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5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2018년 여름학기 플랜트·친환경건축·BIM 취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플랜트 건설과정△친환경건축 전문인력양성과정 △BIM 전문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해외플랜트 건설과정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진행되며 17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친환경건축 전문인력양성과정의 경우 인천이 17일까지, 서울은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IM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7일까지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단, 졸업예정자의 경우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 강사진이 투입된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함께 △이력서 및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밖에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5일 이재명 캠프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제주도 농지 매각 차익 의혹을 제기하자, 남 후보 측은 즉각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캠프의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 22세이던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동생과 함께 제주도에서 땅을 사들였고 최소 수십억 원에서 최대 100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이재명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 김병욱 의원이 제기한 제주도 토지 문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 대변인이 주장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1987년 토지 매입 당시 선친인 故남평우 의원이 증여세를 모두 납부했고 해당 자료(영수증)를 국회에 제출했다"며 "농지법 위반으로 문제가 됐던 1236-7번지의 토지는 2017년 4월 전부 매각했고, 양도세 59,718,318원도 모두 납부했다"고 구체적 수치까지 적시했다. 이어 그는 "양도세를 납부한 후 남은 금액 171,890,664원은 ‘사단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며 "농지법 위반으로 문제가 됐던 토지(12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이 6월 한달간 ‘국민통신요금제’ 7종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할인 및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진정 국민을 위한 요금제’란 모토로 선보인 엠모바일의 국민통신요금제는 기본료 9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사용이 가능한 ‘실용 유심 1.7’부터 3만9380원에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월 1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매일 2GB(소진 시 3Mbps로 무제한 사용)씩 추가 제공되는 ‘M 데이터선택 유심 10GB’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7종이다. 특히, ‘실용 유심 E 5.0’과 ‘실용 유심 E 3.5’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요금제로 문자 대신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음성 200분과 데이터를 각각 5GB와 3.5GB를 1만원대에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기 원하는 알뜰폰 유저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엠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통신요금제 7종 가입 고객에게 최대 1만3200원의 기본료 평생 할인을 제공하며 7종 요금제 중 ‘실용 유심 1.9 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4월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구체적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 아울러 이번 싱가포르 회담에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과 불가침 확약이 현실화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단계적 비핵화 북미 간의 이번 협상은 단계적 비핵화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하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앞서 지난 1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한 번이라고 말한 적이 없고 한 번에 성사된다고 하지 않았다"며 여러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회담을 '과정'(process)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띤다. 또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최근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 "싱가포르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의미있는 진전(significant progress)이 이뤄졌다"고 발표한 점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북미간의 사전 조율 과정에서 미국이 주장하는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측이 내세우는 체제보장 사이의 간극이 좁혀졌음을 시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의 비핵화 방식이 '일괄타결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양보경 교수(63· 지리학과)를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7월1일부터 4년. 지난달 30일 진행된 총장후보 선거에서 1위로 선출된 양보경 교수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한 직선제를 통해 제11대 총장 후보로 선출됐다. 지리교육과 출신인 신임 총장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회장, 대한지리학회 회장, 성신여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위원, 서울시 시정평가자문단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성신 역사 최초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선거에서 민주 성신의 새로운 조타수로 양보경 총장을 선임했다”며 “재학생 투표율 54.1%의 예견치 못한 기록은 성신여대를 넘어 한국 대학사에 길이 빛날 성취”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신 구성원들은 이번 선거와 총장 임명의 의미를 매순간 되새기며, 차제에 드러낸 역량을 더 많은 민주화와 시민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향해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홈쇼핑이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출퇴근시간을 선택하고, 초과근무를 할 경우 평균 근로시간을 주당 52시간 이내로 유지하는 등 업무 시스템을 개편한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1일 근로기준법 시행에 앞서 ‘주 40시간 근로’를 제도화하기 위해 ‘PC 오프(PC-off)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45분 전에는 PC를 켤 수 없고, 오후 6시에는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매일 오후 6시 정각이 되면 퇴근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울리면서 PC가 자동 종료된다는 팝업창이 뜨며, 오후 6시15분에는 사무실이 소등된다. 추가 근무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사전 신청·승인 후 가능하고, 법적 한도 12시간 내에서만 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내 최고 성과와 역량을 발휘하고, 퇴근 후에는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오전 10~11시, 오후 2~4시는 ‘집중 근로시간’으로 지정해 팀 내·외부 미팅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당일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 업무를 수행해 오후 6시 퇴근을 정례화하기 위해서다. IT 등 업무가 특수한 부서를 고려해 ‘2주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강원도의 산속 오지마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던 이외수 작가. 그가 집필실 사용료를 부과한 강원 화천군의 처분에 불복해 최근 행정소송을 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를 알기위해 시사만평가 우인덕(유니온컴 대표)가 직접 화천의 감성마을을 찾았다. <上> 인간의 감성을 세밀한 언어로 그려가는 작가 이외수.