑(화천KSPO)과 미드필더 박희영(대전스포츠토토)이 제외된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의 간판 스타인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과 박은선(29·로시얀카)은 무난히 이름을 올렸고 '유망주' 여민지(22·대전스포츠토토)도 포함됐다.

수비수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고 미드필더 6명, 공격수 5명, 골키퍼 3명이 뽑혔다.

윤 감독은 "일주일간의 훈련 과정을 면밀이 살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중복 포지션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활용과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출정식을 가진 뒤 20일 캐나다 여자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23명)

▲GK = 김정미(현대제철)·전민경(이천대교)·윤영글(수원FMC)

▲DF = 김도연·김혜리·임선주(이상 현대제철)·송수란(대전스포츠토토)·신담영(수원FMC)·김수연(화천KSPO)·이은미·심서연·황보람(이상 이천대교)

▲MF = 권하늘(부산상무)·조소현·전가을(이상 현대제철)·강유미(화천KSPO)·이소담(대전스포츠토토)·이금민(서울시청)

▲FW = 정설빈·유영아(이상 현대제철)·여민지(대전스포츠토토)·박은선(로시얀카)·지소연(첼시레이디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