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꿈, 황우석(Dream Of Korea,Hwang Woo-suk)"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출시되어 인터넷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동영상은 수암생명공학연구소 기공식 기념으로 제작된 것으로 식전 행사에 방영된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되었다. 내용은 2006년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한 이후, 검찰수사와 법원재판 과정에서도 연구를 중단하지 않고 재기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미씨개 프로젝트를 성공하여 동물복제 상용화를 실현하였으며, 이종장기 상용화를 위한 무균 미니돼지복제 성과와 난치병 치료기법 연구를 위한 질환 모델 동물 복제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NT-1, 1번 줄기세포주에 대한 PCT국제특허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담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해 5년동안 진행된 황지지 국민운동의 파노라마와 역사를 담고 �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며 천막당사 시절 초심과 당 재창조를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06년 초 옹진군 굴업도(172만6000㎡)에 호텔 등 리조트를 짓겠다는 ‘오션파크(Ocean Park)’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섬 매입에 나섰다. 섬 전체의 80%가 넘는 토지를 한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섬을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듬해인 2007년 이 섬에 대한 ‘오션파크’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인천시에 제출하며 지역 시민·환경단체 등과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 지역 환경단체는 서울 등 타 지역 단체와 합세해 이 섬 개발에 따른 각종 환경 문제를 이슈화시켰다.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않는 듯 했던 개발사업은 CJ그룹이 2008년 말 섬 전체를 보존 녹지에서 개발녹지로 용도를 변경하는데 성공하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CJ가 이 섬을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시에 내면서 다시 환경단체와의 논쟁
강력범죄를 저질러 지명 수배된 상태에서 방송까지 출연하며 ‘손당구의 달인’으로 활동해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동부경찰서는 사촌누나의 채무자를 감금, 금품을 빼앗은 조 모(56)씨를 인질강도 혐의로 붙잡아 수배관서인 대전 둔산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28일 밝혔다.조 씨는 지난 2003년 12월7일 오전 7시께 대전시 중구 A(38·여)씨의 집을 찾아 일가족 5명을 12시간동안 감금한 뒤 폭행하고 협박해 고급 승용차 등 1,57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5,200만 원대 현금보관증을 강제로 쓰도록 한 혐의다. 조사결과 조 씨는 A씨에게 6,500만 원을 빌려 준 사촌누나(54) 등의 부탁을 받고 지인 4명과 함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뒤 도주했으며,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2건(사기, 상해)의 범행을 추가로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조 씨는 지난 해 4월 모 방송국 오락프�
28일 오전 한나라당 친박계 이성헌 의원이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을 하고 있다.
구치소에 수감중인 절도 피의자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지난 27일 오전 6시 15분경 인천구치소 독방 화장실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수감중인 A(29)씨가 화장실에 목을 매 있는 것을 순찰중인 교도관이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28일 오전 0시 40분경 숨졌다.구치소 측은 “A씨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폐쇄회로로 보고 있던 중 이상한 느낌이 있어 순찰하던 직원에게 현장을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직원이 확인결과 A씨가 독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 5월 특가법상 절도 혐의 구속 수감돼 여죄를 조사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행안부 위원은 야간집회 금지에 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이 때문에 7월1일부터 야간 옥외집회가 전면 허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완충녹지지역과 주차장 용도부지에 가건축물을 건립해 임대사업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는 이달초 경제자유구역내 완충녹지지역과 주차장 용도 부지 일원에 인천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콘테이너로 단층 및 3층의 가건축물을 건립해 임대사업을 마쳤다.인천관광공사 특수사업팀 K과장은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는 행정지원과 예산을 (사업계획서상 총 29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설물 공사와 운영은 인천관광공사가 맡고 이익 배분은 약정에 따라 배분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인천자유경제구역청은 인천관광공사가 신청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수리 통보하고 인천관광공사는 가설건축물을 축조해 30여개의 상가 임대사업을 마친 상태이다.그러나 완충녹지지역에는 어떠한 가건축물도 �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28일 당 대표출마와 관련, “정권 창출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방선거에서 패했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당이 2개로 나눠있으면 재집권이 불가능하다. 친이 친박 계파싸움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제가 (당대표)적임자다. 갈등을 일으켜온 분이 있다면 이번에 당 대표에는 적합치 않다. (계파와)무관하게 당의 화합을 부르짖어온 제가 적합자이다.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해서 국회의원들이 줄서기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남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인사를 공정하게 하겠다. 계파에 연연치 않고 인사하겠다. 기준에 맞춰 가짜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를 당의 전면에 포진하겠다”며 “당의 화합을 이룬 후에는 국민 속�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에 계획 중이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달 24일 그동안 추진 중이던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전격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골프장을 비롯, 관광호텔, 콘도, 해양파크 등을 갖춘 해양종합리조트가 들어설 것을 기대했던 인근 섬 주민들이 실망과 함께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비난의 화살이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반대해 왔던 환경단체와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에게 퍼붓고 있다. CJ그룹이 사업을 철회하게 된 원인이 환경단체와 송 당선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옹진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 수장으로 4년간 시 행정을 책임져야 할 송 당선자가 한쪽(환경단체)의 말만 듣고 3년간 추진돼 오던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28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 공조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중앙당과 지방정부와 정책 공조를 목표로 위원회를 운영키로 하고 김진표 최고위원을 위원장에 임명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위원으로는 이미경 사무총장,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이용섭 정책위수석부의장, 백원우 행안위 간사, 변재일 교과위원장, 백재현·주승용·김춘진·안규백 의원과 16개 시도당위원장이 구성됐다.위원회는 향후 광역·기초단체장과 당정협의를 진행하고 교육감, 지방의회교섭단체와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민주당은 아울러 7·28 재보궐선거와 관련, 이날부터 공심위원회를 열고 지역별 공천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천절차를 진행할
현대사회는 모든 것이 빨라지고 편리해졌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며 노력합니다. 이런 사회의 흐름 속에서 나름대로 삶의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살아가던 사람도 한 번쯤은 ‘과연 내가 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바른 삶,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던 지혜의 왕 솔로몬은 말년에 이르러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깨우친 인생의 가치는 사람의 본분을 지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며 영원한 삶을 얻는 데 있었습니다.우리의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너무나 귀한 인생을 허무하고 가치 없는 것에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을 �
새벽에 노상에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취객의 200여 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A(3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부동산 앞길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B(35)씨에게 다가가 부축해주는 척 하며 주머니에 있던 지갑과 휴대폰 등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전후 2차례 걸쳐 모두 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