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촉> ◇상무 ▲IR본부 박근훈
<승진> ◇상무 ▲손해보험부문장 임주혁 ◇이사대우 ▲경영관리부문장 오승철 <전보> ◇상무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배동한 ◇실장 ▲기획관리실장 겸 경영기획팀장 신상환 ▲정보서비스실장 정근환 ▲일반손해보험실장 홍성호 ▲자동차보험실장 문성연 ▲생명·장기손해보험실장 김대규 ▲데이터신성장실장 양경희 ▲컨설팅서비스실장 공진규 ▲ARK서비스실장 정창호 ▲법무감사실장 겸 감사팀장 조혜원 ◇팀장 ▲인재개발팀장 조경원 ▲총무홍보팀장 김보원 ▲IT기획보안팀장 김병곤 ▲IT개발팀장 정범구 ▲시스템운영팀장 엄기우 ▲실손의료보험팀장 박병철 ▲재물보험팀장 이강수 ▲정책보험팀장 유승완 ▲재난안전의무보험팀장 이용길 ▲자동차보험팀장 성원명 ▲자동차정보2팀장 강재호 ▲생명보험팀장 윤영규 ▲생명·장기통계팀장 장유진 ▲데이터·AI기획팀장 임지영 ▲신성장지원팀장 소순섭 ▲계리리스크팀장 김문갑 ▲가치분석팀장 하동경 ▲솔루션TF팀장 이제현 ▲법무감사실 법무팀장 윤기열 ▲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 연수팀장 임남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가 가자지구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구호와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했다. 카흐 조정관은 앞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통과시킨 결의안에 따라서 전쟁 중인 가자지구의 상황을 감시, 보고하고 가자에 관련된 정보와 유엔의 협력을 용이하게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말했다. 특히 그는 유엔의 새로운 구호품 전달 체계를 개발해서 전투와 관련이 없는 가자지구의 지역행정구역에 구호품이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사무총장은 밝혔다. 카흐 조정관은 1월 8일부터 부임해서 일하게 된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카흐는 정계와 인도주의적 구호 및 개발 문제에 경험이 풍부하며 외교 능력도 입증된 인물이다. 그는 2022년 1월부터 네델란드 정부에서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으로 근무했고 2017년에서 2021년 5월까지 무역개발협력부 장관으로 일했다. 그 해 9월까지는 외무장관직을 맡았다. 카흐는 유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15년에서 2017년에는 레바논 파견 특별 조정관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와 놀이책을 제작해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자 학습 교구는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점자를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된 학습 교구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145명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시계, 촉각 단어 카드 만들기, 신체활동 연습 교구재 등 총 240개의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되어 한빛맹학교에 기증된다.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점자 학습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작년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작년 5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고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운동용품과 훈련 장소 지원 등 안정된 환경에서 훈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SSG닷컴이 올 한 해 입점 셀러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정부,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동반성장 플랫폼 생태계 형성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SSG닷컴은 셀러 성장 프로그램 운영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확대 등으로 나타난 연간 동반성장 성과를 27일 공개했다. 올 쓱닷컴 신규 셀러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 늘었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셀러 수도 1,700여개사를 돌파했으며, 참여 셀러 평균 매출은 비참여 셀러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올 3월부터 신규 셀러 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해 광고비 혜택, 매출 달성 축하금 등을 지원하며 셀러가 입점 이후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어 4월에는 셀러 1천여명을 초청한 ‘쓱커밍데이’를 진행해 우수 협력 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 7월에는 셀러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AI 추천광고, 검색광고 지원을 강화했다. 하반기 대형 프로모션을 앞두고 ‘쓱데이 설명회’ 등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셀러와 소통을 나눴다. 최근 올해 우수 협력사로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 전시회가 폐막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에서, 100여 개의 한국관 참가기업이 중국, 동남아, CIS, 유럽 등 다양한 수출시장에서 속속 계약 성과를 내고 있다. KOTRA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협업으로 단기 수출성과 창출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전시회 폐막 1개월 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수요와 주요성과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사들의 자발적인 성과 회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참가사 8개 사에서 1천8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KOTRA는 대한화장품협회 등 10개 기관과 총 99개 사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 4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에는 총 44개국 2천 5백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119개국 6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통합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색조화장품, 샴푸, 트러블 패치, 향수, 피부관리기기, 헤어스타일러 등 다양한 K-뷰티 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뷰티업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듯 ▲친환경 제품 ▲천연성분 제품 ▲글로벌 인증 보유 제품 ▲멀티 