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2021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4월29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1일 4회/ 5.6.~9. 궁중문화축전 연계 운영)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12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운영일수가 82일에서 18일로, 1일 관람인원은 2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되었고, 외국어 해설은 전 일정 취소된 바 있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100분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던 ‘존덕정 일원’을 올해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해 기존 달빛기행과 차별화된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달빛기행의 묘미였던 부용지와 주합루의 숨 멎는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재연배우)의 산책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보다 살아있는 궁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를 전격 발매한 세븐틴이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와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4월 20일 자) 1위에 등극했다. ‘히토리쟈나이’는 발매에 앞서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 차트와 K-POP 차트는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와 총 19개 지역 TOP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라인 뮤직, AWA(아와), 라쿠텐 뮤직 등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일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라인 뮤직에서 실시간 톱 100 차트는 물론 데일리 차트, 위클리 차트까지 정상을 차지했으며 BGM&멜로디, K-POP 장르, 비디오 차트 등 총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의 ‘히토리쟈나이’는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HMV 온라인 샵에서는 종합 1위부터 5위까지 ‘히토리쟈나이’ 싱글 모든 버전
◇승진 ▲보도본부 국제스포츠이벤트추진단장 손창섭▲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장 김대영(이상 23일자) ▲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선동▲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배병오▲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장영우▲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최현서▲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이민우(이상 26일자)
아침 최저 11~16도…낮기온 대부분 20도 강원영동 등 안개 주의…미세먼지 '보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목요일인 22일 퇴근길에는 오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쌀쌀할 수 있다. 이날 밤 12시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15도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4~26도를 오간다. 내일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등에 약한 비소식이 있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5㎜ 미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16
코스피 3177선 마감…개인 나홀로 매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71.66)보다 5.86포인트(0.18%) 오른 3177.5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86포인트(0.09%) 오른 3174.52에 출발한 뒤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지난 20일 3220선을 넘어서며 역대 전 고점을 넘어 3220.70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만인 전날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 훈풍을 타고 반등했지만 3200선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348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86억원, 235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3%)과 철강금속(1.43%), 운수창고(1.41%), 기계(1.32%)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1.95%)와 종이목재(-1.05%), 유통업(-0.12%), 전기전자(-0.0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4%) 내린 8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6%)와 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기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7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42.2%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6조5817억원, 순이익은 289.2% 증가한 1조350억원을 나타냈다. 1분기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6.4% 증가한 68만9990대였다. 영업이익률은 3.4%p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국내에서 쏘렌토, 카니발, K5 등 신차 중심의 판매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 미국 시장 텔루라이드 및 신형 쏘렌토 판매 호조, 인도 셀토스·쏘넷 판매 호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걸쳐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을 달성했고, 인센티브 축소,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 등으로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RV 판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6.4%p 상승한 59.7%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수익성 확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분기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6.4% 증가한 68만9990대였다.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3만75대, 해외에서는 5.3% 증가한 55만9915대가 각각 판매됐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명했다.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는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대국민에게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택 및 차량 화재 사고 시 기본 소방 시설만 구비되어 있으면 훨씬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1(하나의 집, 차량마다)·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임성훈 은행장은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챌린저로 지목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119 메시지를 담아 SNS에 공유해 홍보에 힘썼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공익적 목적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DGB대구은행은 앞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 등 다양한 사회적 공익 분위기 조성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화재안전
가족 근무지로 검사 확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안성시는 22일 관내 A제조업체에 근무 중인 직원과 가족 등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 354번으로 분류된 B씨는 지난 21일 몸살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자발적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 발생 직후 B씨가 근무하는 업체에 근무중인 직원 31명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벌인 결과 내국인 10명, 외국인 5명, 내국인 가족 부인인 C씨와 자녀 D씨 등 2명이 확진됐다. 시는 이에 따라 371번으로 분류된 C씨가 근무 중인 업체 직원 24명과 안성 370번으로 분류된 D씨가 근무 중인 업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 분류 등을 위해 밀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방역당국은 업체 내부를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각종 농기계와 보관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기계 임대 시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노후 농기계 교체 등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우선 구입하여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은 농가의 이용편의를 위해 가야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삼칠농기계임대사업소 등 2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트랙터, 농업용굴삭기, 퇴비살포기, 동력파쇄기 등 70종 38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여 농업인들에게 임대 중이다. 군은 지난해 2900여 농가에 4000여 건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비용절감 효과를 봤으며 올해에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장비 교체뿐만 아니라 곡물탈곡기 등 20대의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번기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과 농번기 휴일 정상 근무, 농기계 운송 택배사업을 실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창원지역 세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진해접종센터를 개소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 첫날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들부터 접종이 실시됐다. 이날 접종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1차 접종이 실시되며, 3주 후인 5월 13일부터는 1차 접종이 완료된 시민들에 한해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과정은 ▲접수·대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퇴실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을 위한 대기까지 약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5일 소방, 경찰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빈틈없는 사전준비를 마쳤다. 진해접종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앞서 개소한 마산, 창원접종센터과 마찬가지로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2일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 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652명(국내감염 2569명, 해외감염 83명)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가족간 연쇄감염 등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0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1576~1601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1582번과 1600번은 중구·북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들이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경주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북구 일가족은 의료기기 체험공간을 방문하는 등 행위로 연쇄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울산시는 추정하고 있다. 1599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중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1577~1581번, 1585번, 1586, 1588번, 1592번, 1594번, 1598번 등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1589번은 경남 거제 49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583번, 1584번, 1595번 등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576번, 1587번, 1590번, 1591번, 1593번, 1596번, 1597번, 1601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부문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부문 등 총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슬로건은 ▲경기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이상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잘 나타내는 내용 ▲용인시의 역사성, 전통성, 미래지향성 등을 담아 2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이미 공개됐거나 기존 슬로건을 모방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부문별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에는 부문별 각각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50만 원, 장려(2명) 2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오는 6월 초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