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하영제)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과 농산품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육성사업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산품 수출 관련 사업을 상호 연계해 수출 관련 정보를 분석·공유하고 수출 컨설팅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수출을 촉진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두 기관은 농산품의 해외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 대상국의 농약 관리기준 등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박람회, 해외특판행사 등 해외시장개척과 홍보행사 지원 등 지역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해 두 기관은 협력창구를 개설하고 매년 세부 협력방안을 협의해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상황�
산림청(청장 정광수)의 임산물 직거래 쇼핑몰 ‘e-숲으로’(www.esupro.co.kr 또는 www.esupro.com)가 정월대보름(17일)을 앞두고 밤․호두 등 부럼과 고사리 등 산나물을 먹으며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속 등을 알려주는 캠페인성 홍보를 벌이면서 참여 고객에게 푸짐한 임산물 선물을 받을 기회를 준다. 홍보는 이벤트 페이지를 타 블로그나 카페에 게시하고 해당 URL을 e-숲으로 사이트에 피드팩받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회원 중에서 당첨된 20명에게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산림청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e-숲으로는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소비자는 청정하고 질 좋은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으로 소비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한 온라인
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은 현대·기아차 신차할부 재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재이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대상은 과거에 현대캐피탈 신차 할부를 이용해 현대·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며, 할부 이용 후 5년 이내 재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최근 출시된 5G그랜저와 New모닝 등 현대·기아차의 신형모델 구매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현대캐피탈이 신차할부 재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대 혜택은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다.차량관리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점검을 실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차량 방문점검 서비스는 총 2회에 걸쳐 제공된다.
8일 오전 국회 운영위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성남시 남한산성입구(고가도로 밑)상판에는 한전측의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현재 고가도로 밑에는 대형 주차장이 영업을 일삼고 있어 화재발생시 부천시 고가도로를 방불케하는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돼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8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중원구 은행동을 잇는 남한산성 고가도로의 밑 상판에는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이 지나가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항상 우려되고 있다.특히 한전의 15만4000볼트의 고압선은 지난 93년 도로굴착을 하지 않고 고가도로 상판 밑을 통과하는 고압선으로 지난 95년부터 송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상존하고 있는데도 이전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고가도로 밑에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장과 �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외교통상부 제1차관에 박석환(56) 주 베트남 대사를 내정하는 등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또 산림청장에 이돈구(65)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기상청장에 조석준(57) 전 KBS 기상전문기자, 문화재청장에 최광식(58)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김영나(60)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박 외교부 1차관은 경남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주 일본대사관 공사와 외교통상부 의전장 등을 지냈으며, 이 산림청장은 충북 출신이며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 회장,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조 기상청장은 충남 출생으로 서울대 대기학과를 졸업해 KBS 기상전문기자, 웨더프리 대표등을 거쳤으며, 최 문화재청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사학과를 졸합하고 한국고대사학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과 초·중·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2010 국민 독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2009년보다 6.3% 감소한 65.4%로 나타나 책을 읽는 사람들(독서 인구)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책을 읽는 성인들은 더 많은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한 학기 독서량은 증가했다.특히 초등학생의 한 학기 독서량은 지난해보다 약 2권 정도 증가하여 조사 개시(1993년) 이래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은 2010년에 한 학기당 29.5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기록됐다.성인 10명 중 1년에 일반도서(만화, 잡지 제외)를 1권이라도 읽은 사람은 2009년 7.2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6.5명으로 2009년보�
덕유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이 산림청(청장 정광수)의 지리적 표시 임산물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제’는 농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ㆍ품질 등 특징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생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산림청은 지난해 2월 덕유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대표 최창심)이 이 지역에서 나는 고로쇠 수액에 대해 신청한 지리적표시등록을 심의한 결과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고 지난 7일 지리적 표시 제 33호로 등록했다. 덕유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은 2010년 2월 이 지역 고로쇠수액 생산자 135명이 채취한 고로쇠수액 108만ℓ중 영양성분이 풍부한 72만ℓ에 대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지리적표시등록심의회가 현지조사와 서류심사 등을 통해 심의한 결과, 무기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 및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매몰지 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매몰지 사후관리 추진상황과 2차백신 접종 계획, 설 연휴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가축 매몰지 관리와 보강 정비를 총리실, 농식품부, 환경부, 행안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가 재원분담 등을 협력해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는 봄철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매몰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식수원 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초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정부차원의 매몰지 관리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앞으로 일반 매몰지에 대해서는 복토, 가스 및 침출수 유공관 보완, 비닐덮개 및 관측정 설치 �
세상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선을 행해 나가는 사람들 중에도 막상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으면 좌절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선을 베풀어 많은 열매를 거두셨습니다. 예수님처럼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할 때에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할 것인지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누가 어떻게 충성하고 순교할 것인지 자신을 팔아넘길 제자는 누구인지 등 각 사람의 마음 중심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라는 고백을 할 때에도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내가 주와 함�
오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인기 가수들과 함께 하는 ‘우리들콘서트’를 개최된다. 지난 해 4월 첫 번째 제품 라인 아이폴7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주)우리들생명과학의 척추 보호 의자 ‘우리들체어’는 이에 대한 고객 감사의 뜻으로 전국 50여 개 총판 및 대리점 방문자와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7천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이돌 가수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유를 비롯해 7인조 남성 그룹 유키스, 힙합그룹 리쌍, 록밴드 YB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 넘치는 곡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그룹 UV의 멤버 유세윤은 공연 참여뿐만 아니라 MC까지 맡게 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들체어는 이번 프로모션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
연평도에 표류한 북한 주민 31명의 처리 문제를 놓고 정부가 고심에 빠졌다. 월남한 북한 주민들을 조사하고 있는 군과 정보당국은 집단 탈북시도 보다 단순 표류로 인한 월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이중 일부가 귀순 의사를 밝힐 수도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1명 모두가 북한으로의 귀환 의사를 밝힐 경우 북한에 송환을 통보하고 인도적 절차에 따라 돌려보내면 되지만 일부 또는 모두가 귀순 의사를 밝힌다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우선 김정은 후계구도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내부 단속에 힘쓰고 있는 북한이 이번 사건으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고자 ‘단순표류자를 남측에서 억류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 가능성이 있다. 사건의 본질이 단순표류더라도 월남한 주민이 북한으로의 귀환을 거부한다면 집단 탈북시도 또는 북한 당국의 내부단속 시스템 균열
최근 유치를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 경기도가 정치색을 배제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중심이 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대신, 순수 과학자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7일 도에 따르면 당초 이달 중 도와 과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하려던 유치위 발족계획을 백지화하고, 순수 과학자 중심의 유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도 관계자는 과학벨트를 충남권과 대구·경북권에 이원화해 입지하자는 정치권 일부의 주장에 대해 “과학벨트는 정치논리에 의해 결정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정부가 2009년 충북 오송, 대구 신서 등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했지만 현재까지 진척된 것은 없다”며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과학벨트 입지선정을 정치논리로 변질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