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마주 대한 거장의 눈빛은 우수에 젖어 있었다. 한 때 지역 경제를 살린 은인으로 불린 그였지만, 이젠 화천군 일부 주민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의 집필실을 위해 혈세 133억원을 지출했고 매년 2억 원씩 지원해주고 있지만 정작 지역 활성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집필실 사용논란’은 지난해 8월 이외수 작가가 당시 화천군수를 향해 막말한 내용이 같은 해 10월 27일 화천군의회 이흥일 군의원의 10분 발언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후 지역사회는 이외수의 퇴출요구 서명운동을 벌였고, 화천군의회는 그해 12월 이외수의 ‘퇴거조치’를 담은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통과시키며 파문이 확산됐다. 이외수 작가는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도 했고, 군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Tㆍ가전업체의 주도권을 놓고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각축전을 펼치는 라이벌이다. 라이벌은 경쟁자라는 의미 외에도 서로간의 발전을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고대 로마 시대의 스피키오 아프리카누스는 이탈리아를 쳐들어온 카르타고의 한니발을 연구해 B.C.202년 벌어진 자마회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흔히 경제계는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불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분야에서 치열한 글로벌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은 양사로 하여금 좀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자극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총력전으로 나아가게 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에 반길만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경쟁관계는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사실 삼성전자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LG전자의 창업주 구인회 회장은 보통학교 동창으로 어린 시절부터 허물없이 지낸 사이였다. 1956년 이 회장의 차녀 이숙희가 구 회장의 셋째 아들인 구자학과 결혼해 두 가문은 사돈지간이 된다. 그리고 운명의1968년 봄, 이 회장은 안양골프장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이하 롯데쇼핑)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식품안전 집중 관리 체제에 들어간다. 우선 롯데쇼핑은 신선도에 민감한 상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 상품의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활어회, 초밥의 경우 제조 후 냉장 상태에서 7시간이던 판매시간을 5시간으로 2시간 축소한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는 조각수박도 냉장 상태에서 4시간으로 판매기한을 제한, 관리한다. 양념게장이나 훈제연어가 들어간 샐러드/초밥/샌드위치와, 반찬꼬막 등 7개 품목은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를 금지한다. 특히, 해당 기간 롯데중앙연구소에서는 폐점 후 점포별 야간점검도 실시하며, 작업장 및 조리도구 청결상태, 냉장/냉동고 온도 등 셀프 체크리스트를 각 점포에 배포한다. 위생관리 포스터 등도 제작해 작업장에 게시하는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롯데 유통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코리아세븐)는 지난달부터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MD(상품기획자) 품질안전 자격제’를 실시하고 있다. ‘MD 품질안전 자격제’는 신선, 조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최저 입찰가 3조3000억원의 사상 최대 경매 전쟁이 시작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주파수 활용 계획 및 재무 능력 등을 담은 5G 주파수 할당신청서를 4일 제출했고, 과기부는 8일 할당 적격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5일부터 본경매가 진행된다. 경매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가져갈 주파수 양을, 2단계에서는 가져갈 주파수 위치를 정하게 된다. 이번에 할당하는 주파수는 3.5㎓ 대역 280㎒폭, 28㎓ 대역 2400㎒폭이다. 최저경쟁가격은 3.5㎓ 대역이 이용기간 10년에 2조6544억원, 28㎓ 대역은 이용기간 5년에 6216억원으로 총 3조2760억원이다. 이번 경매는 정부가 3.5㎓ 주파수 대역 총량제한을 100㎒로 정해 비교적 이통3사가 공평하게 주파수를 분배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기간이 10년으로 긴 3.5㎓ 대역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5G 주파수 경매 주요 내용> 항 목 1 2 할당대상 주파수 3.5㎓ 대역 280㎒ 대역폭 28㎓ 대역 2400㎒ 폭 등 총 2680폭 공급 최저입찰 금액 3.5㎓ 대역 2조
[인천=박용근 기자] 밀수·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관세당국에 소환돼 15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새벽 0시 50분경까지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인천세관은 조 전 부사장의 해외신용카드 사용내역과 세관에 신고된 관세이력 등을 분석한 자료, 자택·대한항공 본사와 대한항공 협력업체 및 업체 직원 자택 등지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밀수·탈세 혐의를 추궁했다. 세관은 광범위한 증거물에 대한 조 전 부사장의 소명을 듣기 위해 밤샘 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조 전 부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조 전 부사장을 조만간 재소환해 확보한 증거자료에 대한 소명을 듣겠다는 계획이다. 조 전 부사장은 해외에서 구매한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몰래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와 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밀수품으로 의심될만한 2.5t(톤) 분량의 현물을 발견했다. 발견된 현물 중 상당수는 조 전 부사장의 물품인 것으로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집한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8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것. KT는 하반기 중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전력중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앞으로 법률 시행 일정에 맞춰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소규모 발전사업자들과 함께 전력중개사업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은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며,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KT)가1㎿ 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저장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이브레인)’을 전력중개사업 시스템에 연계해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사와 발전량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익을 실시간으로 정산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발전량, 발전시간, SMP(전력가격, Syst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삼성SDS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디지털 금융 시장에적극 진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삼성SDS는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디지털금융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넥스파이낸스’를 공개했다. · 유홍준 삼성SDS 금융사업부장(부사장)은 “검증된 기술력과 신기술을 접목한 넥스파이낸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넥스파이낸스를 통해 금융기관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미 지난해 삼성카드 블록체인 사용자 인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생명보험협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넥스파이낸스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IT 기술을 적용하며,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AI로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편의성이 높다. 디지털 금융컨시어지와 디지털 아이덴티티, AI 가상비서, 보험금 자동청구, 디지털 페이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