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4일(월)부터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 (Dream Wings) 1기’를 모집한다. 드림윙즈는 대학생 지원자들 중 3명의 ‘베스트 드리머’를 선발해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해외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1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다음 등 개인 블로그에 꿈을 갖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설명,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활동에 대한 내용을 글, 이미지, 영상 등을 업로드한 후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드림윙즈 1기는 5월6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통해 60명을 선정하고 다시 5월20일까지 ‘꿈드림오디션’을 통해 2차 합격자 30명을 선발한다. 2차 합격자들은 6월27일~7월1일까지 캄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방법은 지역산업 연관분석(Regional Input-Output Analysis) 모델을 이용하여 공원별 탐방객 여행비용 조사,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산업 연관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이 신제품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2011년 3월 출시된 ‘EOS 600D’는 2010년 영웅바디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DSLR 카메라 ‘EOS 550D’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EOS 600D’는 캐논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풀(Full)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입문자들도 쉽게 수준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EOS 600D’는 출시되자마자 TV 홈쇼핑에서 판매 매진을 거듭하며 카메라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회전형 클리어뷰 LCD는 어른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동영�
“영상으로 가수 현철이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칠순 팔순연에서 축하인사와 축하공연을 해드립니다” (주)팬덤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스타송(http://www.starsong.co.kr)에서는 업계 최초로 부모님의 칠순이나 팔순연에 특별한 이벤트를 찾는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이 좋아하는 가수 현철이 영상출연을 통해 축하 인사와 노래를 불러드리는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여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팬덤미디어 안기홍 사장은 “영상출연 서비스는 각종 모임이나 가족잔치에 스타가수의 출연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가 많으나 현실적으로 스타가수의 일정을 맞추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고가의 출연료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고 말했다. 팬덤미디어 영상출연 서비스는 스타가수가 잔치 주인공에 맞춰 자녀들이 신청한 내용으로 축�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고사한다. 하지만 드넓은 산림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고사목)를 찾는 것은 '백사장에서 동전찾기'라고 할 정도로 어렵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찾아내기에 그나마 손쉬운 방법은 소나무 숲 상공에서 정밀한 에찰을 하는 것이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동안 전국 91개 시·군·구에서 헬리콥터 50대를 동원해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고사목)를 찾는 전국 일제 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을 실시한다.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에 투입되는 헬기는 산림청 헬기 3대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47대다. 헬기들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43개 시·군·구와 그 연접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 91개 시·군·구(120만ha)에 일제히 투입된다. 헬기에는 담당 공무원 등 315명이 탑승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
여자연예인 중 화이트데이 사탕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원진성형외과가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즘 드라마 ‘마이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마이더스’의 이민정이 246표(42.5%)를 얻어 1위로 뽑힌데 이어 삼촌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162표(28.0%)로 2위, 소녀시대 윤아가 105표(18.1%)로 3위, 개그우먼 박지선이 66표(11.4%)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원진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57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화이트데이는 사탕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전형적인 미인형의 여자연예인 보다는 실제로 여차친구로 삼고 싶은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소장 최관)는오늘 오후 5시부터 고려대 청산MK문화관에서 윤상인 한양대 일문과 교수를 초청하여 일연포럼을 개최한다. '번역자는 누구인가-문학텍스트와 번역권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일연포럼에서는 의도적으로 원전 텍스트를 배반하는 번역작업들의 직접적인 사례를 들어 번역과 권력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번역 비평이 주로 해온 일은 “못 난” 번역, 즉 오역과 졸역에 대한 꾸짖음이나 훈수였다. 따라서 '못 된' 번역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못 된 번역이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원전과 번역텍스트의 의미공간에서 '암약'하는 번역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황석영의 '손님'의 일본어 역, 요코 왓킨스의 '요코이야기'의 한국어 역, 김소운역의 '조선시집'을 사례로 들어 번역과 권력의 유착양상에 대해 생각해
