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 학생들이 장애인 노동자의 일상을 다룬 11분 분량의 웹 다큐멘터리 ‘밥그룻’을 제작해 조용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2학년인 최두희, 강현수, 김지완 학생은 KBS 대전방송총국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2023년 OTT 시청자 제작 참여단’ 활동으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배재대 학생들은 장애인 노동자의 일상에서 그들이 갖는 어려움, 인식 개선을 공유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배재대 학생들은 종합병원에서 재직 중인 장애인 노동자 2명을 섭외해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장애인 노동자들은 ‘최선을 다하면 그런(장애를) 걱정 안해도 된다’ ‘정신력으로 이겨 나가면 장애는 크게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고 취업을 알선 받은 경험도 공유했다. 이들 장애인 노동자들은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이겨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든 장애인 노동자의 근로자의 근로 환경이 같진 않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애보다 세상의 편견‧차별이 더 아프다는 말도 함께 했다. 웹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본청 사무관 승진 ▲국세청 기획조정관 류정모 ▲기획조정관 김혜정 ▲기획조정관 신창훈 ▲기획조정관 강원경 ▲정보화관리관 이성욱 ▲정보화관리관 송성호 ▲정보화관리관 전상규 ▲감사관실 이지상 ▲감사관실 이풍훈 ▲감사관실 권대영 ▲감사관실 신지영 ▲감사관실 유성문 ▲감사관실 김수현 ▲납세자보호관 이종영 ▲납세자보호관 권혁성 ▲국제조세관리관 송태준 ▲국제조세관리관 박용진 ▲국제조세관리관 서미네 ▲국제조세관리관 김민주 ▲국제조세관리관 전수진 ▲징세법무국 최용세 ▲징세법무국 김영빈 ▲징세법무국 편무창 ▲징세법무국 조창현 ▲징세법무국 배영섭 ▲징세법무국 이호필 ▲개인납세국 김종의 ▲개인납세국 오재현 ▲개인납세국 이상수 ▲개인납세국 김명제 ▲법인납세국 최용철 ▲법인납세국 김영건 ▲법인납세국 성이택 ▲법인납세국 김성진 ▲자산과세국 홍문선 ▲자산과세국 김창희 ▲자산과세국 김선하 ▲자산과세국 김민제 ▲자산과세국 서유빈 ▲조사국 김종각 ▲조사국 조민영 ▲조사국 전동근 ▲조사국 박상민 ▲조사국 안진수 ▲조사국 엄기황 ▲조사국 임옥규 ▲조사국 지상준 ▲조사국 김치호 ▲조사국 김석훈 ▲조사국 홍영숙 ▲조사국 류영상 ▲복지세정관리단 정은주 ▲복지세정관리단 강지성 ▲복지세정관리단 이주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번 추석연휴는 총 6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오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추석 연휴가 총 6일이다. 인사혁신처는 5일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 지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대통령 재가 후 관보에 게재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3일 개천절 사이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총 6일을 쉴 수 있게 됐다.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10월 5일(목)부터 10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에서 2023 남산골 한옥콘서트 ‘고요(古謠) Vol.2’를 개최한다. 올해 5월 18일(목)부터 6월 8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상반기 공연 ‘고요(古謠) Vol.1’은 소리꾼 강효주, 안이호, 김율희, 성슬기 네 팀이 출연하여 전통 성악의 다채로운 소리를 들려주었다.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23 남산골 한옥콘서트 ‘고요(古謠) Vol.2’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 독주곡인 산조(민속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와 합주곡인 시나위(한국의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의 하나) 등 국악기를 중심으로 한 자유롭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10월 5일(목)에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이, 10월 12일(목)에는 가야금 연주자 ▴이준이 무대를 선보이고 10월 19일(목)에는 대금 연주자 ▴이아람이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26일(목)에는 민속 음악 장르인 ‘시나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4인놀이(4 in NORI)’의 무대로 무대의 막을 내린다. 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대표 국악 전문 공연장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가을을 맞아 공연장 야외마당에서 무료 야외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무료 야외공연은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공공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9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선보이는 <블랙 무드>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가 펼치는 전시와 공연의 경계를 허문 ‘전시형 음악’ 공연이다. <블랙무드>의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은 9월 6일(수)과 8일(금)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서울남산국악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9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주간 매주 주말 오후 야외 공연 <마당에서 놀자>를 선보인다. 매주 토·일 13시, 17시에 진행되며, 별도 예매없이 돈화문국악당을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국악당(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02-6358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70년대 미국에서 2건의 살인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21살의 한인 이민자 이철수와 그를 구명하기 위한 10년 재판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 개가 넘는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 및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안아메리칸 사회를 뒤흔들다 ‘이철수 사건’은 한국 이민사 중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 중 하나이자, 미국내 소수계 민권운동의 대표적 사례다. 1973년 6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거리 한복판에서 중국인 갱단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5일 후 한 동양인 청년이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다. ‘철수 리’로 불린 21살의 한인 이민자였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철수는 곧장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대로 묻힐 뻔했던 사건은 한 기자의 심층 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한인 최초의 미국 주류 신문사 기자였던 이경원은 차이나타운 취재 중 우연히 이철수 사건을 접하고,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과 누명만으로 판단을 내려버린 재판 과정을 폭로한다. 이철수가 범인이 아니라는 물증들이 버젓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이라는 신뢰가 떨어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디자인, 성능,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집약적 제품 ‘팔콘(Falcon)’을 전격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9월 5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의 시작 ‘팔콘(Falcon) 론칭쇼’를 개최했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이다. 작은 사이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최상의 마사지 프로그램은 그대로 제공하는 고난도 기술이 구현된 제품이다. 