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외식기업 ㈜디딤과 월향이 외식업계 최초로 서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브랜드 스와핑’을 선보인다. 디딤은 지난 3일 오픈한 대규모 미식타운 ‘미식지대’에 다른 외식업체인 월향이 운영 중인 ‘조선횟집’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식지대에 오픈한 조선횟집은 월향이 아님 디딤이 직접 운영한다. 외식업계는 물론 국내 산업계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동종업계 간 ‘브랜드 스와핑’이다. 디딤 측은 “여러 브랜드를 가진 디딤에서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 이미 잘 하고 있는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월향에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딤은 월향의 브랜드인 조선횟집 3호점을 미식지대에서 운영하게 됐으며 월향 역시 디딤이 가지고 있는 대중 친화적인 브랜드(연안식당 등)를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업은 이번 ‘브랜드 스와핑’으로 그동안 쌓은 경영 노하우, 운영 방식, 콘셉트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돼 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택 디딤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달리 월향의 조선횟집은 오피스 상권의 손님들이 선호하는 콘셉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북한과 미국이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북)과 '체제 안정 제공 약속'(미)을맞교환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북미 양국은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양국은고위 당국자간 후속회담과 2차정상회담 등을 통해북한 핵문제를해결하고6·25 전쟁 발발 이후 68년간 이어온 적대관계를 청산하는후속 작업을 본격화하기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4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역사적인 첫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가졌다.이어오후 1시43분 공동성명 형식의 4개항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1항에서 "미국과 북한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두 국가 국민의 바람에 맞춰 미국과 북한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한다"고 규정했다.2항에는 "두 국가는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3항에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작업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남북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4일부터7월 중순까지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월드컵 기간에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특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서울시청 및 광화문 등 주요 길거리 응원 지역에3밴드 기술 및4X4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사전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첫 경기가 열리는18일 서울시청 및 광화문,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 주요 응원 지역에 이동기지국을 운영할 계획이다.월드컵 기간 동안 장애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주요 응원 지역에는 평상시 대비2배 수준의 현장요원도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측은"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후속 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환영한다”며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 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상호존중이라는 ‘담대한 희망의 시대’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경련은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경련은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세계 최초 암호화폐 실물경제 거래소인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 운영사'이자 울릉도 보물선 드미트리 돈스코이호 소유권을 보유한 신일그룹은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8 BNT 대회 조직위원회와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 세계결선대회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맺었다. 신일그룹의 김필현 부회장은 2018 BNT 대회 부대회장 위촉을 수락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 세계결선대회는 세계 예선을 통과한 30개 국가 대표 미녀 모델들이 미모와 재능 그리고 인성을 겨루는 대회로 2018년에는 6월29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NT 세계대회 주최 측은 "BNT 대회는 기존의 미인대회와는 다르게 국내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탈북·다문화·학교 밖' 청소년 교육 후원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성을 강조하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예정된 입주 물량 중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집중되면서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서 2만7558세대가 입주에 나설 예정이며, 이중 경기도에 몰린 물량은 1만6176세대(58.6%)에 이른다. 올해 3분기 월평균 약 3만가구 가량이 꾸준히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물량 공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60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에는 입주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8월·829가구)', 반포동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9월·751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물량 여파로 최근 전세 가격이 하향 조정 되는 분위기다. 7월에는 전체 입주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6176가구가 경기도에 집중된다. 파주, 화성, 남양주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 입주물량이 많다. 개별 단지로는 남양주시 다산동 '자연&e편한세상자이(1685가구)', 화성시 산척동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1241가구)',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745가구)'를 비롯해 파주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채용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중견 건설사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방건설, 경동건설, 에이스건설, 오렌지이앤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6월 중순에서 8월까지는 채용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상반기 공채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이제 과감하게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대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건축), 토목, 전기, 외부디자인(외부특화), 안전관리, 비서실, 회계, 상가영업(기획), 주택영업, 개발사업(공공/민간)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으로 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 등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경동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기술직, 안전보건관리자, 전기기능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건설기술직이 건설(토목)계열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안전보건관리자의 경우 건설/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자(필수) △전기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가장 소풍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는 어디일까?