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환경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을 평가한 결과 전국 9개 광역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그린리더 양성 수,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교육, 캠페인 등) 추진 실적, 특화된 협력 실천 프로그램 추진실적 등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평가됐으며,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3천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충남도는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의 지속적 확대와 그린리더 양성 강화,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1단체 1녹색운동 추진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임을 입
충청북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유림 식생을 조사와 식용으로 사용하는 수목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있다. 바로 산림환경연구소내 수목산야초 연구센터다.2000년도에 설립된 연구센터는 현재 4명의 연구인력과 2명의 대학교수가 지도를 하고 있으며, 민선5기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과 맥락을 같이하는 Bio 식물의 연구개발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지금까지 연구센터에서는 미동산과 괴산군 백화산등 도내 10개 산림에 자생하는 수목을 조사하여 유전자원 보존 데이터를 만들었으며, 특히 2007년도는 속리산 줄기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천연기념물 망개나무가 괴산군 군자산에 대면적 자생지를 발견, 국내 학계에 보고를 했다.또한 희귀 멸종위기 보호식물로 지정된 백작약, 꼬리진달래, 말나리, 천마, 삼지구엽초 등의 대량 군락지를 발견�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채용이나 인사고과 등과 관련해 청탁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체 인사담당자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인사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청탁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신입채용 청탁'이 52.8%로 가장 많이 꼽혔고 '경력채용 청탁'(30.4%), '인사평가 청탁'(12.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인사청탁을 하는 사람으로는 39.2%가 '내부직원'이라고 답했으며 '거래처'(21.6%), '일가친척'(11.9%), '친구'(10.2%), '학교 선후배'(8.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이 같은 청탁이 실제 인사에 영향을 미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0.8%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37.5%는 '청탁의 대가가 있었다'고 답하기도 했다.대가의 형태로는 '식사 등 접대'(50.0%)를 받았다는 응답자가 가장 �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7인치 갤럭시탭에 와이브로를 탑재한 ‘갤럭시탭(SHW-M180K)’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서울·수도권·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시와 주요 고속도로·간선도로 등 전국으로 확대된 와이브로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3G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7인치 WSVGA(1024x600) 대화면을 탑재해 신문·잡지 등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11.98mm 두께에 386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리더스 허브’를 기본 탑재해 신문·잡지·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분야별로 한 곳에 모아 소비자가 손쉽게 각종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 DMB, 16GB 내장메모리에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갤럭시탭(SHW-M180K)’의 판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야당 모 의원이 공개한 탤런트 고 정자연의 리스트 편지가 일부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8일 국회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열린진보개혁모임 창립대회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 대표 김근태 정세균 최고위원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 의혹과 관련, 8일 “최종계약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즉, 정부가 UAE와 원전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구두계약만 했지, 서면 최종게약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에 (UAE와) 맺은 계약이 기본 계약인데, 여기에 다른 내용을 첨가해서 부수적인 내용을 참조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최종계약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지경위 전체회의에서 원전 수주 계약의 이면계약 여부에 대해 따지자 지경부 측은 “(100억달러 대출 약속에 대한 내용을) 의향서로 제출한 것이다. 의향서이기 때문에 협의할 의무는 있다고 본다”며 “계약서에 따라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 본