기능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50억원 이상의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27일 고용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올해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자는 9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83명)와 비교했을 때 18.3%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은 공사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실제로 성탄절 연휴 전날인 지난 22일에는 하루 동안 총 8명의 중대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는 15일 한 차례 발령한 바 있는 '연말·동절기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재차 발령하고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락, 무너짐,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옥외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023년 한 해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2.59)보다 3.24포인트(0.12%) 하락한 2599.3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8.34)보다 3.15포인트(0.37%) 상승한 851.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4.5원)보다 1.3원 오른 1295.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27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기온이 다소 올라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다만 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모레(29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겠다.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중서부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천안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2023년 감염병 재난 대응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11월 충청남도가 주관한 ‘국가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달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분야’공적을 인정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최근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방역 지원, 빈대 발생 따른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감염병 관리와 대응 분야에서 안전도시로 인정 받은 만큼 내년도에도 천안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강아지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위치한 경북반려동물장례식장(대표 문환종)을 지난 25일 오후 방문해 장례절차를 살펴봤다. 반려동물의 장례절차는 사람과 동일하게 엄숙하게 이뤄졌다. ▲소렴, 아이를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위생 처리한 후 수의를 착의 ▲추모, 추모실에서 아이와의 추억 회상 ▲입관, 아이의 마지막을 보며 입관 ▲화장, 아이를 불에 살라서 보냄 ▲유골 확인, 화장이 끝난 상태에서 유골 확인 ▲수골, 유골 수습 ▲분골, 뼈를 정성껏 빻아서 고운 가루 형태의 유골을 만드는 과정 ▲유골함 인계는 유골을 담은 유골함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례절차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지도사가 진행하고, 보호자들은 과정을 지켜봤다.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용 수의, 관, 유골함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화장 후 안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다. 실내 납골당과 넓은 수목장부지(4.000평), 30년 이상 된 소나무 아래에 수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특히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물과 유분을 희석하여 1.800도~2.000도로 가열, 아이를 영원히 ‘메모리얼결정체’ 보석으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친환경 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는 경호엔지니어링 김중현 상무의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신교통수단 트램, 그 가능성을 묻다’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중현 상무는 통행시간 신뢰성 확보, 대중교통 통행 접근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신교통수단 필요성을 제시했다. 천안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 차량시스템으로 무가선 저상트램을 제안했다. 이용객, 교통약자의 접근이 유리하고 노면 활용이 가능하며 경제성을 이유로 꼽았다. 주요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4개 노선을 제시하고 그중 제1노선을 최적의 노선으로 제안했다. 4개 노선은 ▲제1노선 총연장 11.8㎞ KTX천안아산역~천안시청(종합운동장)~봉서산~천안역~종합터미널~단국대병원 ▲제2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자연사박물관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하는 ‘2023년 사립박물관·미술관 홍보활성화사업’의 공모를 통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문화소비·문화향유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박물관의 중요한 학술자료인 ‘학봉장군 미라(GENERAL HAK-BONG MUMMY)’를 주제로 한국자연사박물관만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Back to The Joseon Dynasty, 학봉장군을 만나다’를 제작했다. 학봉장군 미라는 2004년 조상의 묘 이장 중 발굴됐으며, 원형보존이 매우 잘 돼 있어 다양한 학술 연구를 위해 자손이 한국자연사박물관에 기증, 현재 박물관 3층 ‘미라전시실’에 보관중이다. 연구 결과,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인 조선시대 초기(1400년대) 어모장군이라는 높은 벼슬을 지낸 인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미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조선시대 생활상과 장례문화를 통한 효 사상은 물론 다습한 기후를 지닌 한국에서 자연적으로 미라가 만들어 질 수 있었던 생성원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출토자료다. 이러한 학봉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