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가장 소풍 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를 조사한 결과, 대구대학교(경산시 진량읍)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참가자들로부터 국내 총 93개 대학교 내 870개의 명소를 추천받아, 이를 대상으로 총 5800여 건의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기간 중 관련 사이트는 약 100만건의 페이지뷰가 발생할 정도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았다. 1,3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대구대학교는 조형예술대학 1호관 앞 자유광장과 경상대 앞 벗꽃길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대구대는 벚꽃부터 유채꽃, 청보리까지 볼 수 있어 매년 봄 나들이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하다. 2위는 총 1,171표를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시 흥업면)가 차지했다. 원주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과 무궁화 공원, 종합운동장 주변 등이 소풍 명소로 꼽혔으며, 그 중에서도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매지호수 등이 인기가 높았다. 3위는 드라마 '꽃보다남자' 영화 '동감' 촬영지로도 유명한 계명대학교(대구광역시 신당동)가 525표를 받아 차지했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 지방선거와 월드컵을 맞아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치뤄질 '제7회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국 주요 투표소, 개표소 및 선관위 정당 당사 등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또 SK텔레콤은 지방선거 당일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70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별소통 상황실은 통화량 증가 · 정전 등과 같은 돌발 사태에 대비해 통화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13일SNS 트래픽이 평시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SNS 및 SMS·MMS 관련 트래픽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을 맞아14일부터 한달간특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750명의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SK텔레콤측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저녁 LTE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를 대비해 서울시청 광장 · 영동대로 등 길거리 응원 및 트래픽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 원정 응원단들은 국제 통화료 걱정을 접을 수 있겠다. KT가해외에서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1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로밍ON’을 미국 중국 일본 이어 러시아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로밍ON 서비스에 따르면러시아, 캐나다에서 음성통화 요금은 최대 98% 저렴해진다. 이전까지 러시아, 캐나다에서 음성통화할 경우 1분에 러시아는 최대 5003원, 캐나다는 최대 2277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로밍ON 적용에 따라 러시아, 캐나다에서 음성통화할 경우 1분에 119원, 10분에 1,188원만 부담하면 된다. 로밍ON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모든 KT 가입자에게 자동 적용된다. KT는 러시아, 캐나다가 로밍ON 서비스 국가에 포함되면서혜택 받는고객들이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에 원정 응원을 떠나는 이용자들에게는 큰 낭보다. 또 여름 휴가를 맞아 미국과 캐나다를 동시에 방문하는 여행객의 경우 양국에서 똑같이 음성통화 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지난 5월 30일 첫 선을 보인 로밍ON은 미국, 중국, 일본 3국을 여행하는 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식사 후 즐기기 좋은 음료 제품이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갈증 해소 외에도 디저트용 등 다양한 음용 목적에 맞춰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음료업계에서 콘셉트 차별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업체들은 우리 전통 후식을 음료화한 제품부터 식사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 마시는 자일리톨 음료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식후 숭늉을 마시던 우리 전통 후식문화에서 볼 수 있듯이 구수한 맛의 보리차는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식후에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이에 하이트진로음료는 전통 보리숭늉 맛을 구현한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보리차가 맵고 짠 음식을 중화시켜주고 음식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도시락이나 김밥 등 식사 후 후식으로 마시기에 좋다. 코카콜라는 최근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를 선보였다. ‘W차’는 차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 음료의 원료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전자가 최근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그룹으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BTS)을 통한 G7 씽큐 스타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어그 결과가 주목된다. LG전자는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광고 영상을 상영하면서,영상에 방탄소년단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내용과 그들이 LG G7 씽큐를 소개하는 광고를 담았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는세계 관광객들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만 150만 명에 달하는 유명한 곳인 만큼, LG전자는 이곳에서방탄소년단과 LG G7 씽큐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부터LG G7씽큐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일 LG G7 씽큐를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했다. 글로벌 인기스타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광고 및 온라인 SNS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LG G7씽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수영 상무는 “LG G7 씽큐의 북미 시장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방탄소년단이 선전하고 있어 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유그룹이 올해 인수한 대우전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동산 매각, 추가 자금 투입 등에 나서고 있다. 대유그룹은 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대우전자 부평연구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대지 7,038㎡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의 부평연구소의 매각 금액은 151억원이다. 오는 8월 31일 잔금을 받게 되는 즉시 대우전자의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투입된다. 이에앞서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성남 물류센터도 팔았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성남 물류센터는 총 183억원에 매각됐다.오는 29일 잔금을 받는다.이 돈도높은 이자로 빌린 빚을 갚는데 사용된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의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체 자금도 두입하고 있다. 지난 3월 약 100억원, 4월 70억원, 5월에는 50억원을 차례로 지원했다.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추가적인자금 투입과 유상 증자 등의 방법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우전자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획했던 중복자산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했다"며 "모든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