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6.9℃
  • 황사서울 11.5℃
  • 황사대전 10.9℃
  • 황사대구 13.1℃
  • 황사울산 13.5℃
  • 황사광주 12.8℃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11.0℃
  • 황사제주 12.6℃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국제

올해 연말 '산타 랠리' 기대 고조…"내년은 신중한 낙관론"

URL복사

ADP 고용지표·FOMC 회의록 앞두고 연말 랠리 지속 여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주 뉴욕 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연말·연초로 이어지는 이른바 '산타클로스 랠리'에 쏠리고 있다. 산타클로스 랠리는 통상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1월 초 2거래일 동안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

올해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급락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3대 주요 지수가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대표 기술 기업인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가 총액 5조 달러를 돌파했다.

월가에서는 내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S&P500은 지난 26일 6929.94로 거래를 마쳤는데, JP모건체이스와 HSBC는 내년 말까지 이 지수가 750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와 도이체방크는 각각 7800과 8000을 목표치로 제시하며 보다 강한 상승을 예상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에릭 틸은 "미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노동시장은 이전보다 견조함이 약해진 상태가 맞물리며 이른바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2026년은 전반적으로 '신중한 낙관론'이 지배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31일 공개될 노동시장 데이터 제공업체 ADP의 고용 지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29일 월요일에는 11월 미결주택판매와 1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활동 지수가 공개된다.

30일 화요일에는 ADP 주간 고용 변화 지표가 발표된다. 또 10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와 12월 MNI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12월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 활동 지표와 함께 지난 10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도 공개된다.

31일 수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신년을 맞아 뉴욕 증시가 휴장한다.

이어 2일에는 12월 S&P글로벌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발표되는데, 예상치는 51.8로 잠정치와 동일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