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는 9월말까지 골목길, 옥상 등 생활 주변 자투리땅을 멋지게 녹화한 개인과 단체에게 다양한 시상을 하는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나무와 꽃으로 푸르게 생활주변을 가꾸며 이웃과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민간기업의 후원을 받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작년의 경우 “강서구 화곡동 서진이네 옥상텃밭 이야기”로 4대 가족이 함께 가꾼 친환경 텃밭이 최우수상을, 원룸에서 사는 1인 가족들이 모인 이웃공동체 에코네트워크인 “이웃랄랄라”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었다.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 본행사는 오는 11월 2일(수)에 개최될 예정이며, 동네 자투리땅에 꽃과 나�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일대에서 ‘2011 서울 DMC컬처오픈(SeDCO)’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시너지더하기 ▴컬처더하기 ▴공감더하기 ▴한류더하기 등 5가지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컬처오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첨단 IT기술과 미래예술이 접목된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DMC단지 내 전시공간과 DMC건물벽면의 미디어 보드 등 DMC 전체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애니메이션‧독립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ME(미디어엔터테인먼트)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성장 방향을 예측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행사 첫날�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쌀케이크’가 국방부 장병 생일용으로 납품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국방부 장병 케이크 납품사업에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 5개소가 참여해 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과 자립의 발판이 되고 있으며, 16개 군부대 장병들에게는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쌀케이크 납품사업은 47만 명 장병들의 생일용 케이크로 사용되는 연간 47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전국 21개 시설에서 참여하고 있다. 국방부 병사 생일용 쌀케이크를 납품함으로써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매출신장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임금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인 정두언 의원은14일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에 대해 “안철수 개인이 아니라 정치권이 자초한 것으로, 정치권이 일대 쇄신할 기회”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정치권이 시대변화에 맞게 변화하고 민심을 제대로 읽지 않으면 이 현상은 계속된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과거 이회창 전 총재가 두 번의 대세론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우리가 또 대세론에 안주하는 것은 잘못이며, 지금이라도 대세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또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가만히 있으면 대세론은 결코 유지가 안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당내 친이·친박 갈등에 대해 “친이 자체가 큰 역할을 하지 않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16명)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문화포장은 디지털프린팅 기술개발 연구소 설립․운영(’08~), ’06년부터 5년 연속 인쇄물 2천만 불 수출 달성 등 인쇄 기술 발전과 수출 시장 개척에 기여한 김경수 팩컴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또한 대통령 표창은 인쇄판(PS판) 개발, 라벨스크래치 테이프 개발 등 인쇄 품질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에 기여한 최은철 현대씨앤피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화상 처리 조판 방식 현대화 등 인쇄 기술 향상과 인쇄 관련 교육 기관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 노주현 진양인쇄공사 대표이사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설정수 삼영
항암 치료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나노융합기술 기반의 신개념 항암 면역세포 치료기술이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받고 있는 생체응용 나노결정 융합연구단(고려대 김영근 교수)과 보건복지부의 「10대 질병정보 메디클러스터사업」의 지원받고 있는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사업단(서울대학교병원 박영배 교수)은 두 팀간의 융합연구를 통하여 내부는 산화철, 껍질은 산화아연으로 구성된 코어-쉘 구조의 나노입자를 제조한 후 수지상세포에 탑재하였고, 동물실험을 통해 종래의 수지상세포 치료기술보다 항암 치료 능력이 뛰어난 결과를 얻는 데 성공하였다.기존의 나뭇가지 모양을 갖는 수지상 세포는 인체 내에 존재하
◇ 승진▲ 해운대아이파크지점장 장귀옥
기업이 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퇴직 근로자들에게 임금이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사업주가 사법처리를 당하지 않고 신속하게 체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체불사업주 융자제도’가 도입된다.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퇴직한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가 최대한 빨리 청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융자금은 사업주가 아닌 체불당한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융자 신청은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체불신고 사건이 접수된 기업의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고, 근로자 당 6백만원, 사업장 당 5천만원을 상환하는 것으로 융자하며 1년 거치 2년 분기별 분할 상환을 해야한다. 단, 사업주의 도덕적 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번 9월 학기부터 전국적으로 1,500여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교과교사로 발령이 나서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도별로는 서울 80, 부산 85, 대구 63, 인천 20, 광주 42, 대전 57, 울산 34, 경기 253, 강원 20, 충북 55, 충남 68, 전북 67, 전남 91, 경남 116, 제주 23명이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발령을 받게 된다.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서 지난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교과교사 제도다. 2011년 연수대상자로 선발된 1,500여명의 교사들은 지난 8월까지 약 12주, 총 600시간의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 정교사 자격을 취득했다. 연수과정은 진로, 진학, 직업, 취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학기 중 3박4일, 하계 2주간의 민간전문기관 합숙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오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고종황제께서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기셨던 덕수궁 정관헌(靜觀軒)에서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고궁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오는 9월 16일에는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를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를 위한 심리 에세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의 저자이며 TV에서 화려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정운 교수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서두를 장식한다. 9월 23일은 ‘새의 선물’이후 최근 ‘소년을 위로해줘’까지 인간과 삶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으로 독자들의 의식을 각성시키는 소설들을 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비정규직의 실질적인 임금을 가능하면 정규직의 80%까지 계속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KBS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을 통해 “한나라당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논란이 됐던 국민공모주 방식 매각에 대해서는 “서민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공적자금이 투여된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공모주 형태로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힘없고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위해서 패자부활전이 강화하도록 친서민정책을 강화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살기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내일을 위해 힘차게 살아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다음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제48차 라디오 연설문전문존경하는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주요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는 교통량이 서서히 줄어드는 등 지·정체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7만4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44만8천 여대로 집계됐다.같은 시간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2시간40분 ▲ 대전∼서울 2시간20분 ▲ 광주∼서울 4시간20분 ▲ 목포∼서울 4시간30분 ▲ 부산∼서울 5시간30분 등이다. 하행선은 ▲ 서울∼강릉 2시간20분 ▲ 서울∼대전 1시간30분 ▲ 서울∼광주 3시20분 ▲ 서울∼목포 3시간30분 ▲ 서울∼부산 4시간30분 등이 걸린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차량이 오후 늦게 귀경길에 올라 일시적으로 정체 구간이 증가했다”며 “그러나 전체적으로 감소 �
한국 프로야구가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982년 출범해 올해로 출범 30년을 맞은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로 한 시즌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13일 경기 전까지 599만6278명의 관중을 불러들여 600만 관중에 3722명만을 남겨뒀던 프로야구는 13일 4개 구장에 총 6만1264명의 관중이 입장,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서울 라이벌'전이 벌어진 잠실구장에는 4개 구장 가운데 가장 많은 2만640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1만5594명이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문학구장을 찾았고,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은 1만석이 매진됐다. 대전구장(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은 9267명의 관중을 불러들였다. 프로야구는 처음 500만 관객을 넘어섰던 1995년 이후 한 때 233만명(2004년)까지 하락하는 등 부침이 심했지만 2007년 410만 관객을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