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메타지음은 지난 1일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실시한 충청남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 보수교육 과정에서 ‘AI 심리진단 교육 및 검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참석자는 총 36명으로, 장희돈 대표가 국내 최초 ‘AI 심리진단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우울증 또는 폭행을 당한 불안증을 느끼는 청소년 진단 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교육 후 2시간 동안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검사 후 진단한 검사지를 보면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 검사에 활용된 AI 심리진단 솔루션은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1분간 촬영한 안면근육의 미세 움직임과 전정기관의 떨림을 포착, 컬러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알고리즘으로 감정 상태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머리의 미세진동은 중추신경의 일부인 전정감정반사(VER: Vestibula Emotion Reflex)에 연결돼 자극에 대해 감정에 따라 반사적으로 발현되는 생체신호며, 필터링 요소가 거의 없는 인간 내면의 숨겨진 감정-심리상태 분석이 가능한 감성 ICT의 핵심기술이다. 이 솔루션으로 ‘뇌 피로 지수와 유형’, ‘활력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의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최근 일본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일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됐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친북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윤 의원은 입국과정에서 주일대사관 협조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반국가세력에 동조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윤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를 검토 중으로, 제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중대재해가 계속 증가하자 고용노동부가 경각심을 높이는 일환으로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3주간 실시한다. 고용부는 오는 22일까지 3주 동안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담당자 및 건설업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면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정부는 올해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중대재해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여러 정책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들어 다시 늘기 시작했다. 우선 고용부는 지방관서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과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특별 당부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증가 추세를 시급하게 차단하고,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법정 의무교육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는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안전보건의 '키맨'으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든 기계는 고장 날 수 있고, 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 위한 특허 출원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여 건설하는 공법을 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모듈러 공법에 관한 것이다.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 H형강을 구조 형식으로 채택했으며, 네 가지의 다양한 모듈러 골조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번들형 기둥을 활용한 건축 구조는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보와 바닥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들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도 기둥 개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단일 기둥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이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 성능을 향상 시키고, 내화피복저감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내진·내화 H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소위 'SKY대학'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중도 탈락자가 2,131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인으로는 교차지원과 의대 진학이 작용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3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새 2018년도 1,339명, 2019년도 1,415명, 2020년도 1,624명, 2021년도 1,971명, 2023년도 2,13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연고의 인문 중도탈락자가 688명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56명보다 50.9% 늘어난 규모다. 서연고의 인문계열 중도탈락자는 2019년 371명, 2020년 450명, 2021년 448명, 2022년 456명, 2023년 688명 순이다. 연세대 공시기준 2022년 187명에서 2023년 338명으로 151명(80.7%) 증가, 2019년 152명에 비해 2.2배 증가했다. 서울대 공시기준 2022년 67명에서 83명으로 증가했고, 고려대 202명에서 267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인문계열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 49명 ▲연세대 인문계열 48명 ▲연세대 상경계열 42명 ▲연세대 경영계열 36명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 전환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35.4%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에서 9월1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35.4%가 '잘함', 61.1%가 '잘못함'을 선택했다. '잘 모름'은 3.5%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인 8월 4주차에 3주차 대비 2%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8%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8월 5주차 조사에서 다시 긍정평가는 2.2%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1.7%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일간 지지율 추이는 8월29일 33.4%로 최저치로 시작해 30일 36.0%, 31일 37.1%, 9월1일 36.4%로 우상향을 보였다. 지역별 지지율은 서울과 충청, 영남 등지에서 전반적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지지율은 34.9%로 전주(38.2%) 대비 3.3%포인트, 대전·세종·충청은 33.1%로 전주(39.2%) 대비 6.1%포인트, 광주·전라는 17.8%로 6.4%포인트 하락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71)보다 3.22포인트(0.13%) 오른 2566.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9.74)보다 1.62포인트(0.18%) 하락한 918.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8원)보다 1.7원 상승한 1320.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월요일인 4일은 오전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4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오전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북부 10~60㎜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서해5도, 강원영서중·남부, 제주도 5~40㎜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40㎜ ▲세종·충남북부, 충북 5~20㎜, ▲경북서부, 부산 5㎜ 내외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서부, 경남내륙,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전라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은 전국이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10대로 추정되는 남 녀 3명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침입해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리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경 인천 중구 한 아파트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외부에 누군가 소화기를 뿌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신고한 차주 외에 추가 피해 차량이 있는지 확인 중 이라며 용의자가 이 아파트 입주민인지 등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24분경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출렁다리 아래 바위틈에서 부패가 진행 된 여성 시신을 인양했다. 이 시신은 상하의를 모두 착용한 상태였고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 여성의 신원과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이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면서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경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청라나들목(IC) 인근에서 A(50대)씨가 운전 하던 2.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2차로를 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해 2일 여야가 한목소리로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안보위협이 지속된다면 오로지 단호한 응징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미사일 발사는 우리 정부의 대북 독자제제 발표 직후 이뤄진 시위성 무력도발”이라고 말했다. 문 상근부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은 올해에만 총 15회에 달하는 미사일 도발을 자행했다”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적대 행위이자, 남·북 간 신뢰의 근간을 훼손하는 자멸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에게 경고한다.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정권의 폭주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구축’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무력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연이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은 이미 종료된 한미연합훈련을 구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17개 종목 5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선수,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회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