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방송인 김현욱(43)이 채널A '닥터 지바고' 새 MC로 발탁됐다.
14일 채널A '닥터지바고' 제작진은 "김현욱이 대한민국 혼자남을 대변하는 건강지킴이로 나선다"며 "혼자 지내는 남성들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보여주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MC 유승옥은 진행을 계속한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틈새 운동법과 식단관리 등을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김현욱이 새롭게 합류한 '닥터 지바고'는 14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산균의 올바른 섭취방법과 보관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김현욱은 지난 2000년 KBS 공채26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12년 5월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