한류는 드라마나 가요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세계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인 한국의 게임산업은 아시아와 유럽, 미국으로 코리안 파워를 떨치고 있으며 e스포츠로 거듭난 게임산업의 주역인 프로게이머들은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또 국제적인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우리나라는 세계 게이머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게임에 관심 없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이름이 ‘테란의 황제’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임요환(31·슬레이어스)이다.임요환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출범 초기인 1999년 제1회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001년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이후 기록적인 승수를 쌓아 온 게임계의 전설이다.그는 ‘프로게이머 한류스타’ 1세대이기도 하다. 그가 게임에 참가할 때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팬들이 운집�
2011년 봄,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 실사판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첫사랑의 애틋함, 청춘의 충만한 감성을 덧입고 돌아온 SF판타지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감성충만 타임리프 예고편을 공개했다.1972년의 과거, 첫사랑의 추억이 있던 그 시간… 그리고 2010년의 주인공 아카리는 엄마 카즈코의 첫사랑 후카마치 카즈오를 찾아 38년 전으로 타임리프! 하려고 했으나 그만 실수로 1974년에 와버리는데…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카리의 시간여행이 시작되는 사연과 21세기 여고생이 1970년대로 돌아가 펼치는 한바탕 소동 그리고 또다른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애틋한 청춘의 이야기가 짧은 호흡 속에 속속들이 담겨있다. 과연 그녀는 엄마의 첫사랑을 만나 임무를 완수하고 미래로 돌아올 수 있을까.지난 2007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국내 극장 개봉�
충남도의 가축매몰지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 결과 정비보강을 요하는 매몰지는 25개소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2. 17일부터 2. 26일까지 천안시를 비롯 8개 시․군 121개 매몰지에 대한 1차 정부합동 조사결과 천안 5, 아산 4개소가 보강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또한 2. 28부터 3. 4일까지 2차로 예산군과 당진군의 매몰지 139개소에 대한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예산 4, 당진 12 등 16개소가 정비보강 대상 매몰지로 잠정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비대상으로 분류된 총 25개소에 대하여 빠르면 3. 20일까지 늦으면 3월말까지 매몰지 유실 및 침출수 유출 방지 등을 위한 옹벽설치 등의 보강공사를 추진하여 매몰지 관리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현재 정비대상으로 분류된 총 25개소중 9곳은 보강공사 진행중에 있고 10곳은 설계완료 �
옛 책 속에만 머물던 우리 전통음식을 다시 맛볼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현시킨 책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전통음식문화의 귀중한 고문헌인‘수문사설’을 한글로 번역하고 책 속에 수록된 음식들을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현한 ‘현대식으로 다시 보는 수문사설’이란 책을 펴냈다.18세기 생활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원전‘수문사설’은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필요한 내용을 찾아 듣고 정리했다’는 뜻으로, 온돌 만드는 방식을 설명한 ‘온돌만들기’, 각종 기계 및 기구 제작법을 소개한 ‘이기용편’, 여러 가지 음식 조리법을 담은 ‘식치방’ 순으로 구성돼 있다.총 200쪽 분량의 ‘현대식으로 다시 보는 수문사설’은 원전 ‘수문사설’중 ‘식치방’의 현대적 해석 및 재현에 중점을 뒀다.특히 ‘식치방’은 다른 한문 조리서처럼
구로구 동 자원봉사캠프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펼친다.구로구는 “동거가족이 없어 생일밥상을 대접 받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15개 동 자원봉사캠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동 캠프별로 자체 예산을 마련하고 관내 식당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생신상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동 캠프에서 지정한 식당에서 열린다. 생신상에는 미역국을 비롯해 푸짐한 요리가 준비되며 케이크 절단식, 축하공연, 안마봉사 등도 곁들여진다. 동별 캠프의 예산 상황에 따라 속옷, 떡 등의 선물도 전달된다.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는 각 동의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전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제OO호’와 같이 명명키로 했다.8일에는 개봉1동 마포갈비식당에서 제1호 행사가 열린다.구로구 자원봉사�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특별한 행사가 지하철역에서 열린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충북 제천 약초 할인판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제천시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석회함 토향 등을 갖춰 ‘약초의 본향’이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약초 생산지로 잘 알려진 도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약초가 수도권 시민과 직접 만나게 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인삼, 황기, 당귀, 헛개나무 등의 약초를 비롯 한방 보리떡, 사과, 잡곡 등 제천시의 다양한 농·특산품이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황기와 당귀는 현재 전국 생산량의 80%가 제천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산품이며, 이를 이용해 개발한 ‘한방 보리떡’은 그 우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