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임창정 발라드 '또 다시 사랑', 음원차트 '역주행' 1위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창정이 지난 22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이 30일 오후 현재 멜론,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일주일 전에 발매된 이 곡은 상위권에 맴돌다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글로벌 H & 엔에이치이엠지는 "아이돌 팬덤이 아닌 진짜 대중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다.

발라드 '또 다시 사랑'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임창정의 담담하지만 슬픔을 담고 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후반부의 웅장한 멜로디와 임창정의 고음이 방점이다. 임창정을 대표하는 발라드 히트곡인 '소주 한잔' '그때 또 다시'를 잇는 곡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창정은 12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