로보 마사지 포함, 완벽한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 중 중소형 아파트 거실 및 중대형 아파트 침실, 서재 공간에 놓아도 손색없는 가장 작은 제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소파 파밀레 등의 선전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중저가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팔콘은 이러한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팬텀 로보’만의 독보적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켜 콤팩트하게 출시한 제품”이라며, “30평 미만의 아파트에도 어울리는 사이즈지만 핵심 기능은 모두 포함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제9기 공군RNTC 입단식 모습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운영 중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지난 31일 제9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칠곡)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단식에는 지난 여름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기초군사 훈련을 수료한 37명(남 31명, 여 6명)의 후보생이 부사관학군단 입단을 신고했다. 후보생들은 올 2학기부터 학기 중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및 정비 일선 부대 실무 경험 등을 익혀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단한 후보생 가운데는 다양한 사연으로 관심을 모은 화제의 인물들이 있다. 세쌍둥이 막내인 김강산(남) 후보생은 누나 2명이 이미 육군과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으로 김 후보생이 임관 시 삼남매 부사관 가족이 탄생된다. 공군 준사관인 아버지 뒤를 이어 공군 가족에 도전한 박해민(남) 후보생은 공군 병사로 전역 후 학군단에 지원했다. 그가 임관 시 병(兵)과 부사관 군번을 동시에 갖게 된다. 최전방인 경기도 연천 출신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2023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센터는 MZ세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코칭은 물론 고객인 학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펼치기로 하고 최근 ‘2023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선 MZ세대의 이해와 소통방법, 2023년 최신 채용 트렌드, 기업정보 탐색 및 분석, 청년 고용정책, 상담기법 함양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과 이를 공유할 활동이 이어져 재학생 상담과 지원에 진일보한 서비스 토대를 다졌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명품 주문식교육을 통한 전국 최고의 취업률 유지를 통한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재영 총장을 비롯한 계열·학과 보직 교수, 취업 지원부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열띤 토론과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교수)은 “워크숍은
영진전문대학교가 개설한 응급구조과 관련 실습 모습.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 고품질의 응급구조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는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27명, 11월 10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13명 등 총 40명(정원 내)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현대사회는 밀집화 된 도시환경, 세계화에 따른 질병 유행, 기후변화가 몰고 온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이러한 국가적,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환자의 응급 이송을 담당할 고도의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갖춘 응급의료 인력인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1급 응급구조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응급실에서 응급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활동한 간호사, 응급구조학 전공 등의 전문 교수진이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톱 클래스 인재 교육에 나선다. 이러한 교수진이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의 정책이 과목이 되는 학교…의정부시민대학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3월 ‘의정부시민대학’을 출범했다. 책상에서만 진행되는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기존 시민자치대학을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의정부형 시민대학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상반기(4~7월)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 총 5개 시범학과를 운영했다. 시민대학은 주체, 시간, 공간 등 형식의 제약이 없는 열린 평생학습을 지향한다. 정해진 스케줄과 내용에 따라 강사에게 일방적으로 교육받는 수동적 의미의 피교육생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학습할 주제와 방식 등 배움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한다. 호원·송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각종 정책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주 1회 수업을 진행, 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입원환자 회진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화면에 공유하면 환자는 침상에 설치된 모니터로, 보호자는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진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모니터에서 환자 얼굴과 음성을 제대로 확인하면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입원 침상마다 입원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터치패드인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Smart Bed Side Station·SBS)’이 설치돼 있어 시스템을 적용하기에도 적합했다. 의료진이 사전에 공유된 시간에 온라인 상담방을 개설하면 환자는 SBS 단말기에 접속한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에게는 접속 주소(URL 링크)가 휴대전화로 전달돼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다. 음성 언어로만 설명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검사 및 치료 결과 등 환자 정보를 담은 시각 자료를 화면에 공유하면서 설명이 가능해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안전한 약물치료를 위한 약사의 복약 상담도 이 시스템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작년보다 3.3% 올라 석달 만에 3%대에 재진입했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9(2020=100)로 1년 전보다 3.3%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2.3%, 6월 2.6%, 7월 2.2% 등으로 3개월 만에 3%대에 재진입한 것이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2%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과 서비스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8%, 2.9% 상승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 물가는 1.8% 올랐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사과(32.7%), 닭고기(12.9%), 고등어(11%) 등의 가격이 올랐고, 국산쇠고기(-6%), 배추(-20.1%), 수입쇠고기(-8.1%) 등 가격은 내려갔다.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2.6% 올랐다. 빵(5.9%), 우유(9.4%) 등 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