충북 흥덕경찰서는 1년 전에 가출해 청주시내 일원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며 상가 등에 침입 6회에 걸처 약 2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들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 씨(22세 ,남)는 지난 2010년 8월 8일 절도죄로 지명수배중인 자이고 또 다른 피의자 이 씨 2명은 보호관찰 9호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 중에 있는 자들로 약 1년전 가출해 일정한 주거 가 없는 자들이다. 이들 피의자들은 공동으로 지난 10년 5월 중순 일자미상 02:00경 청주시 상당구의 모 식당 내에서 피해자 박 씨(여,56세)가 퇴근해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나머지 피의자 들은 망을 보고 피의자 이 씨는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시정되어 있지 않은 식당 창문을 열고 침입 현금 9만원을 절취 하는 등 전후 6회에 걸처 도합 2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이들에 대해 1명은 구속하고 2명
인천 남인천 우체국 택배 배달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발생 10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윤모(43·택배 배달원)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아파트 16층 계단에서 택배 배달원 동료 김모(34)씨의 머리를 둔기로 십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조사결과 윤씨는 채무 변제를 독촉하는데 앙심을 품고 미리 둔기를 준비한 뒤 김씨가 근무하는 지역의 아파트에서 뒤를 미행하다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숨진 김씨와 입사 동기로 알려진 윤씨는 제2금융권 등에서 김씨 명의로 대출받은 수천여만원을 사용하고 갚지 않아 독촉을 받아오다 사건 전날 이를 이유로 심하게 다툰 후 살해 결심을 굳힌 것 같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김씨의 배달 지역 인근에서 근무하던 윤씨는 �
충주경찰서는 이혼한 전처를 살해할 목적으로 전처가 운영하는 주점으로 칼을 들고 찾아가 목에 칼을 들이대고 위협 하는 것을 피해자가 제지하자 복부 등 3회 찔러 살해 하려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한 씨(43,남 무직)는 3년 전에 이혼한 전처가 이혼 후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살해 할 것을 마음먹고, 지난 12일 21:30경 충주시에 있는 전처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미리 준비한 칼을 소지하고 들어가 주방에 있던 전처의 머리채를 잡고 룸 안으로 끌고 가 칼을 목에 들이대며 위협하는 것을 동업하는 피해자가 ‘칼을 주고 말하세요’라고 하며 이를 제지하자 갑자기 칼로 피해자의 복부 등을 3회 찔러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경찰은 한 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농촌진흥청은 15년에 걸쳐 복원한 재래닭을 이용해 만든 ‘우리맛닭’의 분양을 대폭 확대한다.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 복원한 맛이 좋은 종자를 모본으로 알을 잘 낳는 종자와 성장이 빠른 토종닭 종자와의 교배로 경제성을 갖췄다.또한, 구수한 맛을 내는 휘발성 향기성분이 많고, 쫄깃한 육질을 좌우하는 콜라겐 함량이 높아 특유의 육질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이번에 분양하는 ‘우리맛닭’ 종계는 총 4만 5천수로 신규 신청자의 경우 종계 사육장과 부화장을 확보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능력 등을 심사해 최소 1천수 이상의 단위로 분양하고 2010년 기존 종계 보급 거점농장의 경우는 실용계 생산 및 시장 확대실적 등을 고려해 분양을 중단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다.종계보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 20일까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분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지 13일로 사흘째가 됐으나, 아직까지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3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까지 교민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다”며 “현지의 통신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대 강진 피해지역인 도호쿠(東北)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센다이시 와카야마구 3세대, 이와테현 오오후나토시 8세대, 미야기현 아시노마키 8세대, 미야기현 케센누마시 2세대로 약 70여명이며 모두 연락 두절 상태다. 도시 전체가 매몰된 니쿠젠시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 1명의 생사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강진으로 폭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반경 30km 이내에는 우리 교민 1세대만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생사 �
지난 11일 규모 8.8의 일본 사상 최악의 강진과 높이 10m에 이르는 거대한 쓰나미가 강타한 일본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서만 쓰나미 발생 만 하루 이상이 지난 12일 오후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사람 수가 1만명에 달한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13일 보도했다.통신은 경찰청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687명에 실종자 641명이지만 센다이(仙台)에서 200∼300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미야기현 이와누마(岩沼)시와 나토리(名取)시 체육관에 200여명의 시체가 운반돼 전체 사망·실종자 수는 1800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게다가 도호쿠(東北)와 이바라키(茨城)의 태평양 연안 지방에서는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망·실종자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게 확실하다며 이번 강진과 쓰나미가 일본에 ‘괴멸적 피해’를 가져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일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