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한 슬로건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어린이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소희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배욱경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챌린지 동참과 함께 어린이들이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창교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가 학제 간 융복합 교양교육과정인 ‘리버럴아츠 전공’을 본격 도입키로 해 화제다. 리버럴아츠(Liberal Arts)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교양교육’ 과정이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올해(2021학년도) 신입생들이 2학년이 되는 내년 1월부터 매 학년도 1월과 7월에 신청을 받아 연간 20명을 정원으로 리버럴아츠 전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리버럴아츠 전공을 신청, 정해진 학점(36학점)을 이수하고 소속 학과의 졸업요건을 모두 충족한 학생들은 본 전공 외에 별도의 교양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특히 동아대 리버럴아츠 전공의 모든 교과목은 코티칭(전공이 다른 2~4명의 교수가 매시간 함께 들어가 강의하고 토론하는 방식)과 팀티칭(전공이 다른 2~4명의 교수가 각 주차별로 파트를 나눠 강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들이 함께 수업하는 방식이라 강의 현장에서 학제 간 융합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리버럴아츠 전공 도입을 추진, 현재까지 모두 16개의 코티칭·팀티칭 교과목(48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은행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양식산업 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국-파키스탄 국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에 있는 친환경양식 양식산업 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파키스탄에서는 지방정부의 양식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지역별 양식산업에 대해 발표하여 파키스탄의 양식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를 위해 파키스탄과의 상호 수산기술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파키스탄 기술자의 국내연수와 우리나라 분야별 전문가의 현지방문교육 등 후속사업과 함께 국내 양식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파키스탄 간 양식산업과 친환경양식기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3년 동안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산과학기술을 파키스탄에 전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세계적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북경대학교가 오는 24일 공동으로 공동 학술대회(POSTECH-Peking University Joint SIAM Student Chapt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POSTECH-북경대학교 공동 학술대회는 미국 산업응용수학학회(SIAM) POSTECH 지부와 북경대학교 지부 학생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대회 기간 중 참여자들은 사이언티픽 컴퓨팅(Scientific Computing) 분야에 대한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seas, UPenn) 파리스 퍼디카리스(Pars Perdikaris) 교수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의 타오 자우(Tao Zhou) 교수를 초청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발표를 듣고, 학생들과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808명…위·중증 125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7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105일 만에 최대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 이상 발생한 것도 1월7일 이후 처음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15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1일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35명 증가한 11만666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500~600명대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 600~700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1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2명→630명→648명→512명→529명→692명→715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25.4명이다. 지난 12일부터 11일째
방위사업청,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 완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장에서 병사 대신 수색과 정찰, 경계 임무 등을 수행할 자율주행 무인수색차량이 개발 완료 단계에 진입했다. 내년부터 설계와 시제품 제작이 시작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여러 방산기업의 협력 속에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을 지난 21일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탐색개발이란 무기체계의 위험 분석, 기술·공학적 해석,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하는 단계다. 무인수색차량은 기계화보병사단과 기갑여단의 기갑 수색부대에 배치된다. 이 장비는 병사 대신 작전 지역 최전방에서 수색·정찰, 경계 등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무인수색차량은 원거리에서 원격조종 또는 자율주행으로 운용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하도록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이 장비는 일반도로뿐만 아니라 전술도로에서도 계획된 경로를 자율주행할 수 있다. 지형지물과 이동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고 목표 도달이 가능하다. 통신이 단절된 상황에서 자율 복귀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감시장비는 주·야간 다중 표적을 탐지할 수 있다. 단일 표적을 정밀 추적할 수 있다. 또 무인수색차량은 6×6륜
[속보]백신 1차접종 203만5549명·2차접종 7만9151명…이상반응 279건·사망 1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이해재씨 별세, 주성민씨 배우자상. 이종구(구찌 뉴욕), 이방실(오산대 교수)씨 부친상. 박재웅(KT 지사장)씨 장인상 = 21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소망동산. ☎ 031-787-1500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6,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2명으로 총 106,459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명이다.
구미시, 5월 9일까지 어린이집 휴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 교사 가족 2명과 동료 교사 2명, 원아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구미 광명동 소재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한 뒤 원아와 교사 등 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음달 9일까지 398곳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구미지역 어린이집 아동은 1만여명이며, 보육교사는 3100여명에 달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구미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급 계획 흔들림 없어…일부 정치인들이 왜곡" 이재용 '백신 사면' 관해 "원칙 흩트리지 말아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수급 논란과 관련, "조금만 차분하게 기다려주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엊그저께 이런 말씀을 들었다. 자랑 같지만 '국민안전과 관련해선 문재인 정부만큼 하는 정부 있냐'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구 100만 명 기준으로 봤을 때 사망자 숫자를 보면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다고 하는 미국 같은 경우 1700여명이 사망했다. 100만 명 기준으로 영국은 1876명이고 이스라엘은 725명이다. 우리는 34명"이라며 "물론 잘했다 이런 게 아니라 나름 방역과 백신 접종을 안정적으로 관리해가고 있다는 것이니 더뎌가지만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 믿어보시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미국 백신 스와프를 타진해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을 정치적으로 활용하지 말고 차분하게 믿고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는 주장에 대해선 "(그때가
[속보]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808명…위·중증 125명
"임기 말 文대통령이 먼저 사면론 꺼내게 놔뒀어야" "과거 관성 있는 분들 탄핵 이야기…집단 요요 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중진인 5선 서병수 의원이 지난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고 말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때 '박근혜 키즈'라 불렸던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탄핵은 정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탄핵은 정당했다는 게 제 공식 입장"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꺼낸 사면론에 대해서도 "전술적 실패라고 본다"고 전했다. 그는 "30년을 살 정도의 범죄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재판 형량 문제는 제가 봤을 때도 좀 과했다는 생각이 있다"며 "하지만 당에서 사면을 먼저 꺼냈을 경우 '선거에서 이기더니 가장 먼저 하는 게 그거냐'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 저 같으면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 말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내실 때가 올 것이고 그때 대통령께서 먼저 꺼내게 놔뒀어야 한다"며 "그것을 왜 야당이 먼저 꺼내나. 저는 전술적 실패라고 본다"고 밝혔다. 서병수 의원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