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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빅뱅·아이콘, 우리도 홍콩가요…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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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박진영, 빅뱅, 아이콘이 다음달 2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무대에 선다.

18일 CJ E&M은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박진영, 빅뱅, 아이콘이 화려한 무대로 홍콩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어머님이 누구니'로 음원 차트를 휩쓴 박진영과 네 달 동안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하며 올해 독보적으로 활약한 빅뱅,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아이콘이 꾸밀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CJ E&M은 지난달 28일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팀을 포함한 성대한 음악축제"를 예고했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으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열려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전 아시아 대중음악의 확산을 꾀했다.

이번에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레 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노미니즈 데이 & 나이트(2015 MAMA Nominees' Day&Night)'와 아시아 각국 음악 산업 전문가에게 주는 'MAMA 전문 부문'을 신설해 보다 화려한 시상식과 진화한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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